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킬 더 로드 이벤트 스토리 진행하기
이벤트가 끝나고 나서 바로 이벤트라니... 이쯤 되면 신규 캐릭터가 한 명 합류할 때마다 새로운 이벤트가 적절히 열린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슬슬 게임의 흐름을 파악했으니, 이벤트가 등장하면 미루지 말고 바로 하루만에 시도를 해주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입장권은 하루에 5개밖에 주지 않으니, 적절히 3일에 걸쳐서 노말 난이도를 정복하고, 더 나아가서 하드 난이도까지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그러기 이전에 반복 스테이지에서 이벤트 재화를 최대한 많이 빨아먹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역시나 이벤트가 시작되면 출석 보상을 빼놓을 수가 없죠. 1주일 동안 꼬박꼬박 출석을 하고 마지막 7일차 보상인 10뽑권을 받아가도록 합시다.
전초기지 단체방은 오늘도 난장판이군요. 이 양반들이 아무말 대잔치 하는 걸 적절히 들어주고 나서 일일 미션을 하러 가주도록 합시다.
Aㅏ... 봄이랍시고 전초기지에 벚꽃을 적절히 뿌려놓은 모습입니다. 단순히 1회성 이벤트인지, 아니면 계속 이런 모습인지는 알 수가 없군요.
점검을 하면 1뽑을 적절히 할 수 있는 보상을 넣어줍니다. 하지만 뽑기에 쥬얼을 쓰기는 아까우니, 모집 티켓을 먼저 소비하도록 해야겠군요.
아니나 다를까 또 새로운 컨셉의 이벤트가 등판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도 적절히 진행을 해주도록 합시다. 원래라면 미루다가 시도했겠지만, 그러면 손해죠.
이번에는 저 왕관을 이벤트 재화로 먹어야 하는군요. 다행히도 스쿼드에 보너스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캐릭터가 많이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12스테이지까지 있는 것 같고, 하드 스테이지는 1주일이 지나서야 해금이 되는 형식입니다. 그 전까지는 역시 반복 스테이지를 도는 게 국룰인 것 같군요.
Aㅏ... 이건 또 뭐야? 이번 이벤트부터는 임시 합류라는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컨텐츠가 등판을 했습니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 캐릭터를 쓸 수 있는 것 같군요.
대충 다른 게임에서도 이런 식으로 친구 캐릭터나 백업 지원 유닛을 불러올 수 있게끔 해두는데, 이제서야 도입이 된 모양이군요. 그것도 200렙짜리...
Aㅏ... 겁나좋쿤. 캐릭터 고작 하나 합류시켰을 뿐인데 전투력이 3만까지 올라갔습니다. 이정도면 진짜 이번에는 하드 스테이지까지 다 씹어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니, 이 양반들 커맨드 센터를 제 집 안방인 마냥 들락거리는구만. 그것도 샤워실에 적절히 잠입을 해서 대기를 타고 있는 치밀함까지...
Aㅏ... 암살 미션을 적절히 맡게 되었군. 이 게임은 그냥 총질하는 건 줄로만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스테이지 클리어와 메인 스토리가 따로 놀고 있습니다.
첫 스테이지는 가볍게 시작을 해줍시다. 지원 캐릭터가 합류했으니 그냥 대충 긁어도 몹들이 알아서 펑펑 터져주는 수준의 플레이가 가능하죠.
겁나 좋쿤. 그런데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가끔씩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 클라이언트 자체가 굳어버리는 버그가 종종 일어나던데, 그건 언제쯤 고치련지...
이것은 마치 플랜A 스텔스를 할 것인지, 플랜B 라우드를 할 것인지 묻는 것만 같군요. 하지만 그 어느 쪽을 선택해도 잠입 밖에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혹스턴 형님이 사용하시던 마스크를 적절히 빌려오는 수밖에 없겠군. 잠입이 마스크 쓰고 하는 잠입과 얼굴 까고 하는 잠입으로 나뉩니다.
Aㅏ... 이 내 피 같은 마스크가! 너무 눈에 띈다는 이유로 적절히 폐기 당했습니다. 그렇다면 얼굴을 까고 당당하게 라우드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겠군.
여기가... 어디요? 그냥 후다닥 털고 나오는 줄로만 알았는데, 빌드업을 해서 작전을 수행한답시고 숙소까지 비싼 곳으로 구했습니다.
