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와 ‘미르의 전설’로 3Q 흑자 전환 성공

▲ 위메이드 CI

위메이드가 온라인 게임 ‘나이트 크로우’ 흥행과 ‘미르의 전설’ 중국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54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281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23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7.5% 증가했고 순이익은 37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8월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 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5년간 계약금 매년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에 계약금 1000억원을 수령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매 분기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년 출시 계획을 보면 1분기에 ‘나이트 크로우’의 블록체인 적용 글로벌 버전과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2분기에 ‘미르4’ 중국 버전을, 3분기 트리플A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4분기 ‘미르M’ 중국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열사도 마찬가지로 ‘미르의 전설 2: 기연’, 서브컬처 게임 ‘로스트 소드’, 방치형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퍼즐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레벨업’한 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성취해 나가겠다”고밝혔다.

https://sateconomy.co.kr/news/view/106560343895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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