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요요 무기 성유물, 무상의풀과 절운고추 위치
요즘 가지고 원석이 너무 부족해서 캐릭터 돌파 보상이라도 챙길 겸 이것저것 막 키우다 보니 문득 덱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느낌이 들더라. 분명 불 / 얼음 / 번개 / 바위 / 바람 5대 원소의 캐릭들은 전부 90레벨을 찍어놨는데, 의도치 않게 키워둔 풀 원소 캐릭은 한 개도 없더라고? 그럼 풀원소 캐릭터 요요 무기와 성유물 그리고 돌파 재료인 절운고추 위치까지 함께 알아보자.
요요 무기 성유물 절운고추
원신 요요는 장병기를 사용하는 풀원소 서포터다. 딜을 넣는다기보단 원소 스킬을 통해 덱의 피 컨디션을 채워주는데 그 사용목적이 있으며 티어로만 따지자면 솔직히 그 용도가 한정적이라 좋다고 표현하긴 부족한 감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스킬 자체가 소환물을 설치하고 주위를 빙빙 돌며 싸우는 방식인지라 적의 내성을 깎고 만개를 터뜨리며 싸우는 방식이 강요되는데, 때문에 라이덴을 메인으로 하는 종려 행추 파티나 각청을 중심로한 카즈하 미코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이 없다.
다만 이런 낮은 성능과는 별개로 캐릭터 디자인이 워낙에 귀엽게 잘 뽑혀있기에 그냥 묻지 마 육성을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어 보이는데, 등급이 4성따리다 보니 전무도 필요 없어 무기나 성유물을 쉽게 맞출 수 있기에 은근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이런 요요가 사용하는 무기는 주로 페보니우스 장창으로 높은 원소 충전효율을 바탕으로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비다. 기원 전용 무기긴 하지만 워낙에 자주 뜨는 장비이기에 원신에 짬밥 좀 있는 분들이라면 풀돌 한 개씩은 다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거 그냥 껴주시면 된다.
페보니우스 장창이 없다면 이나즈마 단조 무기인 키타인 십자창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이는 전설 임무 오로바시유사를 클리어하면 도안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차선책이지 요요에게 잘 어울린다고 말하긴 힘든 옵션이므로 웬만하면 페보니우스를 껴주는게 좋다.
이어서 성유물은 힐러라는 포지션답게 사랑받는 소녀 세트를 모아주는게 좋은데, 이는 몬드성 남쪽 비경 각인의 골짜기에서 드롭된다. 여긴 카즈하 전용 성유물인 청록색 그림자도 드롭되는 곳이라 이를 중심으로 한 요요 덱을 만들고자 한다면 열심히 돌아주자.
마지막으로 돌파 재료에 대해 알아보면 비취 원석들과 분쟁을 멈추는 넝쿨 그리고 절운고추와 슬라임 농축액이 필요한데, 이중 가장 많은 수를 필요로 하는 절운고추 같은 경우 리월 서쪽의 벽수원에서 채집할 수 있다.
절운고추의 리젠 시간은 48시간으로 원신 채집물 중엔 제법 긴축에 속하며 한 번에 46개씩 파밍 할 수 있다. 풀돌까지 167개가 필요하니까 넉넉잡아 1주일 정도는 열심히 돌아주어야 하며 조금 부족한 건 만민당에서 모라 주고 5개까지 추가로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절운고추와 함께 모아주어야 하는 돌파재료 자라나는 비취와 분쟁을 멈추는 넝쿨 같은 경우 무상의풀을 잡아 획득할 수 있는데, 이거 일반적인 무상 보스랑 큰 차이는 없지만 2가지 정도는 꼭 기억하고 도전하는게 좋다.
덱에 풀원소 캐릭터가 없으면 클리어 불가능(육성 안 돼있어도 상관없어요)
덱에 풀원소 캐릭터가 없으면 클리어 불가능(육성 안 돼있어도 상관없어요)
호두로는 못 잡음
호두로는 못 잡음
일단 무상의풀 체력이 1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지면 위처럼 치유의풀핵이 등장하고 풀원소 캐릭터의 평타를 사용해 정화해 주어야 하는데, 이거 덱에 미리 안 넣고 가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그와 더불어 여기선 1티어 캐릭으로 유명한 호두 같은 경우 강공격을 하면 발화 반응 때문에 지혼자 쓰러지니까 무상의풀 잡을때 만큼은 살짝 빼두는게 좋다.
여기까지 요요 무기와 성유물 그리고 돌파재료인 절운고추 파밍 루트까지 함께 알아봤는데, 성능과는 별개로 설치형 힐러라는 독특한 색깔을 가진 녀석이니 돌파 재료 남는 분들은 이참에 가볍게 키워보는 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