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2주년 콜라보 이벤트 홍대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블루 아카이브 2주년을 기념을해서 블루 아카이브에서 콜라보로 이벤트를 준비해서 몰?루에 진심인 센세는 또다른 센세랑 같이 이벤트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홍대, 강남, 건대에서 진행을 하였으며 성지순례를 하는 것 아니면 사실상 홍대에서 다 해결 할 수 있어서 홍대로 갔습니다.

홍대를 최근에 간것이 2018년이라 거의 5년만에 방문해서 뭔가 방가운 거리의 모습을 보며 제일 처음 목적지인 골든크레마를 방문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현재 성지순례가 되어버린 골든크레마 카페

사실 저도 그것을 보기 위해서 찾았다고ㅋㅋㅋ

아무튼 앞에 떡하니 걸려있는 미카공주

다들 미카 공주를 해방하고 행복하게 해줬겠지만

천장을 칠때까지 미카를 구금했던 센세는 그리 달갑지는 않았다.

천장을 칠때까지 3성도 거의 못본 수준이라 패스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뽑기운에 꼬접을 시전할 뻔해서 솔직히 첫날 방문하려다 이제서야 방문했습니다.

사진이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현재 콜라보 하고 있는 카페 3곳 전부 판매하고 있는 미카 티파티 세트이다.

A와 B차이는 한정판 롤케이크의 존재 여부였다.

카페 내부는

카페에서 주는 미카 굿즈들이 전시되어있고

테이블은 미카로 이쁘게 되어있으며

계단은 sd미카들이 방겨주고 있고

액자에는 미카 사진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 미카의 전신대도 있습니다.

그리고 롤케잌이 있다는 말에 티파티 b세트를 사서 먹으러 갔습니다.

친구랑 가서 이쁘게 셋팅해서 찍진 않았고 대충 찍은 사진이지만16000원 구성품이라고는 흠... 미카 굿즈 샀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정판 롤케잌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실망했습니다.

네... 뭐 기대하고 먹은건 아니였는데 실망했습니다.

너무 얼려져있어서 롤케잌을 먹는 것인지 우유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인지 구분이 안됬지만 웨이팅을 생각하고 일찍가서 남는게 시간이라 천천히 먹다보니 어느 정도 녹았을때는 맛이 있긴하더라고요.

음료는 각 카페마다 다른 걸 주기에 골든크레마는 아이스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카페를 간 이유...

그리고 성지순례가 된 이유...

사람이 있어서 안찍으려다 그곳에서 먹던 사람이 가자말자 주변 사람들 일어나서 바로 이 순간이다라면서 전부 와서 사진을 찍는 그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치 선정 아주 좋소

아무튼 이렇게 골든크레마를 다녀오고 밥먹기에 시간이 애매하여 애니메이트에 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카페는 갔으니 애니메이트나 가자고 해서 갔으나

모펀 카페는 굿즈를 파는 용도로만 있더라고요.

모펀카페에서 살 수 있는 거 중 쿠키정도 살 생각으로 갔는데 대기가 길더라고요.

모바일로 대기표를 받고 사는 방식이라 대기표를 뽑고 애니메이트를 돌려고했으나 대기표를 보니 2시간을 기다리라는 말보고 사실상 사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근처 사진이나 찍고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유는 없어 슬프지만 일본에서 본 느낌이랑 한국에서 본 느낌은 약간 다르더라고요.

위는 이번 한국 콜라보

아래는 한달 전쯤 된 일본에서 찍은 사진

일본에서 본 c&c부원들

보자말자 방가워서 바로 찍었지만

한국에서 보니 뭔가 아무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애니메이트를 갔으나 블루아카이브 굿즈가 전부 팔려서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른다는 글을 봐서 갈까말까하다 총학생회 회의실을 만들어놨다고 해서 갔습니다.

다들 줄을 서서 메모지에 글을 남기는 줄을 섰더라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다리는건 별로라서 대충 사진만 찍고 바로 나왔습니다.

밥먹으러 가던 도중 ak프라자 옆에 블루 아카이브 슬로건? 암튼 3종류 걸려져있더라고요.

아코 유우카 하나코와아야네

방가워서 한번 사진 찍었습니다.

그리고 밥먹으러 가는 도중 발견한 다른 콜라보 카페

에프터눈 카페도 지나가면서 구경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집을 가려던 찰나 모펀카페에서 순서가 되어 부르는 카톡이 날라왔고 목표였던 쿠키를 사러갔습니다.하지만 안탁깝게도 목표로 한 미카 그림이 들어간 쿠키는 다 팔리고 없었고 티파티심볼쿠키만 있기에 기다렸는데 아무것도 안사기에 뭐하니까 필요없는 키링 하나 골라서 샀습니다. ㅎㅎ

당황하는 미카 아크릴 키링을 뽑았네요.

이번 홍대를 다녀오면서 얻은 굿즈를 올리며 끝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후기를 말하자면 간편하게 다녀올만 한것 같습니다. 행사하는 것도 아니라 사실 지금에서 와서는 굿즈가 거의다 없는 수준이라 콜라보 카페 가는 것이 전부 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