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의 야욕! 그랑사가, 웹3까지 넘본다

‘그랑사가: 언리미티드’ 글로벌 이용자 8000명 대상 테스트 성료

개발자들 및 100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아이돌&팬’ 콘텐츠 제공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던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판에서 블루칩이 등장했다.

'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이다.

장수 흥행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주요 개발진이 설립했다.

처녀작 '그랑사가'를 2021년 1월 출시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구가했다.

엔픽셀이 새로운 도전을 천명했다.

블록체인 게임 사업 진출이다.

'그라사가: 언리미티드'를 앞세웠다.

자사의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며 효자인 '그라사가'에 기반했다.

장르는 MMORPG다.

블록체인 게임 시장 형성과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미르4글로벌' '미르M글로벌'와 같다.

원작과 다른 점은 멀티 플랫폼이 아닌 PC 온라인 게임이다.

최근 2차 커뮤니티 테스트를 성료 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메이드의 '미르 시리즈' 이외의 이렇다할 대작이 없는 웹 3.0 게임 시장에서 2021년 그랑사가처럼 돌풍을 야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8월 1일 엔픽셀이 테스트 버전을 통해 하드코어 블록체인 MMORPG 시장에 활력이 될 수 있을지를 점검했다.

2차 커뮤니티 테스트는 7월 20일 시작, 2주 동안 진행됐다.

전세계 8000여명의 글로벌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 커뮤니티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신규 던전 및 16인 레이드를 비롯해 PVP 전장 ‘카오스 필드’, ‘클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사전에 SBT(Soul Bound Token, 소울 바운드 토큰)를 발급받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명이 ‘아이돌’로 참여했다.

‘팬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아이돌&팬’ 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발자들 또한 직접 테스트에 참여해 이용자들과 함께 던전 공략 및 커뮤니티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피드백 및 의견을 수용해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임’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그랑사가: 언리미티드’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프루프 오브 플레이(Proof of Play)’ 기술을 통해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만의 경제 생태계를 엿볼 수 있었다.

이 기술은 게임 내 주요 아이템과 재화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아이템 획득 랜덤성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게임 내 수요에 따라 중요 아이템의 획득 난이도가 결정되며, 이용자들은 아이템의 공급량, 공급 시점, 소유자, 랜덤 확률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면서 오랜만에 정통 MMORPG의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개발자들과 게임 내에서 함께 파티를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엔픽셀은 테스트 기간 동안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후 웹3.0 기반 게임 생태계 ‘메타픽셀(METAPIXEL)을 통해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를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픽셀’은 레이어1(Layer-1)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앱토스(Aptos)’를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엔픽셀은 지난해 11월 ‘앱토스’와 최초로 게임 부문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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