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플러스 개조플 배터리 교체 방법(+ 포고플vs포고플플 비교)
안녕하세요. 포켓몬 트레이너입니다.
포고트라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 포켓몬고 플러스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참고로 전 포고플플(포켓몬고플러스플러스)도 있답니다! *맨 밑에 비교 리뷰 있어요.
그냥 이런 허여멀건한 상자 하나에 담겨있음.
그래도 열면 하얀 봉투와 뾱뾱이로 잘 쌓여져 있어요.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답니다.
스트랩, 본체, 미니 십자드라이버예요.
뒷면은 이렇게 생김.
스트랩은 포고플 뒷면을 열어서 나사로 아예 고정해서 쓰는 방식입니다.
그치만 전 이렇게 애플워치 스트랩에 뒷면을 끼워서 다니는데 이게 훨씬 편해요.
물론 지금은 포고플플과 함께 토끼파우치키링에 넣어다님..
이렇게 손목에 차고다니면 밤에 번쩍거리고 진짜 시강이에요. 자신감 있으신 분들만 추천.
네 열심히 하다보면 생각보다 배터리가 금방 닳습니다. 한 두세달?정도 가는 거 같음. 사실 케바케예요. 또 어떨 땐 오래 감.
저 뒤에 나사 하나 보이시죠? 저걸 같이 들어있는 미니 십자도라이버~로 열어줍니다.
나사는 안 빠져요. 웬만큼 돌리셨으면 그냥 잡아당기면 열린답니다.
처음에 나사 계속 안 풀린 줄 알고 반나절 돌리고 있었음.(물론 과장임.)
근데 나사 잃어버리기 쉬워서 아예 고정 되어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뚜껑이 이렇게 열립니다.
저 가운데 있는 은색 동그라미가 배터리예요.
저는 쿠.팡에서 이거로 샀습니다. 그냥 가장 싸서..
“CR2032” 배터리 종류로 사시면 될 거 같아요.
뒷면과 앞면입니다. 원래 들어있던 대로 윗면이 보이게 넣으면 돼요.
넣고 다시 드라이버로 잘 조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포고플플...
포고플도 포고플플도 진활이가 사줬어요. 히
일본에서 초코와 함께 사다준 채연이도 무한한 감사!!!
사실 가격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잖아요?
(일본에서 샀는데도 대략 하나에 5만 원 후반대였던 거 같음..)
그리고 크기도 포고플플은 손바닥만해서 엄청 커요.
또 개조도 해야합니다.
안 하면 진동 엄청 세고, 슈퍼볼이나 하이퍼볼로 잡으려면 버튼을 꼭 눌러야해서 손에 계속 쥐고 다녀야 하는... (진동이 얼마나 세냐면 손에 쥐고다니다가 놓으면 손에서 계속 진동 울리는 것 처럼 얼얼해요.)
게다가 불빛도 진짜 엄청 셉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개조를 하면 이런 단점들 없이 정말 편해요.
포고플이나 포고플플이나 연결이 한 40분 정도..? 이상 유지가 안 되는데요.
그래서 계속 중간중간 연결을 해줘야 해요.
근데 포고플은 앱에서도 한 번, 포고플에서도 한 번 버튼을 눌러줘야한다면,
포고플플은 앱에서만으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게 정말정말정말 편한 부분...
그리고 연결되는 거리도 포고플플이 훨씬 멀리까지 가능한 거 같아요. 방이랑 화장실 거리에서 문 닫고도 연결이 되더라고요. 너무너무 멀어지는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됩니다! 크기가 커서 그런가...
그리고 슈퍼볼 하이퍼볼을 모두 쓸 수 있으니!!!
사실 포고플&포고플플이 가장 필요한 때가 바로 ‘커뮤니티 데이’잖아요!!!
커뮤니티 데이날 부계정은 몬스터볼, 본계정은 하이퍼볼로 잡으면 둘이 잡은 포켓몬 수가 엄청 차이나요.
얼마 전, 메탕 커뮤니티 데이였는데 그런 날은 진짜 하이퍼볼이 필요해요. 최대한 쓸어담아야 하잖아요?
근데... 포고플플 쓰실 분들은 꼭 작은 파우치에 잘 넣어서 갖고 다니세요.
전 가방에 굴러다니다가(이유가 정확하진 않음.) 한 번 고장나서 아빠가 새로 인터넷으로 주문해주셨었거든요.(인터넷에서는 6만 원대였음.)
처음엔 충전단자 고장인 줄 알았는데 기판이 문제더라고요.. 이게 기판이 고장나면 고칠 수도 없습니다.
부계정 있으신 분들은 그냥 두 개 다 마련하셔서 둘 다 써보세요!
저랑 진활이는 그렇게 하고 있음.
저랑 포켓몬고 친구하실 분들은 댓글로 친구코드 남겨주세요.
선물은 자주 못 보낼 수도 있음.
그럼 이만!!!
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