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0 마신임무 제5장 제1막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

※스포/스압 주의※

~24.09.02

이 날을 정말 많이도 기다렸다.

드디어 나타 땅을 밟아보는구나.ㅎㅎ

배 타고 다음 목적지인 나타로 가는건가!!

느비가 거기는 용의 나라라고 했잖아. 너무 멋있더라.

떠나려는데 샤를과 친구들이 배웅 나와줌.

우왓 ㅎㅎ 너희들...!

나타 사람들은 본적이 없어서 걱정하니까

푸리나가 나타도 폰타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나타는 그곳만의 풍습 때문에 잘 떠나지 않는 거라고 알려줌.

가는 나라마다 사건 사고에 휘말리고 있어서 이번에도 그럴 예정(?)

폰타인에서 기념사진…

사진 찍고 친구들과도 인사 잘 나눴다.

배 타고 가는 건가 했는데,,

나타로 가는 워프하나 뚫려있어서 그곳으로 바로 감.

… 나타로 출발!! …

드디어 나타 땅을 밟아보는구나.

기다린만큼 열린 지도도 넓어보이고 꺄 너무 좋다ㅎㅎ

응? 갑자기 다른 곳으로 워프됨.

흑흑, 얘 지금 엄청 괴로운가 봐.

용의 힘을 사용해 돌무더기 부수기

「페이몬 응급 배낭」에 있는 손수건을 다친 꼬리에 묶어줌

페이몬 배낭도 있음?ㅋㅋ

리니네 마법주머니라도 챙겨뒀나

페이몬이 감자전이라고 이름 붙여줌.

감자전이 뭔지 아나본데

내가 예쁜 이름으로 지어줄게~

감자전보다 맘에 들지?ㅋㅋㅋ

이름 마음에 든 포포 덕분에 겨우 그곳을 나왔다

산룡 체험도 하면서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카치나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나누는 걸 보게 됨.

「우사비티」의 카치나야

우사비티는 「고대 이름」임.

나타만의 특별한 문화로, 일종의 칭호임.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는 나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회로

대결을 통해 참가자들의 순위가 정해짐.

엄청 주목받는 대회라서,

상위권에 들면 순식간에 유명해지고

「밤 순찰자 전쟁」에 참가할 자격도 얻게 됨.

첫 단계는 팀전임.

「고대 이름」의 계승자가 팀을 이끌고

나타 각지에서 싸우며 성화를 쟁탈함.

팀전에서 승리한 팀은 전원 모두 개인전에 참가할 수 있고,

개인전부턴 일대일로 승부하게 됨.

카치나는 팀원이 없는 팀장임.

그래서 우리가 팀원이 되어주겠다고 함.

표정 뭐야 진짜 너무 귀엽자나!!

앗 이런, 우린 나타 사람이 아닌데 아쉽네.

우린 항상 곤란한 친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는 걸.

여행자 옆을 따라다니면서 관찰하겠다는 카치나.

덤으로 나타 관광과 나타 관련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함.

귀여운 애와 함께라면 뭐든 좋아!

갑자기 카치나 무료로 받음.

별 달아줬당ㅎ

여기 앞에서 색채 바보랑 대화도 함.

엄청 힙해보이긴 하더라.

춤추는 거 보니까 같이 춤추고 싶더라니까?

카치나네 뇽뇽이 보고,,

아 나도 이름 저렇게 지었어야 했나 싶었음.

감자전.. 감자... 포슬포슬.. 포포.. 이런 느낌이었는데

뇽뇽이 좋다~

나타는 영웅의 나라이자 용의 나라임.

모든 부족이 용과 사이좋게 지냄.

용들도 가족들이 있고 카치나와는 「동료」에 가까움.

포포 옆에 데리고 다니고 싶은데 꺼내기 숨기기 기능은 없나?

정기적으로 여기에 모여서

족장님께 「대영혼」에 관한 꿈이야기를 들으며

「대영혼」의 의지를 해석함.

「대영혼」은 과거를 깨우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아주 대단한 존재임.

카치나네 족장님 무지 힙하게 생기셨다.

무기도 겁나 크고!

여행자의 모험 경력이 대단해서

카치나가 옆에서 보고 배우고 있다니까

족장님이 의심하면서 엄격하게 말하심.

나타 사람들은 여행자 모르는구나 싶었는데

족장님은 들어본 적 있나봄.

오래된 서사시를 떠오르게 하는 이름표라는데,

「고대 이름」에는 이야기가 담겨있지만,

일종의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물건이라고 생각하면 됨.

「대영혼」은 자신의 의지로 적합한 계승자를 선택하고,

그 계승자의 행동은 또다시 「고대 이름」에 기록됨.

시간이 흐를수록 「고대 이름」에 영웅 이야기가 늘어나고

그 가치도 점점 더 높아짐.

