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거너 신규 전직 메카닉, 스핏파이어 특징은?
지난 3월 출시 후,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4월 28일 거너 신규 전직 메카닉과 스핏파이어가 등장합니다. 이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시던 로터스 레이드도 추가되며 롱런의 기세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예전 PC 세대부터 현재의 모바일 세대까지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스타일로 제작되어 폭넓은 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제 주변에는 중고등학생 자녀부터 그 아버지까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시간 날 때마다 다수의 캐릭터들을 육성해 보며 컨트롤의 재미를 즐기고 있는데요. 거너는 아직 경험을 안 해봐서 이번 업데이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던전앤파이터 모자일 거너 신규 전직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가지 전직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운용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메카닉은 각종 로봇을 활용하여 자신을 보호하거나 적을 교란하며 강력한 대미지를 가하고, 스핏파이어는 다양한 종류의 탄환을 사용하여 적들을 상태 이상에 빠트린 후에 지속적인 공격을 가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전투 방식을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짧긴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티저 영상만 봐도 두 가지 직업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영상 안에서 익숙한 부분들이 보였다는 점인데요. 아마도 중요한 특징은 유지하되, 모바일 플랫폼의 특징에 맞추어 리뉴얼된 변화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 조금 예상을 해보자면,
앞서 말씀드린 메카닉은 명칭 그대로 다양한 기계 장치와 로봇을 소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법형 딜러로 분류되며, 천 방어구 장착이 필요할 것이므로 지능을 올려야 하죠. 무기 역시 가장 높은 마법 공격력을 자랑하는 자동 권총을 사용합니다.
PC 던파를 즐겼던 분들은 익숙한 스킬인 RX-78 랜드러너와 Ez-8 카운트다운과 같은 로봇을 소환한다는 것은 티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해당 기체들을 로봇 전폭으로 이동 후에 폭발시키는 장면을 보면, 대략적인 운용의 방향이 보입니다.
적들과의 전투 국면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로봇을 소환한 후 이를 활용하여 공격, 마지막엔 로봇 전폭으로 더욱 강한 대미지를 주는 것이죠. 소환부터 폭발까지, 지속 전투에 특화된 모습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만큼 직접 사격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단지, 천 방어구 착용으로 인해 방어력이 낮다는 약점은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킬 창 같은 경우, 익숙한 아이콘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 방식이나 효과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후에 직접 사용을 해봐야 차이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도 중요한 핵심 특징들을 지닌 각성기들은 거의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스핏파이어는 속성탄과 류탄으로 각 던전에 맞춘 속성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법계인 메카닉과는 달리, 물리 속성 스킬까지 지니고 있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통했었죠. 스킬 사용 시의 손맛이 워낙에 좋아서 PC 던파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클래스 중 하나입니다.
주요 무기는 스타일에 따라서 마법계의 보우건과 물리계의 머스켓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일반적으로 난이도는 보우건 쪽이 조금 더 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너 자체의 컨트롤이 쉬운 편이 아니고 마법이나 엠블럼 등, 제대로 된 플레이를 위해서 잘 알아두어야 하는 요소들도 있으므로, 전직 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미리 파악해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랫폼의 차이가 있어서 하이브리드 직업이라는 특징이 그대로 유지될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직접 컨트롤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클래스가 될 것이라는 점 하나는 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은 드디어 등장하는 첫 번째 레이드 콘텐츠인 로터스 레이드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로터스 레이드는 최대 6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3인씩 2개의 파티가 던전을 돌파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파티는 3단계 페이즈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당연하겠지만 앞으로 나아갈수록 보스들의 수준이 강력해지므로 그만큼 체력을 잘 관리하셔야겠죠.
각 페이즈별로 등장하는 보스들의 공격 스타일과 패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파티의 조합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3단계의 페이즈를 모두 클리어한다면 마지막에 최종 보스인 로터스와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로터스는 체력의 양도 상당하고 다양한 패턴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서로 팀워크가 잘 맞아야 수월한 토벌이 가능할 것입니다.
클리어 보상으로는 에픽 등급 천해의 신비 무기와 천하의 지배자 액세서리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중 무기는 모두 25%의 스킬 공격력 증가와 각종 스탯 향상 효과가 있으며, 액세서리 역시 공격력이나 힘, 지능 등에서 보너스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죠. 해당 세트를 장착하고 로터스와 일전을 펼치면 한 번 더 유틸리티 옵션이 추가되므로 훨씬 효율적인 파밍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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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거너 신규 전직 메카닉과 스핏파이어의 특징과 신규 레이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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