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애니플러스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다녀온 후기

원래는 콜라보카페를 조금 늦게 가려고 했으나 블루아카이브 갤러리랑 여러군데 보니까 이미 10일 오후 9시부터 사람들이 캠핑의자 깔고 대기탄다는 소리를 듣고 재고 떨어질까봐 첫날에 출발했다.

예전에 부산에서 이모집에 잔 뒤에 벡스코 갈려고 첫차 탈적 추억이 떠올랐다. 아무도 없음

6시 20분차를 타고 사상에는 7시에 도착했다.

되게 한산함

오자마자 지옥도가 펼쳐짐... 이때가 오전 7시 20분쯤이었는데 이미 사람들로 가득찼다.

앞뒤 합쳐서 150명이 이미 넘은 상태였음.

난 이쯤에 서서 한 두어시간 정도 기다렸다.

이렇게 각각 번호표를 받았다. 나름 아침일찍 온건데 역시 오픈런이 무섭긴함.. 1시20분까지 시간때울거 없나 생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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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이마트에서 마우스좀 만져볼려고 일단 서면에 서 제일 가까운 이마트로 갔다. 근데 이마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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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까지 다녀온 후 1시 20분 딱 맞춰서 다시 삼정타워로 돌아왔다.

안에는 미리 번호표를 받고 구매하고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나랑같이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부럽

드디어 시간이 되서 들어왔다. 나름 콜라보 많이 한거같았는데 전체적인 품목은 한 영역안에 들어오는 수준이었음.

재고가 빠져나감과 동시에 직원분이 채워넣기 바쁘셨다.

예전에 버튜버 콜라보할때도 애니플러스 왔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되게 많이 줄서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 상품이 꽤 있었음.

얘들은 프리코네 콜라보 하다가 남은거인듯

용하 형님 사인이랑 바깥에서 볼 수 있게 굿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었음.

우마 무스메도 같이 있었음.

담요도 개비싸서 난 엄두도 못냈는데 돈많은 수상한 씹덕형님들이 쓸어가더라. 물량은 많은지 바로바로 채워지긴 했음.

옆쪽에는 씰같은것들이 많았음.

예전에도 자주 보이던 러브라이브 굿즈들도 많았다. 탕쿠쿠 책갈피 사고싶었는데 블루아카에 너무 현질많이함

굿

원래는 내가 섰던거처럼 잔디밭에서 번호표 배부할 예정이라 적혀있었는데 지금은 트위터에 보니 바뀌어 있더라

우마무스메 굿즈들도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담에 오면 얘들도 좀 사갈듯

난 소소하게 딱 10만원 맞춰서 샀다, 근데 이정도면 적게구매한 수준임 막 52만원도있고 30만원대도 있고 60만원대도 있고 직장인 씹덕들은 대단해

오늘구매한 것들. 얘들한테 10만원을 태워???????

가챠 캔뱃지는 얘들이 나왔다. 코하루가 이쁘긴한데 3연벙은 좀... 담에 삼정타워 가서 캔뱃지 중복이나 이거 원하는 사람이랑 물물교환 해야 할 듯

일단 첫날 레이드는 꽤 성과를 거두며 끝냈고 코하루 3연벙말고는 전체적으로 굿즈도 좋았다. 담주에 월급 나오면 그때 우마무스메 굿즈들도 몇개 구매 할 수도? 총알이 문제지 덕력은 이상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