원신 마신임무 제4장 제1막 「흰 이슬과 검은 물결의 서시」

※※

캡쳐 너무 많이했고 골라서 올릴거지만,,, 스압주의

메인스토리라는 점에서,,, 스포주의

~23.08.18.

마신임무하면서 폰타인 가야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신임무를 진행함.

우헤헤.

기다리고 있었다고!!!

4장 1막 처음 시작은 카라반 수도원에서.

카라반 수도원에 뭐하러 왔었는지는 벌써 1년전이라 기억이 안나..

페이몬이라면 기억하고 있겠지?

오.. 페이몬 말 들으니까 그랬었던 것 같아.

코난이랑 비슷한 문제를 끌고 다니는 둘.

여행자랑 페이몬 가는 곳에는 항상 사건이 끊이질 않지.

사막에서 단골손님이 의뢰한 단순한 호송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데히야를 만남.

수메르를 떠나 폰타인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을 알려주자

데히야는 아쉬워하며 폰타인으로 가는 길을 알려줌.

후후, 친절하기까지 하는 데히야랑 인사를 하고

폰타인으로 출발~~~~~~!!

잘 있으라고 수메르에게도 인사하지만

내 숙제가 수메르로 지정되어 있어서 숙제하러 가야댐..

오오, 워프 하나 뚫어준다고 하더니 바로 앞까지 워프를 타는 중.

폰신이라 화질은 안좋지만 이것이 폰타인!!!

이곳이 폰타인 항구?

엄청 웅장하고 멋지다...

폭포도 너무 멋지고 물소리가 진짜 좋더라.

푸리나 뽑으려고 존버중.

푸리나 언제 픽업할까?

일단 4.1은 아닌 듯 한데...

항구에서 얘기중이던 폰타인 현지사람에게 물어보는 중.

푸리나는 폰타인 심판청인 오페라 하우스에 주로 있다고 함.

몬드의 바바라처럼 인기가 너무 좋아서 슈퍼스타라는군.

근데 만나려면 예약하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모른다고하니 참 만나기 힘들겠구만.

역시 신이라 그런가?

오!! 반가워!!!

리넷이랑 리니를 만남.

리니는 불캐릭에 강공캐라고 해서 건너뛰려고 해.

요미처럼 평타캐였으면 뽑을까했지만 강공은 폰신인 나는 무리라서..

조준을 잘 못함.

게다가 조준 때문인지 멀미를 하는 사람이 많나보더군.

"네가 항상 내 대사를 가져가서 그런 거잖아"를 선택하면

페이몬이 "엑! 그런 거였어?"라고 한다.

귀여워ㅋㅋ

폰타인식 인사라고 다시 자기소개를 하는 리니.

페이몬이 자기랑은 왜 악수를 안하냐며 따지지만 이것은 나중에 「쓸모」를 가지게 됨.

자연스럽게 길안내를 부탁하는 페이몬.

폰타인에서는 길잡이로 리니와 리넷이 당첨된 것인가.

벌써 폰타인에도 친구가 생겼네~

헐.. 푸리나가 여행자를 만나러 마중을 나왔다고?

목소리가 흐음... 피슬을 떠올리게 하는 목소린데..

피슬 아냐? 했는데 설탕 성우님이라고 함.

피슬이랑 만나게 해주고 싶다 진짜.

푸리나도 완전 중2병 걸린 거 같음.

신이라서 존버하고 있기는 한데 성능도 개사기로 나오길...

에이 여행자.. 표정 보여줬어야하는데 왜 또 눈을 감았어?!!

대결?

만나자마자 대결하자고?

느닷없는 전개라고 생각하면서 그러자고 함.

그냥 대결은 무례하고 지루하다고 하면서 법정 대결을 하자고 하는 푸리나.

처음 폰타인땅 밟은 여행자가 그런 법률이 있는지 어떻게 아냐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내 비상식량을 비행물체 취급을 하다니, 너무하군.

