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북 축제 3일차부터 7일차까지

쵸코소보루입니다. 예전에 했던 리듬 이벤트 <거울 속 세계의 소리>도 음악 수집을 위한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

이번 포스팅도 <아라타키 천하제일 초호화 북 축제>의 음악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용도로 작성합니다.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앞서 작성한 1일차와 북치기 공연 포스팅을 봐주세요.

3일차 Drifter's Destiny

3일차는 Drifter's Destiny (방랑자의 운명)

카즈하의 테마곡입니다. 시작은 잔잔하지만 뒤로 갈수록 웅장해지며, 마치 전쟁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곡입니다.

시작은 방랑자 카즈하 이지만, 스토리 진행을 하며 자신의 운명을 마주해가는 카즈하와 너무도 잘 어울려요.

음악과 음표의 매칭도 좋아서 연주하는 맛이 나고, 본격적으로 음표 난이도가 올라가는 곡이기도 해요.

4일차 Devition of the Keeper

4일차는 Devition of the Keeper (수호자의 헌신)

카미사토 가문의 가사 관리원 토마의 테마입니다.

토마의 성격처럼 시작부터 종료까지 매우 경쾌한 음악으로써, 마치 질주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5일차 Let's Go, Crimson Knight!

5일차 Let's Go, Crimson Knight! (가자, 진홍 기사!)

이번 곡은 클레가 등장할 때면 항상 나오는 테마곡으로 PV로 인해 엄청 유명해진 곡이죠.

pv의 한장면, 진격의 클레!!

바로 이 장면에서 폭탄마... 아니 진홍 기사의 전진에 맞춰서 경쾌하게 연주되어 마치 행진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됩니다.

시작은 무대에서 막이 열리는 듯 or 슈퍼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듯이 시작하고, 클레의 귀여움과 천진난만한 느낌을 너무도 잘 살린 멋진 곡입니다.

6일차 Rage Beneath the Mountains

6일차 Rage Beneath the Mountains (산 아래의 분노)

제목 그대로 산 아래에 갇혀 있는 야타용왕의 분노를 나타낸 곡으로 전투 중에 들을 수 있어요.

거대 보스와의 전투답게 연출도 화려하고, 음악도 매우 웅장하고 비장미가 넘치게 잘 표현되었어요.

7일차 Termination of Desires

7일차는 Termination of Desires (염원의 종결)

오랜 시간을 살며 소중한 친구와 가족을 잃어왔던 라이덴이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 듯이 시작하는 곡입니다.

한명씩 사라져가는 친구들

곡의 시작은 라이덴이 과거를 회상하는 듯이 시작하며, 라이덴의 주변의 평화로움을 잔잔하게 표현하다가

화면과 같이 한명씩 사라져가는 라이덴과 변해가는 마음처럼 음악도 점점 비장해져갑니다.

모든 곡을 다 올렸어요.^^

원신 북 축제 3일차부터 7일차까지 포스팅을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