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원신」 일주일 근황, 종려 육성 끝!
안녕하세요? 샤미드 꺼니입니다!
주간일기 챌린지도 어느덧 마지막이군요,
물론 저는 한 번도 성공한 적 없습니다만.
그래도 마지막은 성공해야겠죠…?
요즘 레일라의 운명의 자리 1단계
활성화를 위해 방랑자한테 사용할
원석을 모두 쏟아붓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보호막 면에서 디오나의
완전한 상위 호환이기에 레일라도
한번 뽑아서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디오나 최애로서 조금 씁쓸하지만….
그러던 중 상시 기원 86회만에
드디어 5성 천장을 쳤습니다!
여기서 치치 1돌 가나요?
하지만 어림도 없지!
그래도 픽뚫이면 맨날 보이던
다이루크 어르신이 이번에는
안 나왔으니까 다행일지도….
모나도 다른 상시 기원 캐릭터처럼
운명의 자리의 효율이 영 별로지만
그래도 1돌 효과는 나름 괜찮네요.
그리고 이번 캐릭터 이벤트 기원인
자홍의 벚꽃과 겨울나라와의 이별
기원은 레일라 빼고 다 나오다가….
71회 기원만에 마침내
레일라가 나왔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흘러….
이것으로 이제 레일라도 디오나처럼
다인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다인 모드에서 사용해 본 결과….
레일라 HP 30,000을 기준으로 파티 내
캐릭터한테 주는 보호막은 흡수량이 낮아
한두 대만 맞아도 그냥 부서지더라고요.
어차피 둘 다 한두 대 맞고 부서진다면
쿨타임 6초인 디오나의 E 짧은 터치를
연타하는 게 훨씬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요즘 종려 키우느라고 레진이 너무
많이 들어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장금의 꽃, 계시의 꽃, 무상의 바위,
세 가지만 해도 레진이 벌써 80….
캐릭터 돌파할 때는 항상 마지막에
2개 나와서 꼭 19개 되는 게 국룰.
그래도 며칠 동안 열심히 계속
재료만 모아서 무사히 종려의
마지막 돌파를 해 줬습니다!
서포터인 주제에 돌파 보너스가
디오나처럼 원소 피해 보너스로
되어 있는 게 살짝 킹 받습니다.
아무튼 종려의 캐릭터 돌파가 다
끝났으니 지핵 특성도 드디어
레벨 9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종려의 HP 37,000을 기준으로
레벨 9 지핵은 약 15,858 정도
되는 옥홀 방패를 생성하는데요.
여기서 종려는 옥홀 방패 상시 유지가
가능하니 15,858 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는 한 그냥 무한 유지 보호막입니다.
종려 지핵 특성 레벨업을 해 준 김에
나히다의 마음이 그리는 환상도 같이
특성 레벨업을 해 주었습니다!
나히다의 원소 폭발은 그닥 신경을
쓰지 않아서 이제야 레벨 7이지만
원소 전투 스킬처럼 얼른 레벨 10
찍어야 제가 좀 편할 것 같습니다.
1돌 나히다 같은 경우에는 굳이 파티에
신경 쓰지 않아도 1명 효과는 확정이니
아무 파티에나 들어가도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전 물리 치치 파티에서 씁니다.
말 나온 김에 제 물리 치치의 평타도
나히다와 함께 레벨업 해야겠군요!
이제 제 물리 치치가 조금 더 많은
딜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왕이면 픽뚫 말고 상시에서
치치 좀 많이 나와서 치치가
2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타 피해 15% 증가는 못 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