Aㅏ... 저 양반은 또 누구야. 평소처럼 모델링 돌려막기를 쓸 줄 알았지만, 처음 보는 양반이 적절히 등장을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복도는 왠지 익숙한 복도인데...
아니, 손에 들고 있는 전투 도끼를 적절히 들켰구만. 옆동네 게임이었으면 바로 느낌표 띄우면서 경찰한테 신고빵이 가지만, 여기선 아무도 신경을 안 씁니다.
이번 이벤트 상점에서는 저 모집 티켓을 적절히 20장씩 빨아먹을 계획입니다. 하드까지 스토리를 밀 수만 있다면 20장 정도는 껌이죠.
가만 보니 이벤트 재화는 이 반복 스테이지에서만 얻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지 않은 스테이지에서는 기본 최초 클리어 보상만 던져주고 말더군요.
Aㅏ... 겁나 좋쿤. 캐릭터 버프 덕에 90%의 확률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티끌 모아 티끌이지만, 저걸 모아서 20뽑을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저 아줌마 양반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수상했으나, 대놓고 도끼랑 시체 가방을 들고 다니는 양반이 등판했으니 이쪽이 더 수상하다고 할 수가 있죠.
Aㅏ... 이 양반은 또 누구야. 항상 이벤트 플레이를 하다 보면 얼굴도 모르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자꾸만 등판을 해서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지경입니다.
당연히 마스크를 안 썼으니 바로 알아볼 수가 있지. 물론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그 마스크가 혹스턴 형님의 것임은 누가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Aㅏ... 이 양반이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타겟 양반이구만. 라우드였으면 바로 총을 갈겼을테지만, 스텔스인 관계로 아직까지는 뻘짓을 아무도 안 하네요.
하위 스테이지에서는 버스트 게이지를 다 채우기도 전에 몹들이 펑펑 터졌지만, 그래도 보스가 나올 타이밍이 되어서 스킬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지원 캐릭터라서 컷신이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적절히 컷신 감상까지 해줍시다. 최초로 스킬을 쓴 캐릭터는 이런 식으로 컷신이 출력이 되죠.
Aㅏ... 겁나 좋쿤. 업적도 업적이지만, 스테이지만 깨서 얻은 이벤트 재화가 많이 모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매번 신캐가 나올 때마다 이벤트를 하며 재화를 빨아야겠습니다.
아아앍...! 아이 니드 어 메딕백! 아픈 연기라면 달라스 아재가 적절히 등판을 해야 합니다. 혹스턴 형님도 메딕백을 부르짖을 땐 매우 절망적이죠.
나름 고급 아파트인 줄 알았는데 문짝이 적절히 뜯겨나갔다고 합니다. 물론 이 양반들이 사이보그 양반들이라서 이런 현상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군요.
Aㅏ... 이 양반도 갑자기 얼떨결에 꼽사리를 끼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이벤트 끝나면 두 번 다시 볼 일도 없을 텐데, 적절히 협조를 하도록 해야겠네요.
이 양반들끼리 나름 갈등도 겪나보군요. 무조건적으로 협력인 줄 알았더니, 일단 저 양반께서 간을 보고 계시니 다음날 다시 찾아오도록 해야겠습니다.
100쥬얼을 쓰면 5번의 입장권을 다시 받을 수 있으나, 하루가 지나면 다시 채워지기 때문에 굳이 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하차하도록 해야겠네요.
그리고 매번 실패만 하던 이 챌린지... 제가 직접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건 하루에 한 번 밖에 도전을 못 하는 모양입니다. 마찬가지로 새벽 5시에 입장 횟수가 초기화되죠.
일단 합류시킬 수 있는 지원 캐릭터들은 전부 싹 스쿼드에 합류를 시키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동일한 캐릭터 2명도 합류가 가능하군요;;
하지만 막상 스테이지에서는 30레벨로 고정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번에 이렇게 갔다가 1스테이지부터 막혀서 하차를 했었는데... 지금은 어떨까 두고봐야겠군요.
실전에서 거의 써 본 적이 없지만, 톡톡이라고 불리는 기술도 적절히 사용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이러고 있다가 점사를 당하면 시망이기 때문에 조심해야겠군요.
마찬가지로 최초 1회 버스트 사용시 컷신이 적절히 등장합니다. 무슨 능력을 가진 어떤 스킬인지 모르니, 그냥 AI에게 맡기도록 해야겠네요.
