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너무 재밌는데요..?

제가 니케를 2022년 11월 4일 처음 포스팅을 하고

1년 뒤 23년 11월 4일 니케를 다시 다운로드하게 되었는데요.

딱 1년 뒤 게임을 다시 하게 됩니다!

뽑기가 맵고

게임 스타일이 처음 접하던 장르여서

부담도 되었고

화면 보기에 민망하기도 하고...

니케를 제대로 하기 전에는 이런 생각 한 번쯤은 해보셨지 않았을까요?

공감하실 겁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오버 존 스토리를 보게 되었어요.

풀 더빙, 성우님들의 연기가 정말 고퀄리티였어요.

제가 본 오버 존 스토리는 게임 속 현재 시점보다 100년 전 이야기인데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내용은 다소 무겁고 어두웠지만

엄청난 퀄리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였어요.

제가 니케 유저가 아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직접 플레이해서

스토리를 이해해 보자 싶었어요.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마침 1주년 이벤트와 이벤트 스토리 레드 애쉬가 나옵니다.

(레드 애쉬 스토리는 앞에 나왔던 오버 존 스토리 이전 이야기입니다.)

즉 레드 애쉬 -> 오버 존 스토리

짧은 텀으로 과거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인데요.

정말 매력적인 스토리였고

성우님들의 연기의 감탄을 몇 번을 한 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갓데스 스쿼드를 너무 애정 하게 되고

과거 이야기를 들었으니 현재 이야기도 알고 싶고

이때부터 계속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약 두 달 조금 안되게 플레이 중입니다.

완전 뉴비에요.

지휘관 레벨 153밖에 안되었고 덱 짜는 거 법도 모르고

뭐가 좋은 건지 이런 건 조금 감은 잡혀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메인 스토리를 밀고습니다.

아직 20지역도 못 밀었습니다.

20지 보스가 니힐리스타라고 하던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스토리 막혀서 못 밀고 있어요 ㅠㅠ)

제가 리세를 안 하고 시작했어요.

찾아보니 리세 계정을 구매하고

플레이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걸 몰라서 맨땅에 시작했어요.

1주년 복귀하면서 이벤트 보상도 많이 받고

레드 후드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어서

과금도 많이 하고 뽑기도 많이 했어요.

운이 좋아 성능이 좋은 니케들도 많이 얻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최애 니케도 생겼어요ㅋㅋㅋㅋ

홍련입니다!

운이 정말 좋은지 벌써 2돌이 되었어요.

(3돌 돼서 로비 컷 신 따고 싶습니다...)

마침 이벤트 스토리도

홍련의 과거 이야기.

홍련의 언니 장화도 등장하게 됩니다.

풀 더빙은 아니지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눈시울이 붉어지고..

마음 아픈 스토리였어요.

bgm도 좋고..

저의 최애 니케여서 그런지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남은 하드모드 기대가 됩니다.

제가 스토리 밀 때 주로 사용하는 스쿼드입니다.

(모더 없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니깐 생각보다 뒷모습의 눈이 가지 않습니다.

아예 안 본다는 건 거짓말이겠지만

랩쳐(몬스터)를 잡다 보면 볼 시간이 없습니다ㅋㅋㅋ

3돌 니케 5명을 얼른 모아서

레벨 올리고 스펙업 해서 스토리를 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