계승할 자격을 갖춘 자도 그 이야기에 격려받음.

어제의 기적은 오늘의 격려가 되고,

어제의 한계는 오늘의 목표가 된다

이제 경기장으로 가야할 시간이 되고

여행자는 불의 신을 만나기 위해 동행한다.

마침 경기에 신이 온다고 하니까 이번엔 쉽게 만날 수 있을지도?

나타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영웅 이야기를 듣고 자람.

모두 나타를 지키는 강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음.

이미 먼저 올라가서 신상도 밝히고 왔는뎅ㅎㅎ 같이 가는 거였어?ㅎㅎㅎ

마비카 였나? 언제 얼굴 보여줄거양!!!

이때까지 신상 만지면 원소의 힘을 얻었는데

불 신상은 만져도 아무 느낌 없고 이상함.

카치나에게 그동안 썼던 원소의 힘들을 보여줌.

순식간에 지나가서 캡쳐 안함ㅋㅋ

… 성화 경기장으로 가는 중 …

페이몬이 가리킨 곳을 보니까 처음보는 동물들이 보임.

저 빨간 새가 깃룡이구나. 용의 나라 맞네!!

다른 나라 신들과의 달리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나타의 신.

불의 신이었던 사람은 워낙 많은데,

일곱신상이 지금의 불의 신과 닮았음.

마비카도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를 통해 선택됨.

자신의 힘을 증명할 수 있다면, 누구든 신이 될 수 있음.

마비카는 압도적인 힘으로 압승을 거둠.

나타 사람들만 다룰 수 있는 힘이라는데…

이걸 여행자가 해냄

카치나 오늘 여러번 놀라는 중ㅋㅋㅋ

불행자는 어떤 능력인지 좀 궁금한뎅,,

얘도 용이었구나.. 기린인 줄..

우릴 태워주겠다는 토토.

얼굴에 탈 거라고는 상상 못했다

경기장이랑 가까운 곳까지 와서 토토는 돌려보냈다.

경기장 안에 캐서린 있다길래

처음에 엄청 헤매면서 찾아갔지.

카치나랑 같이 갈걸 그랬음.

… 성화 경기장 …

어머 얘는 키니치랑 다닌다는 용?

화가 많이 났네 얼굴이 빨개!!

키니치가 멀리 보내버림..하늘의 별이 됏네

꺄 말라니!!!

나타캐 중 제일 맘에 드는 녀석.

내 차애가 바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앗 그래서 나왔나? 자기도 더 예뻐해달라구,,

전자가 경기라면, 후자는 진정한 「전쟁」이야

난 나타,, 전쟁의 나라라길래

서로 전쟁하는 중이라 다른 나라에도 안보이고

나라도 전체적으로 어지러울 것라고만 생각했었음.

근데 아니었네.

전쟁을 심연과 하는 중이었다니.

원신은 역시 스토리가 심오한 것 같음.

그 싸움은 이야기로 기록되어 오랫동안 전해짐.

위험하긴해도 불의 신이 축복을 내려줌.

바로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환혼시」야!

말라니 팀원들은 키니치한테 맡기고

말라니가 카치나의 팀원이 되어주겠다고 함.

「우리는 홀로 싸우지 않는다」

신나게 말라니 죠스타고 들어오느라 못 봤어.

그 깃발은 각 부족의 깃발임.

「메아리 아이」와 다른 다섯 부족이 지금의 나타를 이루고 있음.

생선? 페이몬이 좋아하겠다!

이외에도 「꽃깃회」, 「연기주인」, 「비옥한 터전」 부족이 있음.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엔 최강의 전사를 뽑는 것 외에,

전투를 통해 「각축의 불꽃」을 수집한다는 목적이 있음.

수집한 「각축의 불꽃」은 성화에 더해지고,

심연의 침략에서 안전하게 도와주는 것임.

그래서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모두 나타를 지키는 데 공헌하게 됨.

외부인이 참가하면 불꽃 생산량이 감소하고,

결국 상화의 연소에 영향을 주게 됨.

여행자랑 페이몬은 말라니의 안내에 따라

최고의 관람석으로 이동하기로 함.

「환혼시」는 「고대 이름」의 계승자에게만 효과가 있음.

평범한 사람은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에서

이기더라도 심연과 싸우게 되진 않음.

대신 승리한 사람과 같은 명예를 누릴 수 있음.

심연을 이겨야만 부활할 자격이 주어짐.

패배하면 목숨을 잃을 뿐만아니라,

「고대 이름」도 파괴되어 더 이상 계승할 수 없게 됨.

키니치는 한 번 죽어서 「대영혼」의 나라를

잠깐 떠돌아다닌 적이 있다고 함.

극소수의 사람만이 「대영혼」과 정신적인 교류를 할 수 있음.

