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새로운 시대의 문 감상 후기
어제 메가박스 사상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말딸 애니 시리즈 최초의 극장판으로 아그네스 타키온, 정글 포켓, 맨하탄 카페, 단츠 플레임의 01세대를 주역으로 했죠. 여기에 20세기말 주역으로 RTTT의 주역인 나리타 탑 로드와 티엠 오페라 오도 비중있게 등장했는데 실질적으로 RTTT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인지 일본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본작 이전에 RTTT 극장 편집판을 상영했죠.
RTTT를 제작한 사이게임즈 픽처스가 첫 극장판 답게 작화부터 스튜디오 KAI가 제작한 TVA 2, 3기와는 확연히 다른 작화 퀄리티와 멋진 레이싱 연출, 캐릭터 묘사로 정말 작정하고 만들었구나란 느낌을 들게했습니다. BGM도 주인공이 정글 포켓이다보니 정글 분위기의 사운드로 흥을 돋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