리니가 도와줌.

리니의 도움으로 방금 있었던 심판은 재밌는 공연이었다고 없던 일로 한다며 푸리나는 가버림.

폰타인땅 처음 밟은 여행자, 신고식 제대로 하네.

신이 흠.. 피슬타입이라... 좀 그렇네?ㅎㅎ

리니도 오페라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같이 동행하게 됨.

이렇게 폰타인 오자마자 리니네 마술공연도 볼 수 있게 되는 건가.

얼마만의 마술공연이람~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과 심판이 모두 이루어진다함.

그 경계가 모호하다고...

콜!

콜! 쓰니까 사이노가 하던 말 생각난다.

뭐하더라. 콜레이, 오기 전에 「콜」해야지 (?)ㅋㅋ

여기다 푸하하 거리는 이모티콘쓰면 좋을 거 같은뎅ㅋㅋ

내가 만든 이모티콘 쓰고 싶었는데 역시 이모티콘은 사람들기준에 맞춰야 한다고 하더라~

내 기준에 맞춰서 떨어짐ㅋㅋ 자캐는 씁쓸하다...

폰타인성으로 출발하기 전에,,,

폰타인의 유명한 예언.

이미 예언대로 많은 곳이 「해저지대」가 되었다고 함.

(그래서 잠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뒀나?)

이사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리니가 마술 주머니를 나눠주고 있다고 해서 그걸 도와주기로 함.

나눠주고~

마술 주머니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도 몇 개 주운 후에

폰타인성으로 가는 보트를 타려고 이동하던 중이었음.

소매치기를 하는 도둑을 보게됨.

리니의 도움으로 도둑은 놓쳤지만 소매치기를 당한 사람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고 평화로운 결말을 맞이함.

이제 이것을 타고 폰타인성으로 출발한다고 하는군.

무슨 놀이동산에서 타는 놀이기구 같다.

이제야 좀 관광하는 것 같구만. 우후후. 좋다.

리니.. 말을 좀 잘못 한 거 같은데?ㅋㅋ

리넷에게 쩔쩔매는 리니.

이제 보트에 몸을 싣고~ 부르릉~~~

앞 장면에 페이몬이 놀라는 장면도 캡쳐했어야했군.

샤롤로트도 기자라서 여기저기 쏘다니는구나?

요즘 샤롤로트가 취재중이라는 「소녀 연쇄 실종 사건」 에 대해 듣게 됨.

듣다보니 도착!

드디어 폰타인성!!

스팀버드사가 평판일 줄은 몰랐지.

나중에 스토리 다하고 캐서린 찾으러 돌아다니다 보니까

평판이었던... 스팀버드사.

평판렙 찍으러 자주 가야되긴 해야할 것 같아.

리니네 임시 거처에 옴.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들어갈 수는 없는 집이더라.

에이. 폰타인 있는 동안에 여행자 숙소처럼 쓰고 싶었는데!

오..프레미네!

한순간에 날씨가 바뀜.

심판관이 물의용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이야 진짜? 정말? 레알루?

리니는 공연준비로 가야한다고 해서

내성적인 프레미네를 대신해 마술 주머니 재료를 공방에 전달해주기로 함.

근처에 보물상자 있어서

폰타인 처음 온 기념으로 첫 보물상자를 까고!!

공방으로 이동.

오... 대장장이!!

돈은 리니네가 다 지불했다고 했던 것 같음. 리니네 부자구나...

맨날 망치로 뚜까 패고 있었는데 폰타인은 기계를 쓰는구만.

세상 좋군?

대장장이네 빚쟁이들이 들이닥치더니 돈을 받아가야된다고 함.

근데 알고보니 그 빚쟁이들도 북국은행에 빚을... 빚인생였어.

그놈들을 쫓아내고 다시 평화롭게 장난감판매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음.