「대영혼」이 있는 곳을 「밤의 신의 나라」라고 부름.

육신과 영혼,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아주 신비로운 곳임.

엄청 복잡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도 가게 될 것 같다는 말로 들리네.

신청이 끝나서 신나게 즐기러 출발~

페이몬이 껴있어서 가능할 것 같아.

대영혼은 분명 너에게서 특별한 무언가를 보고 「고대 이름」을 줬을 거야.

자신감이 많이 다운되어 있는 카치나에게

긍정의 메세지를, 격려를 해주는 말라니.

카치나는 이미 일고여덟 번을 졌는데

아직 끝까지 이겨본 적은 없음.

키니치 보면 볼수록 소랑 단항 섞어놓은 느낌이다.

처음에 봤을 땐 단항 소년모습 같아 보였음.

성격도 비슷해 보이고,,

응원해주는 친구들을 만나니까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데…

카치나의 배낭은 없는게 없는 도라에몽 주머니 같네~

여기 오는 중에도 카치나가 챙겨준 것들 많이 먹으면서 왔었는디ㅎㅎ

엇 성화 경기장 안에서 보물상자 찾을걸 생각하니 설렌다,,

… 이튿날이 지나고 …

첫 순서로 개막식이 열릴텐데

말라니랑 카치나가 보이면 응원하는 게 우리의 할일!

경기 알림문구가 뜨더라고.

얼마나 걸리는건지 모르지만 일단 고.

≪ 경기규칙 ≫

팀전은 각 팀이 열기구를 타고 무작위로 다른 위치에 착륙함.

경기 구역 내의 성화대를 찾아 전투를 벌이며

충분한 「각축의 불꽃」을 모아 경기장까지 가져와야함.

전투 패배, 경기장 이탈, 제한시간 초과는 탈락됨.

개인전은 팀전을 통과한 선수만 출전 가능.

최종 점수 상위 5명에게는

「밤 순찰자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

머리가 활활 타오른다,, 이야 멋있다,,,

실력, 컨디션, 운, 전략…

강함을 결정하는 요소는 많지만,

승패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는

「최강자」를 결정짓는 시련이기도 하지만,

모두의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기 위한

절호의 무대이기도 하지.

마비카의 개회사 중에서…

머리가 계속 활활 타는건가.

마비카 눈이 부시네ㅋㅋㅋ

이건,, 뭔가 생각나긴 하네요?

말라니와 카치나를 체험해볼 수 있음.

팽이 타고 쾅쾅 내려치는 게 재밌더라.

승차감 겁나 좋음.

하늘에 저 빨간 거는 뭐지?

이렇게보니까 카치니로 다니는 것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헤헤,, 너무 말라니만 타고 다녔나?

오예!!

응원단 1,2

여행자 소리치는 거 뭔가 좀 불편해보였음.

팀전이 다 끝나면 제비뽑기를 진행할 예정.

말라니와 카치나는 다음 개인전을 위해

각자 방으로 들어가 잠시 쉬게 된다.

근데 갑자기 카치나에게 불청객이 찾아온다

우리 카치나 괴롭히면 가만 안둔다

참가 자격 박탈은 싫었는지 급 가버림.

팀전에서 떨어졌으면 곱게 집에나 갈 것이지.

카치나의 승리였던 체험 개인전1

월드 다니면 이렇게 생긴 애도 있겠는데?

우리 카치나를 얕잡아보지 말라구~

열심히 응원중인 응원단1,2

으앗..

오예!!

다음 체험 개인전2

벽타기도 해보고 재밌는 전투였다, 후훗

다음 대진표를 보는 중…

다음 상대는 점수가 비슷한 말라니였음..

점수가 비슷한 사람끼리 붙게 하는 경우는 흔한 일임.

가장 강한 사람만이 전쟁에 참여권을 얻게 되므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함.

말라니: 부담 갖지 말고, 즐겁게 싸우자

말라니가 많이 도와준 것에

보답하겠다고 전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카치나.

… 말라니와 카치나의 전투 컷신 …

… … … … … … … … …

한박자씩 늦게 캡쳐되는 것치고는 평타쳤다.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메아리 아이의 카치나 승!!!

카치나와 함께 전투에 참가할 4명의 선수들.

차스카는 불활이고 얀사는 번개구나.

차스카 스토리 때 보고 좀 흥미생겼는데 활이라니..흐흑.

전사들이여, 심연을 무너뜨리고, 나타에 승리와 영광을 가져와라!

전투가 끝나고 말라니를 다시 만났다.

카치나의 고대 이름이 의미가 깊은 이름인가봄.

「우사비티」 뜻이 강인함,이라고 하는데

바위라 더 딴딴할지도…

이번에는 말라니의 샘물 무리 관광을 떠나나봄.

