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승 5패)포켓몬고 마스터리그 프리미어 클래식 다투곰 파티 추천

저번 깜지곰 커뮤니티 데이 때 만든 다투곰을 마스터리그 프리미어 클래식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파티는 선봉 다투곰에 나머지 두 마리는 망나뇽과 갸라도스로 했습니다.

결과는 20승 5패로 레이팅 점수 200점 이상 올렸습니다.

포켓몬의 기술배치는

다투곰: 몸통박치기/불꽃펀치/번개펀치

망나뇽: 용의숨결/드래곤클로/엄청난힘

갸라도스: 용의숨결/깨물어부수기/아쿠아테일 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투곰 기술배치를 불꽃펀치가 아닌 10만마력을 사용했었는데 10만마력을 쓰기위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베이팅에 실패하면 리스크가 커서 불꽃펀치로 바꿨습니다.

프리미어 클래식에서 10만마력으로 잡아야 하는 포켓몬이 몰드류와 메타그로스인데 몰드류는 내구가 약해서 불꽃펀치로 충분하고 메타그로스는 불꽃펀치로 마무리 짓지 못하고 죽어도 뒤에 있는 용숨 포켓몬들이 에너지를 채우면서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다투곰 파티 운영방법

다투곰 파티를 쓰면서 상대하기 힘든 파티가 갸라도스가 선봉인 파티인데요.

갸라도스가 용의숨결이면 다투곰 내구가 좋기 때문에 교체하지 않고 에너지를 채우면서 번개펀치를 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폭포오르기라면 바로 갸라도스로 교체합니다. 갸라도스로 교체하는 이유는 가끔 폭포오르기 갸라도스 선봉에 토게키스와 망나뇽을 쓰는 파티가 있는데요.

제 파티에 있는 망나뇽은 토게키스 앞에서 아무것도 못하지만 갸라도스는 아쿠아테일을 3번 날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상대는 선봉 싸움에서 지지 않을려고 실드를 강제적으로 1개 쓸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물론 저도 상대 토게키스의 원시의힘을 막아야 하긴 하지만 다투곰이 HP가 거의 없는 토게키스를 몸통박치기로 마무리 하게 되면 에너지도 어느정도 채워지고 그렇게 되면 다시 나오는 갸라도스 상대로 번개펀치를 날릴 수 있어 좋습니다. 이때 보통 상대는 갸라도스를 아끼기 위해 실드를 사용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는 2개의 실드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고 전 1실드를 가진 채 망나뇽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애교부리기 너프의 영향으로 현재 2페어리 파티는 많이 보이지 않아서 1실드를 가진 망나뇽이라면 후봉에 무엇이든지 상대하기 괜찮습니다.

현재 고배리 메타를 보면 잠만보와 토게키스, 자포코일 등 다투곰이 상대하기 괜찮은 포켓몬들이 선봉에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메타가 바뀌기 전에 빠르게 이 파티를 사용해서 레이팅 점수를 올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