오늘 처음 알았는데 북국은행이었구나. 북극은행인 줄...ㅋㅋ

폰타인에는 그런 사람이 있구나. 정의 도시라고 하더니 그래서 있는 건가?

타르탈리아의 설명에 따르면,,,

폰타인에는 용의자가 법정으로 가기 전에 명예를 지킬 기회가 주어지는데,

정식으로 인정받은 결투 대리인과 결투를 치를 수 있다 함.

결투 대리인은 나라 전체를 통틀어 가장 무예가 깊은 자들 중에서 선발하고.

결투대리인과 대결을 한 용의자는

이기면 심판을 면제받고, 지면 법정으로 끌려 가게 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결투 중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함.

폰타인 정식 결투 대리인이라는 클로린드와 오늘 붙을 수 있게 됐다면서

신의 눈을 여행자에게 잠시 맡기는 장난감판매원씨.

이걸로 끝이 아니라 또 나중에 만나겠구만?

~ 우리 랑자의 폰타인 여행 ~

아.. 신상 밝히고 보트 탔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지도가 까맣다.

보트에 타면 안내원(?)인 엘파니가 도착할 때까지 여러 이야기를 해준다.

본인은 안 읽는다는 '스팀버드'를 구매해 보라던가,

이번 여정의 목적지에 대해 말해주면서 가볼 만한 곳을 말해주기도 하고,

왼쪽의 폰타인 과학원에 대해 설명도 해준다.

역에 도착하기 전에 물건들을 잘 챙기라고 안내도 하고,

내리기 직전까지 인사말을 늘어놓는다.

다른 곳에 갈 때도 말 다르게 할 것 같은데 나중에 이용해 봐야지~

여기가 바로 오페라 하우스!!!

여행자는 이번에도 여행자만 들을 수 있는 어떤 목소리를 듣게 됨.

이곳 「루키나 분수」에 공양을 할 수가 있더라.

그 수메르 아란나라네 나무처럼.

페이몬 놀리는 건 아니구..

루키나 분수는 폰타인의 모든 물길이 모이는 곳임.

여행자는 물 원소 감지력이 너무 뛰어나서 환청 비슷한 목소리를 들은 거라고 리넷이 설명해줌.

드디어 오페라 하우스 입장!

오오.. 리니가 티켓을 끊어줌.

맨 앞줄에서 공연을 보게 되다니 너무 흥분된다!

옆에 누가 있나봄.

음...

흐음...

???

너만 믿을게, 페이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여기 너무 웃겼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비예트?

페이몬 목소리가 좀 크긴 함.

같이 이야기를 하자면서 여행자와 페이몬은 자기소개를 하게 되고,

그러나 이미 알고 있다는 느비예트.

이 어색한 분위기를 멀리서 뛰어온 리니가 깨줬다.

고맙다 리니.

최고의 심판관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줄이야...

다음 버전 픽업 때 볼 수 있을 것 같던데?

느비예트가 푸리나도 여기 와있다고 알려줌.

페이몬 표정ㅋ

폰타인의 물신과 최고 심판관의 관계는

피슬과 오즈의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을 봤었지.

근데 진짜 느낌 비슷하다.

어떻게 설탕이랑 피슬이 저렇게 비슷할 수 있지?

역시 성우들의 세계란.. 대박이구만. 놀랍다. 진짜로.

드디어 마술공연 시작!

여행자는 과연 눈 깜빡일 타이밍을 잘 선택했을지?!!

첫번째, 리니의 수조에 갖힌 리넷 구출하기 마술쇼!

괜찮아 여행자도 못봤어. 봐봐, 눈 감고 있잖아.

오랜만에 마술쇼 보니까 재밌긴 하다.

여행자 눈 감고 있는 거 보소. 도대체 왜 또 눈을 감고 있지?

공연 감상하랬더니 자고 있는구만.

다음 마술쇼에는 참가자가 필요하다고 추첨기를 돌림.

리니 옆 상자안에서 관객석 뒷쪽에 위치한 상자안으로 리니와 관객이 이동하는 마술이라고 함.

