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략판] 관은병, 악진, 채문희(Cost 14) 개척덱 테스트

현재 중국섭에서 핫핫 소 핫하다는 관은병, 악진, 채문희 개척덱을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시즌은 군쟁지리(S7)이고, 삼세진을 제외하고, 시즌1에서부터 얻을 수 있는 전법을 넣어 보았습니다.

[20랩 이전]

관은병

악진

채문희

걸출한여인

임전선등

호가의소리

용감한제비

삼세진

기세등등

14코스트이기 때문에 시즌 스타트 시점부터 3인 편성이 가능합니다.

뭐... 단 몇 분만 기다리면 군왕전을 바로 올려 15코스트 스타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14나 15나 별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중국 섭에서 가장 핫하다는 개척덱을 테스트 해 보고 싶은 마음에 한번 편성 해 보았네요.

[3토]

시즌 시작하고 본성 주위에 있는 3토는 정찰 없이, 가장 가까운 것들부터 점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때, 전법 랩은 모두 10으로 올려주었는데요. 전 시즌에 모아두었던 3성과 4성 장수들을 전법 포인트로 바꾸고, 공훈 상점에 있는 모든 전법 포인트들도 금전으로 샀네요.

3토는 정찰 없어도 쉽게 공략 가능합니다.

악진이 관은병 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걸출한 여인이 뒤늦게 터지는게 흠이긴 하지만, 이는 랩10이 되면 포인트 분배로 맞춰주도록 합시다.

일단 전법이 모두 10랩이기 때문에 악진이 임전선등으로 딜을 다 냅니다.

삼세진 자체에 뎀감이 붙어있을 뿐만 아니라 호가의 소리에도 뎀감+뎀증 버프가 걸리니..

상대가 상성 병종이라 하더라도 병력이 반절 이상 갈릴 일은 없습니다.

[4토]

10랩이 되면 관은병이 선 턴을 가져갈 수 있도록, 속도를 최소 5포인트 올려주었습니다.

이 때부터 조금씩 병력이 갈려나가기 시작했는데요.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손상향+능통이나 마초+황월영, 혹은 가후+여몽의 자폭부대를 최대로 활용하여, 병력을 조금이라도 깎아준 후 진입하였습니다.

관은병이나 악진은 그나마 병종이 S급이라 반절 이상 갈려나갈 일은 없는데, 문제는 채문희...

사실 채문희를 쓰든 황월영을 쓰든 병종 등급이 너무 낮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조금씩 레벨 올라가면 잘 버텨주게 되니, 되도록이면 상성 병종 확인하여 진입하여 병손을 최소한 줄이도록 하였습니다.

임전선등 자체가 100% 발동이기 때문에, 한 턴당 악진이 스텍을 3회 쌓을 수 있습니다.

악진의 평타가 데미지 0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격 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스텍이 쌓이더군요.

걸출한 여인과 용감한 제비가 줄줄이 터지면 병손 100 이내로 점령 가능합니다.

[5토]

5토부터 전복되는 유저가 꽤 발생합니다.

자원도 부족한데 한 번 전복되면 징병으로 대기타는 시간도 시간인지라 손해가 막심한데요.

저는 랩 19이 되었을 때 5토 점령 성공했었습니다.

단무지라고 해도 20랩 이전에 점령은 가능하다만...

되도록이면 20랩이 되었을 때 점령 시작 해 나가는게 가장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랩 이후]

관은병

악진

채문희

걸출한여인(10)

임전선등(10)

호가의소리(10)

용감한제비(7)

문무겸비(7)

기세등등(7)

백미(7)

대항의장벽(7)

삼세진(10)

처음엔 채문희와 악진에게 어떤 전법을 달아줘야될까 고민하다가 승승장구도 달아보고, 용맹한 사수도 달아보았는데요. 결국 기세등등, 대항의 장벽을 달아줬을 때가 가장 안정적이여서 이걸로 계속 썼었습니다.

괄호 안은 포인트 배분입니다.

모두 10 맞춰줄 수 있다면 베스트이긴 하지만, 개척 시즌에선 전법 점수가 상당히 부족한 관계로 가장 효율적인 전법만 10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삼세진도 있는데 관은병에게 백미까지 달아준 이유는, 매 턴마다 반드시 걸출한여인이 터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였는데요. 공포가 터지는 수와 병손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반드시 매 턴 걸출한 여인이 발동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이 좋다면 윗 전보처럼 [5토 점령 시 병손 100 이내] 업적 달성이 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