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폰타인 하프 메들리
멀티 인싸가 되는 법 (폰타인판)
폰타인은 멀티에서 모두가 알아들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노래가 몇 개 없어서 연주 리스트가 다양하진 않다.
4.2까지 와도 귀에 쏙쏙 박히는 노래가 몇 개 없는 거 보니 수메르 때에 비해서 임팩트가 줄어들긴 한 듯;;
멀티에서 공방 매칭 돌리는 대기시간동안 연주하려면 1분대로 자르는 게 딱 좋아서 폰타인 노래도 그렇게 맞춤
Le Souvenir avec le crepuscule
폰타인 메인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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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관짝에서 (故)포칼로스님을 꺼내왔습니다
그냥 켜기엔 심심해서 죄인의 원무곡 버전이랑 스까서 연주하고 다님
온 세상이 무대
푸리나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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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황 빛 리 나 ★
우리 바병푸 하고 싶은 거 다 해 ^^7
마지막 불어 독창 파트가 제일 임팩트 있어서 그런지 거기서부터 연주하면
다들 푸리나 테마곡이라는 걸 하프 켜자마자 알아차리기 때문에 멀티에서 반응이 아주 핫함
Pluie sur la ville
느비예트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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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비 전설임무 컷씬에서 이 노래 듣는 순간 대가리가 깨져서 풀돌풀재 박음 ㅎ
전용 테마곡이지만 물용왕이 울보라서 멘스에서 슬픈 회상 나올 때마다 흘러나오기 때문에 4.2까지 계속 들음
4.2 멘스 컷씬에서도 울면서 '사면한다' 대사 치는 거 보고 또 대가리 박살나서 종려랑 같이 투탑 최애로 군림중
공통점 : 엄근진 간지폭풍에 존나쎄지만 내여자(잼순이)에겐 서윗한 순애 용가리
4.1까지만 해도 느비푸리는 뭔 느비푸리여 느비퍼리겠지 했는데
전설임무에서 느비가 노골적으로 푸리나 편애하면서 순애 드리프트 꺾는 거 보고 아니 이게 되네 싶더라;;;
(천리가 만든 시스템 좆까ㅗ 하면서도 푸리나를 위해 손수 물의 신의 눈 빚어서 '포상'으로 준 거 보면 순애 확실)
물용왕의 권능으로 푸리나를 예전처럼 불로불사의 몸으로 만들어줄 수도 있겠지만
푸리나는 평범한 인간으로 삶을 마치길 원할 테니 느비도 짝사랑사별남 루트 탈 건 똑같아서 엔딩까지 완-벽
짜샤 와이프 잘지켜라 옆동네 할배신은 빈집털이당해서 강제로 사별남 됐어
루키나 분수에서 너무 길고 외로워 흑흑 하고 우는 푸리나 목소리가 들리는 게 4.0 때부터 화제였는데
폰타인의 수맥이랑 루키나 분수로 모여드는 물을 통해서 폰타인 사람들의 감정을 읽고 정보를 수집하는 느비예트는
푸리나가 속으로는 매일 외롭다면서 울고 있다는 걸 먼 옛날부터 진작 알고 있었을 테니
특유의 자애로운 성격상 포칼로스의 비밀을 알기 전이든 후든 상관없이 푸리나를 신경 안 쓰는 게 더 이상하긴 함.
4.1에서 집정관들 심판하는 얘기 나왔을 때 느비가 푸리나한테는 그러고 싶지 않다고 했던 이유도 납득되더라 ㅋㅋ
La vaguelette
푸리나 전설임무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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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le grand amour ne suffit pas.
진정한 사랑도 아름다운 꿈을 만회할 수 없고
Seul un adieu fleurira.
이별은 결국 꽃처럼 피어나리
C'est notre histoire de vie, douce et amère.
달콤하고도 씁쓸한 우리의 이야기처럼
Moi, je suis et serai toujours là,
나는 지금도 이곳에 있고, 앞으로도 이곳에서
à voir le monde et sa beauté.
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리
Et ça ne changera jamais, jamais...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히 변함없이...
임팩트 엄청나서 똑같이 반응 핫한 푸리나 테마곡2
나도 전설임무에서 노래가 흘러나올 거라곤 생각 못 해서 입 벌린 채로 보긴 했음
중국 공식 채널에선 커버 이것저것 내줬던데 우리도 한국 성우가 성악 전공인 김에 어케 안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