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함과 귀여움을 겸비한 600족 포켓몬 망나뇽 포켓몬고에서의 성능
만화로 접했을 때도, 처음 포켓몬고에 입문했던 초보 시절에도 망나뇽은 꼭 갖고 싶은 포켓몬 중 하나였다.
진화 단계별로 귀여움과 듬직함을 동시에 겸비한 600족 포켓몬인 망나뇽에 대해서 알아보고, 포켓몬고 게임 안에서는 어떤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망나뇽
망나뇽은 드래곤, 비행 타입 포켓몬으로 게임 내에서는 미뇽과 신뇽을 거쳐 최종 진화한 형태이다.
포켓몬고 초창기 시절 다른 드래곤 타입이 출시되지 않았을 때는 드래곤 타입 딜러로 많은 유저들이 망나뇽을 선택했다.
성능
포켓몬고 게임에서는 공격력, 방어력, 체력을 합쳐서 능력치가 600이 넘어가는 것을 "600족 포켓몬"이라고 부른다.
망나뇽도 600족 포켓몬 중 한 마리인데, 성능 면에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공격력은 263, 방어력은 198, 체력은 209로 총합 670에 달한다. 이미 600족의 조건을 충족하고도 남는다.
타입과 약점
타입은 비행, 드래곤으로 약점에 해당하는 타입은 얼음, 드래곤, 바위이다.
이 중에서 얼음 타입에 이중 약점이기 때문에 공략할 때는 얼음 타입으로 카운터 덱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졸업 스킬, 활용도
졸업 스킬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간혹 비행 타입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화룡점정을 배운 레쿠쟈가 등장하기도 했고 비행 타입 자체 활용도가 낮기 때문에 사용 빈도는 낮은 편이다.
대부분 드래곤 타입 딜러로 사용하기 때문에 드래곤 타입 스킬로 보자면 기본 스킬은 드래곤테일에 차징 스킬은 역린을 사용한다.
레이드 배틀에서 사용할 때는 드래곤테일+역린 조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드래곤테일+용성군 조합도 간혹 보이기는 한다.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포켓몬고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어떤 포켓몬을 먼저 육성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을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포켓몬을 우선으로 육성해 주는 것이 초반 별의 모래 소비를 아낄 수 있다.
각 타입별 1티어 포켓몬을 키워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모두가 1티어 포켓몬을 가지고 있을 수 없는 법.
망나뇽의 진화 전 단계인 미뇽은 비교적 수급이 쉬운 편에 속하고, 필요한 사탕도 수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초반에 육성해두면 활용하기 괜찮을 것 같다.
미뇽(망나뇽) 외에도 요새는 야생에 아공이(보만다), 딥상어동(한카리아스), 터검니(엑스라이즈),
모노두(삼삼드레)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으니
굳이 미뇽(망나뇽)이 아니더라도 자기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600족 포켓몬에 해당하는 망나뇽은 포켓몬고 게임 초반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받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포켓몬 중 하나이다.
성능 면에서는 새로 출시되는 동일 타입 딜러들에게 밀려나 자리를 내어주게 됐지만, 초보 유저들에게는 육성이 쉽고, 효율이 좋은 포켓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귀여움과 든든함 이미지를 가진 푸근한
푸우 같은 망나뇽... Th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