카치나도 자기 사는 메아리 아이 구경 시켜줬으니

키니치도 자기 부족 구경시켜주려나?ㅎㅎ

꺄 샘물무리 갔다가 키니치네 부족에도 가볼게~

보물상자도 찾을 겸 꼭 감! 딱 기다려!!

온천의 고장, 샘물무리

이야~ 온천.. 온천이라니!!!

이제야 좀 관광 온 것 같다. 편하게 쉴 수 있겠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천에 들어가려는데,

말라니의 이웃 아테아가 인공 온천 먼저 갔다 오라고 함.

천연 온천은 온도가 높은데

한 여행객이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후로

외지인은 온도가 낮은 인공 온천에 적응하는 규칙이 생긴 것.

아아, 그런 거라면 따라야지ㅎㅎ

그나저나 진짜 여행자 수영복으로 갈아입음?

말라니가 해주는 아테아의 과거사

「온천 친구」 중에는 존경받는 전사들과 마비카도 있었음.

그러다가 한 전투에서 아테아는 심연 마물에게 배를 찔림.

몸속에 심연의 힘이 남아있어 온천 이용은 금지된 상태.

뜨거운 물은 심연의 힘이 내장을 침식하는 속도가 빨라져서,

생명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고 함.

샘물무리의 족장도 만나고

아테아가 애용하는 온천에 들어가는 걸 봤다며

건강이 회복된 것 같아서 깜짝 파티를 열어주자는 친구들.

일단 우리는 온천을 즐기러 온 것이므로

말라니의 우리와의 온천을 즐긴 후에 합류하기로 함.

우왓.. 대박... 여행자가 수영복을 입을 줄이야..

페이몬도 너무 귀엽다.. 튜브 안에 쏙.. 대박..!

코스튬으로 하나 내주면 모두가 좋아할텐데,,

우린 할일이 딱히 없어서 온천 개조를 도와주게 된다.

친구끼린 원래 서로 돕는 거잖아?

받기만 할 순 없다구

온천수 청소는 남자들한테 맡기고

말라니랑 여행자는 꾸밀 소품들을 사러 감.

카치나에게 줄 선물도 사고~ 서비스도 얻고~

이렇게 꾸며졌다.

말라니 못하는 게 없더라고.

말라니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개조나 단장은 전문이라고 함.

오늘밤은 순찰대 당직이라 내일 파티를 열자고!

쉬러 들어갔다가

말라니가 깨워서 자다나옴

심연이 부족을 습격해서 도와주게 되는 여행자.

심연은 「문」을 만들어 밤의 신의 나라에서 지상으로 올라옴,

습격을 끝내려면 심연 경계문을 파괴해야 함.

지금 상황은 「심연 경계문」이 하나가 아닌 것 같음.

페이몬이 놀라며 말한 쪽은,,

우리가 깜짝 파티를 준비한 버러진 온천이었음.

문은 아테아가 처리했다는데 몸에서 심연의 기운이,,

여행자의 이미 드발린의 오염된 눈물을 정화한 경험이 있음.

아테아를 괴롭히는 심연의 힘을 정화해 주는 여행자

아무 반응없는 여행자는 영웅이 되다…

깜짝 파티가 공개 파티가 되었지만 신나게 즐겨보자구!!

여행자만 알게 된 사실에 표정이 어둡다.

마음속에 의문을 품은 채 여관에 돌아와,

날이 밝은 때까지 휴식을 취했다.

이제 「온천 파티」 시간이 다가왔다…

여행자가 눈치챈 걸 아테아도 알게 되고

아테아는 말라니에게 사실을 말해줌.

사실 병세가 호전돼서가 아니라

자신의 몸은 이제 한계에 달했고 남은 시간은 기껏해야 며칠 정도.

그래서 온천의 따스함을 1분 1초라도 더 느끼면서,

마지막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다고.

말라니랑 가까이 지낸 사람인데

이렇게라도 작별 인사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떠나보내면 너무 슬프잖아ㅠㅠ

마비카에게 전해줘

떠들썩한 파티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티가 마무리될 때,

아테아는 웃으면서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일행과 인사할 차례가 되었을 때,

아테아는 말라니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인생이란 되돌릴 수 없는 여행 같은 거야.

걱정 말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길.

아테아

여기까지가 1막 완료.

컷신과 대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긴 한다만

중간에 끊기면 처음부터 다시 봐야할 것 같은 불안함에

후딱 다 봐버렸다.

응원과 격려의 말들도 좋고

그때 그때 재밌으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마신임무도 재밌게 봤다!

다음 3막도 기대된다,,

빠질 수 없는 심연과의 전투가.

체험 해보기 전이었어서

스토리에서 애들 체험 해볼 수도 있는 게 좋았음.

차원의 문 찢고 나온다는 것 보면

원신 좋아하는 사람들 쿠베라도 좋아할 것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