Aㅏ... 피가 까지는 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군요. 분명 같은 30레벨일텐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그냥 씹어먹는 수준입니다.
결국 이 이름 모를 보스 양반께서 시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첫 스테이지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지원 캐릭터가 정말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챌린지 스테이지는 역시 보상이 달달합니다. 거기다 최초 클리어 보상과 반복 클리어 보상이 있으니, 앞으로 이벤트 할 때마다 도전을 하도록 해야겠군요.
Aㅏ... 2스테이지부터는 몰드를 넣어줍니다. 하지만 1스테이지를 깼다고 해서 2스테이지마저도 쉬울 거라는 생각은 함부로 해선 안될 것 같군요.
이건 스테이지 하나당 하나씩만 클리어가 가능한 업적이지만, 마지막 날에 몰아서 받으면 모집 티켓 10장쯤은 따 놓은 당상입니다. 그때를 위해서 아껴 먹도록 합시다.
새롭게 도입된 임시 합류 기능 덕에 이벤트 스테이지를 더욱 원활하게 밀 수 있게 됐습니다. 더 이상 전투력이 딸릴 걱정을 안 해도 되거니와, 스테이지 자체를 더 쉽고 빠르게 클리어를 할 수가 있게 됐으니 이벤트 재화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죠. 이 기세를 몰아서 노말 난이도를 정복한 후에 바로 하드 난이도까지 뚫어버리도록 해야겠습니다.
1일차부터 6일차까지는 잡다한 보상을 주지만, 마지막 7일차 보상 하나만 보고 출석을 해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공짜 10뽑기는 매우 귀합니다.
Aㅏ... 이렇게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각종 채팅방에 초대를 당해서 입털이를 들어야 합니다. 이벤트가 끝난다고 해도 채팅방이 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죠.
뭐가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막혀 있었던 일괄 파견 기능이 적절히 뚫렸습니다. 이제 클릭 한 번으로 파견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시뮬레이션 룸 2-C섹터를 적절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전투력은 딸리겠지만, 버프를 받으면 그정도 전투력 차이는 극복할 수 있죠.
역시나 파란 불이 적절히 들어오는군요.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해도 전투력 차이 1천까지는 어찌어찌 땜빵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보스몹 양반께서 등판을 해주셨는데, 그냥 버스트 발동시키고 점사를 하다 보면 알아서 시망하는 보스몹입니다. 다행히 빡센 전투는 아니네요.
이제 시뮬레이션 룸도 두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얻은 재화를 당장 쓸 곳이 없어서 쌓아두고 있지만... 제대로 된 필그림만 합류하면 재화를 쓰도록 해야겠군요.
일단 지난번에 클리어했던 챌린지 스테이지인데, 가만 보니 여긴 하루에 하나씩 열리는 구조가 아니라, 2-3일에 한번씩 뚫리는 구조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뚫어놓은 1번째 스테이지에다 빠른 전투를 박아줍시다. 최초 클리어 보상이 달달했지만, 아쉽게도 지금부터는 기본 클리어 보상밖에 못 받는군요.
이어서 이벤트 스테이지도 재개해줍시다. 이왕이면 하루만에 다 밀어버리고 싶은데, 입장권을 하루에 5개밖에 안 줘서 3일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Aㅏ... 옆동네 게임에서는 사전 조사를 다 하고 가곤 했지만, 여기서는 그냥 헤딩을 적절히 한다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크라임 오퍼레이터가 필요합니다.
Aㅏ...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 대놓고 지휘관 아재를 유혹하고 있군. 덤으로 이벤트 메인 화면에서 등장했던 컷신이 여기서 다시 재등장을 합니다.
스테이지와 스테이지 사이에 전투가 연속으로 있으니 뭔가 확실히 진행이 빠릅니다. 하지만 그만큼 캐릭터들이 컷신에서 입을 터는 시간도 길어지죠.
아아앍...! 아이 니드 어 메딕백!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메딕백을 찾으면서 울부짖으면 다들 아픈 사람으로 볼 수밖에 없겠군.