그래서 60초를 세게 됨.

30초쯤 세니까 '쿵-'하는 소리가 남.

무대 앞쪽에 위치한 상자 안에서는 계속 리니 목소리가 나오고,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리니는 반대편 관객석 뒤쪽에 위치한 상자안에서 나옴.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카운트 하는 장면

폭죽이 터지면서

사건 발생!!

깜짝놀라는 푸리나

폭죽이 터지면서 위에 달려있던 수조가 떨어지고

그대로 무대 앞쪽에 위치해 있던 상자를 덮쳐 사람이 죽음.

이건 코난에서나 보던 살인사건인데!!

공연은 중단되었고,

공연 관계자들은 모두 통제, 출입구는 일시적 봉쇄령이 떨어짐.

죽은 피해자는 리니네 공연조수이고 참가자인 소녀는 실종된 상태.

이 모든 상황이 「소녀 연쇄 실종 사건」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함.

고발 성립.

푸리나의 고발로 리니는 심판을 받게 됨.

여행자는 리니의 도움도 받았었고 그래서 리니를 변호해주기로 함.

심판은 다음날 열린다고 하니 조사를 해야겠구만.

푸리나 너를 꼭 이길테다!

짜잔~ 탐정 페이몬 등장!

리니가 공연할 때 리넷의 위치를 물어봄.

마술을 설명하려면 이곳을 벗어나야하고 리넷과 리니는 경비원의 감시를 당하고 있어

각자의 위치에서 할 일을 하기로 함.

추리북 같은 걸 받음.

조사한 것들을 보기 쉽게 정리해 놓은 노트임.

수조를 메달았던 특제 밧줄과 실종된 소녀의 신원 정보, 추첨기, 마술 공연 중에 들린 이상한 소리에 대해 조사함.

예쁜언니다..

조사 중 조력자가 나타남.

분쟁 중재, 보호 제공, 문제해결 등 무엇이든 처리해 주는 민간 조직이라고 함.

오페라 하우스 출입 기록에 관해서도 알아봄.

리니 리넷의 마술 트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

리니가 공연할 때 리니가 있었던 곳을 알아보기 위해서임.

이중 상자 구조를 이용해 관객이 들어간 상자는 지하 통로를 통해 맞은편으로 옮기고,

리니도 지하 통로를 통해 반대편으로 가게 되는데,

그 시간에 무대 위에서는 옷을 바꿔 입은 리넷과 스태프가 연기를 펼쳤다고 함.

리넷과 리니는 쌍둥이로 옷을 바꿔 입으면 누가 누군지 잘 모른다고 한다.

상자밑의 지하 통로로 들어가

그 곳에 있던 물품들에 대해 조사를 하고 나옴.

「게시 판결 장치」라는 게 있다고 함.

양측의 발언이 끝나면 최고 심판관은 최종 결정을 내리고,

이 역시 「계시 판결 장치」의 참고 자료로 사용됨.

최고 심판관이 한쪽으로 치우친 판결을 내리는 것을 방지하는데에도 쓰이지만

지금까지는 항상 일치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최고 심판관을 매우 신뢰하고 있다는군.

오.. 잘생겼더라구.

카리스마도 있고. 푸리나보다 맘에 든다.

잠깐 가지는 티타임~

나비아가 디저트를 만들어 줌.

세개씩 먹기로 한 마카롱을 페이몬이 다섯개나 먹었다고 함.

억울한 페이몬.

조리기구를 들고 다닐 줄이야.

나비아 엄청나잖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법정 대결.

"마술이 시작되자마자 리니는 관객석 쪽의 마술 상자로 달려가 숨어서 범행을 저지를 수 없었다"

푸리나는 리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함.

리니는 할시를 납치하고 코웰을 없애기 위해 상자안에서도, 지하통로에도 오랫동안 있을 수가 없었다고 반박함.

