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1718 원신 여행자(여) 루미네 / 호타루

안녕하세요.

임직원입니다.

벌써 8월 20일이라니..

길었던 여름도 끝나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넨도로이드 1718,

원신 여행자(여), 루미네입니다.

어제 리뷰한 아이테르의 여동생입니다.

원신 플레이어의 80% 정도가 루미네를 골랐다고 하고, 저도 80% 중 한명인지라 아이테르보다 기대했던 녀석입니다.ㅎㅎ

발매는 2022년 7월,

발매 가격은 5,800엔입니다.

박스.

오빠 아이테르와 마찬가지로 배경이 참 예쁘네요.

개봉.

블리스터는 1단입니다.

구성.

오빠 아이테르와 조형은 다르지만

구성은 완전히 판박입니다.

소체.

멍한 표정이 정말 귀엽습니다.

오빠인 아이테르도 그랬지만,

의상의 퀄리티가 꽤나 훌륭합니다.

금색라인의 도색도 깔끔한 편이고

그라데이션도 꽤나 예쁘게 들어갔습니다.

표정 파츠는 총 3개.

오빠 아이테르의 울상 표정이 정말 귀여웠는데,

루미네는 멍 때리는 듯한 표정이 참 귀엽습니다.

교체용 팔, 다리 파츠와 검 한자루.

오빠 아이테르의 검과 비교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이테르 쪽이 진한 파랑색입니다.

검 쥐고 한장.

저 표정은 정말 너무 귀엽네요

다음은 날개 파츠.

루미네에게는 '수호의 날개'가,

아이테르에게는 '시작의 날개'가 포함됩니다.

오빠 아이테르의 시작의 날개와 비교.

루미네쪽이 훨씬 화려하고 예쁘네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스텐드에 장착 후 피규어에 끼워주면 됩니다.

날개 장착 후 한장.

아래부터는 쭈욱 사진입니다~

오빠인 아이테르도 그렇고

확실히 잘 만들어졌네요.

의상의 금색 라인, 그라데이션도 깔끔한 편이고

조형도 아주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역시나 유일한 단점은 페이몬이 없다는 점이네요.

아니 다음이 왜 페이몬이 아니라 벤티인건지..

종려, 라이덴까지도 이해가 되는데 케이아..??

케이아보다는 페이몬이 먼저 나와야하는게 아닌지..

뭐 어쨌든 부분 부분 도색 하자는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금색 라인이나 그라데이션같은 중요한 포인트에서는 큰 미스가 없네요.

조형도 예쁘고 확실히 아이테르와 함께 두니 더욱 예쁘네요. 확실히 세트로 사길 잘한 것 같습니다.

길었던 넨도 리뷰도 이제 3~4개 정도밖에 안 남았네요.ㅎㅎ

얼른 마무리하고 피그마로 돌아가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