아니, 뭐라고? 이거 아무래도 함정에 걸린 것 같군. 옆동네 게임에서 하도 배신을 많이 당하다 보니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철칙을 여기서도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
Aㅏ... 그런데 저 타겟 양반이 갑자기 사이비 교주가 되어서 등장해서 Fail. 1일차 플레이 할 때 당시에는 몰랐는데, 갑자기 이벤트의 분위기가 바뀌었네요.
그동안 배경에서만 떠들던 양반들이 얼굴을 적절히 까고 등판했습니다. 모델링 돌려막기로 우려먹을 줄 알았는데, 유일하게 캐릭터 모델링이 구현된 양반이군요.
결국 이번 이벤트는 사이비 종교에 적절히 세뇌를 당한 양반들이 모이는 모임에 적절히 스텔스를 해서 타겟인 교주 양반을 적절히 처리하는 미션이 되겠군요.
컷신과 컷신 사이에 이런 식으로 톡이 오는 연출은 오랜만입니다. 컷신 대화 출력은 자동으로 되지만, 이 톡은 자동이 없기 때문에 일일히 클릭을 해야 해서 Fail.
Aㅏ... 이 양반 또 등장했구만. 저 데미지 안 박히는 양반에게는 아킴보 SMG가 답입니다. 괜히 되도 안하게 로켓 런처나 저격총 같은 걸로 갈겨봤자 기스도 안 나죠.
암살 전문가라고 해놓고서는 투척용 도끼를 쓰다니... 스텔스를 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군. 하다 못해 머리핀으로 문고리 따는 스킬쯤은 익혔을 줄 알았건만.
역시나 이곳 행사장은 사이비 종교의 본진 건물이었으며, 안에는 세뇌당한 신도 양반들의 숙소가 적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Aㅏ... 결국 교주 양반에게 쨉히고 말아서 쫓겨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일단 후퇴를 했다가 다시 돌아오기로 했는데,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되는군요.
이렇게 신규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관련된 이벤트가 등장하고, 거기다 이렇듯 2주동안 뽑기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노리는 것은 필그림 픽업이기에 Fail.
옛날 같았으면 노말 스테이지 깨는데도 전투력이 딸려서 쩔쩔맸겠지만, 요즘은 임시 합류 + 전투력 상승으로 인해서 그다지 빡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신규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이벤트를 한번씩 여는 모양인데, 그렇게 따지면 캠페인 밀다가 막힐 때마다 재화를 모으면서 뽑기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작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 하드 난이도가 해금될 때까지 1-11스테이지 노가다를 달리면서 이벤트 재화를 모아야겠습니다.
3일차 선물이 달달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노리는 건 7일차에 주어지는 10회 뽑기죠. 비록 일반 모집이지만, 필그림이 뜰 수도 있으니 좋게 생각해줍시다.
4일차 보상에서는 소음기를 적절히 주는군요. 하지만 이건 특정 캐릭터에게 선물하면 호감도를 더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한테나 함부로 줄 수가 없습니다.
Aㅏ... 그리고 이 양반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맨날 도굴을 하는군요. 그래놓고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지휘관 아재에게 보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챌린지 스테이지는 너무 쉽게 클리어를 했기 때문에 이제는 빠른 전투로 재화를 빨아줍시다. 그동안 이벤트를 놓치면서 손해를 보고 있었습니다.
11스테이지가 끝난 후 적절히 컷신이 등장하는데, 이 양반들 쫓겨난 줄 알았더니 다시 잠입을 해서 건물 3층으로 당당하게 들어갔군요.
Aㅏ... 왜 갑자기 환각이 보이는 거지? 옆동네 게임에서 구금되기 1초 직전에 딱 이런 식으로 화면이 흐리게 보이곤 하더니... 아무래도 갈 때가 된 모양이군.
아아아앍! 아이 니드 어 메딕백! 다행히도 구금되기 직전에 적절히 인스파이어를 써주시는군요. 이럴 때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방독면입니다.
Aㅏ... 뭐라고? 너무나도 깨끗하고 개미새끼 한 마리 안 보이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침대일 뿐인데... 도대체 벌레가 어디 있다는 건지 납득이 안 되는군.
처음부터 눈치를 까고 쫓아낸 줄 알았더니 말이야. 저 양반은 퀘스트 진행하는 동안 얼굴을 단 한 번도 안 까고 그저 텍스트 상으로만 존재하는 모양이네요.
Aㅏ... 거짓 선동으로 학생과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 온 잉간은 단죄를 받아야 마땅하죠. 바로 수류탄을 까도록 해야겠습니다.
