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인스팅트 2X : 육아를 위한 아빠의 시계 : 지샥 + 애플워치
가민 인스팅트 2X : 육아를 위한 아빠의 시계 : 지샥 + 애플워치
RR 몽키위
육아를 시작하며 시작된 시계 고민
IWC 포르투기저 의 스트랩을 러버로 바꾸고
애플워치를 들이는 정도의 준비를 하였지만
육아에서의 난관은 또 있었습니다.
스마트워치 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러버 스트랩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육아를 하는 아빠의 시계로는 뭔가 부족했습니다.
러버 스트랩의 편리성 이 있어도
IWC 포르투기저 같은 오토매틱 시계는
핸드폰의 노티피케이션을 받지 못하고
애플워치 로 러버 스트랩과 핸드폰 연동을
가능하게 하였지만 애플워치의 약한 배터리는
육아대디 에겐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생각해낸것이 카시오의 솔라파워 지샥
하지만 카시오의 핸드폰 연동의 부족함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선택한
가민의 스마트워치
최종적으로 요약하면 가민워치는
애플워치 + 카시오 지샥 정도의
기능성과 러기드한 아웃핏을 제공합니다.
레이나뮤지엄 박물관장의 선택은
가민 스마트 워치 중에서도 러기드 ( 튼튼한 ) 모델
인스팅트 라인업 입니다. 그중에서도, 최신형
가민 인스팅트 2X 모델 입니다.
가민 인스팅트 2 모델은 작년에 출시되었고
기민 인스팅트 2X 모델은 올해 ( 2023년 ) 5월
출시 되었고 L5 밴드 GPS 신호를 지원하고
시계 자체의 고장이 없다면 무한대의 배터리를
제공 하는것으로 분석 하였습니다.
L5밴드 신호를 설명대로 제대로 활용한다면
위치정보 오차가 아마도 10cm 정도로 매우
정확할것으로 예상하면서 ABC 센서를 교정한결과
아이폰 의 컴퍼스와 정말 거의 똑같은 정보를 제공
하는것으로 확인 하였습니다. ( 개인적 테스트 )
의미없는 정가는 인스팅트2(솔라) 와 인스팅트2X
의 가격이 같다고 하지만 IT 기기의 경우
에이징에 따른 가격하락 ( 할인 ) 은 무시못할 정도의
임팩트를 지고 있는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인스팅트 2X 를 선택하였습니다.
캠핑과 하이킹 그리고 육아에서
가정의 두목님인 아내와의 연락을
절대로 놓치지 않고 다 받아내겠다는
굳은 집념으로 찾아내고 비교해서
결정하고 구매한 인스팅트2X
( 아내를 설득할때 좋은 근거 자료 입니다. )
언박싱을 진행 합니다.
잘 쓰지 않을것 같은 충전케이블,
안쓰더라도 잘작동되는지 확인은 해야합니다.
한국남자라면 웬만하면 보지않는 메뉴얼
그래도 한번 펴봅니다.
보자마자 느낍니다. 필요없다는것을..
보호필름도 붙여봅니다.
두장이 들었는데
귀신같이 첫번째 필름은 붙이면서 실패하고
두번째 필름 붙이는데 살짝 갈등합니다.
필요할까? 밀스펙을 충족하는 시계인데
과연 필름이 필요할까? 에 대해서 ..
좌우지간, 핸드폰 연동하고 일단은 기본 워치페이스로
몇일정도 써보면서 기능에 익숙해 지기로 합니다.
레드우드 트레일로 시계 성능 테스트 할겸 운동하러
주말 아침부터 달려 옵니다.
창문에 손을 턱하니 올리고 충전 강도를 확인 합니다.
고도와 나침반
알티미터 와 컴퍼스 를 아이폰과 비교하며
정확도에 대한 신뢰가 점점 올라가며 재미있는
하이킹을 가민 인스팅트2 와 함께 진행 하고
슬슬 산타크루즈 근처 까지 온김에
파타고니아 잠깐 가서 바람막이 좀 보고
산타크루즈 가서 코히 한잔 때리기로 합니다.
자전가 가게와 함께 있는 파타고니아 아울렛
좀 괜찮은 물건들이 있기를 기대하며
안으로 들어가는데 좀 괜찮은 가격과 디자인은
XS 만 남았습니다. 역시나 오전에 와야 합니다.
매니아층이 제법 계신것을 알고있는 숍이라
늦으면 물건 건지기가 제법 힘듭니다.
VERVE 커피숍
팔로알토에도 있고 산타크루즈에도 있는
샌프란시스코 까지 안가고 나름 괜찮은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수 있는 커피숍 입니다.
다행히도 주문하고 운좋게 바로 자리 잡았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에 박아놓은 VERVE
기계도 만드나요? 잘 모릅니다.
프레시 브류
포장된 원두들도 보입니다.
커피 냠냠 하고 다시 집으로
가민 인스팅트 2X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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