리니는 쿵- 하는 소리를 못 들은 걸까?

상자 안에 있었다면 들었을텐데?

왜 못 들었지?

쿵-소리 못 들은 것도 이상한데

푸리나가 하는 다음 말도 충격적이었다.

리니 리넷 우인단이었어?

헐 대박.

나만 몰랐던 거 아니지?

에잇, 푸리나 생각하는 거 너무 뒤엎고 싶네.

리니 리넷이 우인단이라고는 하는데,, 푸리나한테 지고 싶은 마음도 없다.

너무 깐족거리는 것이 한 방 먹이고 싶게 생김.

여행자는 머리가 잘 돌아가니까!

여기서 휴정을 요청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힘.

속임수 쓰는 마술사한테 사기당한 느낌.

리니는 여행자가 우인단과 여러번 부딫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함.

우인단은 아주 큰 조직이고 집행관마다 성격도 다르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매우 다르다고 하는데,

지금 목표는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함.

우인단이? 무엇 때문에?

폰타인의 예언 때문인가봄.

본인들의 정체를 속이면 여행자랑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함.

에이, 처음부터 속였는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니.

그냥 타르탈리아처럼 밝히는 게 나았을수도.

그래. 쿵- 소리는 왜 못 들었어?

리니는 「계시 판결 장치」의 운행 원리를 알고 싶었음.

조사를 통해 「계시 판결 장치」 아래에 코어가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됨.

그래서 리니와 리넷은 바꿔치기 마술을 설계하기 시작함.

지하 통로에 뚫어둔 환풍구를 통해 오페라 하우스 지하로 내려갔고,

조사를 위해 코어가 있는 방으로 이동했다 함.

하지만 그 방에서는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고

그 목소리는 리니와 대화하려는 듯 했으나 리니는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해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왔다고 함.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보니 꽃병이 깨져 있었고, 바닥에는 옷이 있었다고 함.

게다가 리니는 마술쇼 중이었기에 시간이 마땅치않아 상자로 들어갔다고 함.

푸리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야 하거든.

푸리나가 추리한 이야기를 토대로 페이몬이 반박하는 시간을 가짐.

이제까지 모은 정보들을 적어둔 추리노트에서 반박에 필요한 정보를 알맞게 넣어주면 됨.

틀려도 다시 생각해보자는 문구가 뜨니 어려워할 필요 없음.

페이몬이 열심히 말을 하는 중.

후훗 한방 먹였다!

코웰의 소지품을 검사해 보자고 하는 리니.

폰타인 사람만 용해될 수 있다는 액체가 담긴 시험관이 발견됨.

어머..무섭다.

사람이 물로 변할 수가 있다니...

그대로 죽는 건가? ㅠㅠ

망했다고 좌절하고 있던 푸리나.

앗 대박.

풀이 죽어있던 푸리나가 다시 살아나서 물고 뜯어지겠구만.

리니가 우인단이라 해도 그렇지

여기서 공연 처음해본다고 좋아하고 있던 앤데

걔가 범인이면 너무 사이코패스 아님? 소시오패슨가?

오.. 나비아? 뭐 발견한거라도 있어?

지금 이 시점에서 마술을?

두둥!!

상자에서 없어진 소녀가 나옴.

사실 이 소녀는 실종되었다는 폰타인 출신의 화가 할시가 아니었고

몬드에서 온 도둑 릴리앤이었음.

리니의 공연이 굉장하단 소릴 듣고 왔는데, 표도 훔쳤다고 함.

며칠 전 폰타인 항구에서도 도둑질을 하다 잡힐 뻔 하다가 겨우 도망치고는 공연을 보러옴.

공연 중에 추첨기에 당첨되어 공연에 어울려주는 척 하다가 도망칠 계획이었다고 함.

그런데 뜬금없이 물을 뒤집어썼고 지하 통로에선 누군가에게 쫓겼다고 한다.