옆동네 게임에서는 선택지 따위는 장식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여기 이 게임에서는 가끔씩 주인공의 선택지에 따라서 결말이 바뀌는 경우가 존재하기도 하는군요.
이 양반들 평범한 사이비가 아니었구만. 무슨 단체로 집단 광기를 일으키고 자빠졌는데, 아직도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 말이 맞긴 맞다만... 임무가 끝났다고 해서 갑자기 코스튬을 적절히 반납하고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건 조금 아쉽군요. 뭔가 현대적인 복장이라서 마음에 들었건만.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스토리가 이렇게 끝이 나다니. 지난번 이벤트에서는 하드 난이도에서 계속 스토리가 이어지는 전개였는데, 이번에는 아니군요.
깔끔하게 노말 스테이지를 정복한 모습입니다. 물론 하드 스테이지가 열릴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 메인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해야겠군요.
이 메모리 필름은 노말 난이도를 깨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이벤트에서 받은 것까지 합쳐서 2개가 되었는데요, 뭐에 쓰는 건지 몰라서 Fail.
그리고 마찬가지로 노말 난이도를 정복하면 이런 카드를 줍니다. 해당 이벤트 테마에 어울리는 로비 배경인데, 이건 나중에 설정하도록 하고...
우리들에게 필요한 건 이 고급 모집 티켓입니다. 10장이면 10뽑을 할 수 있으니, 당장 이벤트 재화를 주고 교환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시뮬레이션 룸도 2-C섹터는 이제 완전히 정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스전에서의 전투력은 약간 딸리지만, 버프를 받으면 쉽게 씹어먹을 수가 있죠.
주간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우정 뽑기 10뽑을 돌렸더니, 적절히 노란 불빛이 켜졌습니다. 문이 열리기도 전에 SSR의 당첨을 확인할 수 있으니 기분이 좋군요.
Aㅏ... 이 양반 맨날 상점에서 노가리 까던 양반인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있는 줄은 몰랐네요. 성능은 모르겠으니 일단 잠시 치우도록 합시다.
보라색이 좀 많이 떠서 기분이 좋았는데, 노란색도 적절히 등판을 하니 기분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중복 캐릭터가 뜨지는 않았네요.
우정 뽑기와 몰드에서는 필그림이 안 나온다는 말을 익히 듣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 주간 미션을 적절히 완료하고 나서 보상을 싹쓰리 해왔습니다.
하이 퀄리티 몰드가 살짝 부족하게 되었으니 바로 상점에 가서 구매를 하도록 해야겠네요. 처음에는 이 재화가 남아돌았지만, 역시 뽑기를 하면 할수록 쌓이는 게 이 재화군요.
처음으로 들어와 보는 인벤토리... 하지만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몰드입니다. 일단 미들 퀄리티 몰드부터 찰지게 까도록 해야겠습니다.
Aㅏ... Shite. 미들 퀄리티가 아니라 로우 퀄리티 몰드였습니다. 확률이 20%밖에 안 된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SSR이 나오기를 바랐다면 거시기를 잡고 반성해야 합니다.
다음은 그나마 믿어볼 만한 하이 퀄리티 몰드입니다. 확률이 60퍼인 만큼 그렇게 막 퍼주는 경향은 없지만, 그래도 성공하면 확정적으로 SSR을 먹을 수 있으니 도전해봅시다.
Aㅏ... 이 양반도 중복이 아니구만. 지금 가지고 있는 캐릭터 중에서 중복이 떴다면 바로 스페어 바디를 발라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건데 말이죠.
아니, 오늘 왜 테트라 출신 캐릭터밖에 안 뜨는 거지? 머스탱 아재가 축복을 내린 게 분명합니다. 일단은 명함만으로 만족을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겠죠.
이번에도 몰드는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옆동네 게임에서는 운이 더럽게 없었는데, 여기서는 그래도 숨통이 조금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캐릭터 풀이 드디어 많이 늘어났습니다. 조금만 더 분발하면 3줄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가능하면 필그림 3대장인 모더니아와 홍련, 그리고 레드 후드가 뜨길 바라야겠죠.
상담도 어느덧 5줄이나 되었고... 아무튼 이번에 이벤트 끝낸 김에 몰드깡이랑 뽑기를 적절히 해봤는데, 나름 성공적이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