역으로 그 사람을 기절시키고 상자에 넣었고

릴리앤은 옷을 갈아입고 계속 숨어 있었다가 틈을 타서 오페라 하우스 안에 숨게 되었는데

수조가 떨어져 그 사람이 죽게 된 것이었음.

바람 빠진 풍선ㅋㅋ

푸리나.. 이런 적은 처음있는 일인가?

다행이네 리니 리넷.

푸리나한테 한 방 먹였더니 좋구만.

사실은 이 경비원도 한 패였음.

계획이 틀어졌고 경비원이 자기도 시키는 대로 한 것 뿐이라고 뭔가 말하려고 하자,

물이 되어버림.

누가 이런짓을...

이제 돌아가려는 여행자와 페이몬을 붙잡는 리니.

리니 리넷이 우인단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렇게 쌀쌀맞는 태도로 변했는데도 불구하고,

리니의 전설임무 진행해보니까 또 엄청 반가워하는 느낌이어서 좀 낯설더라고.

그건.. 푸리나한테 한 방 먹이고 싶어서...

벽난로의 집이 우인단네 고아원이었구나...

아버지가 아를레키노였다니..

캡쳐한 내용을 하나씩 써보니까 너무 긴데?

리니가 해주는 리니 리넷의 과거사.

내용을 조금 요약하자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거리를 떠돌던 리니 리넷은

거리의 마술사를 관찰하고 알게 된 트릭으로 마술 공연을 시작함.

그 공연을 보고 한 귀족이 리니 리넷을 입양함.

하지만 그 귀족은 리니의 재능을 원했을 뿐이었고 본인의 입지를 다지는데 이용함.

한번은 연회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리넷이 다른 마차에 탔다는 것을 알게 됨.

귀족은 연회에 참가한 「거물」이 리넷을 마음에 들어해 리넷을 선물로 줬다고 함.

리니는 「거물」의 저택 위치를 알아낸 후 저택 안으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아를레키노」를 보게 되었다고 함.

그후로,

벽난로의 집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

리니의 말이 끝나니까 여행자 그냥 가버림.

쌀쌀 맞게 변함.

여행자가 인사도 안하고 가버리니까

여행자 대신 인사하는 페이몬.

이랬는데 전설임무에서는 진짜 쌀쌀맞게 군 건 언제였냐는 듯이 행동했음.

방랑자한테는 친근하게 안하면서.

하긴,,

여행자는 자기 오빠 찾기 위해 물의 신이랑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였으니까.

근데 여행자는 오빠에 관련된 내용은 언제 알게됨?

맨날 다른 사건에만 휘말리고 애니는 언제 나옴?

오.. 폰타인에서의 첫 끼?

오 진짜 맛있어보인다.

뭔가 굉장히 푸짐한 한 상인데?

페이몬 신났구만~

리니 사건은 종결 됐지만 문제의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이 남아 있으니..

ㅇㅈ

가시 장미회의 존재 이유!

물의 신이랑 만나고 싶어요.

인기가 많은 푸리나를 만날 계획에 대해 나비아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지 않냐고 함.

여러 예시들 중 가장 통할 것 같은 방법은,,

푸리나를 어떤 식으로 다시 마주하게 될 지는 궁금하긴 하네.

4.2까지 마신임무가 계속 나온다고 치면 이번 버전에는 푸리나랑 대화는 못 하는 거 아닌지...

페이몬이 나비아 「폰타」를 마셨나봄.

근데 나비아보다는 페이몬 앞에 있긴 함.

「폰타」 별로구나...

나비아 보면 볼수록 예쁜데 바위 대검캐..ㅜㅜ

페이몬이 음식 다 먹은듯..

전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몬이 거덜냈나봄.

이제야 1막 끝남.

와.. 하루종일 쓴 느낌.

오늘 이모티콘 수업 들으려 했는데,,

물속에서 사진도 찍으려 했는데,,

왜 이렇게 하루가 가버렸지?

내 금요일 돌려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