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원신 감우 공유
아야카 복각 기념으로 쓰는 빙결 파츠 중 하나이자
신수 기린인 감우이다.
사실 초창기에 감우가 나왔을 때는 충격도 그런 충격이 없었다.
체험 캐릭터에서 딜을 1만을 넘게 볼 수 있는데 그게 강공격으로 가능하다니
2단 차지라는 개념도 새로웠고 마침 속성도 얼음에 캐릭터 디자인도
예쁘게 뽑혀서 아야카가 나오기 전까지는 얼음 딜러 탑이었다.
물론 지금도 탑 급이지만 이제는 감우만큼 딜을 잘 뽑는 애도 늘었고
모바일이나 컨트롤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감우의 강공격 위주
딜링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나는 원소 폭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브딜러 감우에게 줄 파를 맞춰주기에
내 레진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충 아야카 파밍 하다가
나온 거 껴주고 있다.
이렇게 세팅해 줘도 서브딜러로써 부족함은 없으나
딜 고점을 못 보는 건 좀 아쉽다.
감우 성유물
빙결 조합 감우에게 아주 좋은 얼음 4세트이다.
아주 좋은 성유물인건 맞지만 감우 세팅은 여러 조합이 있기 때문에
짧게 하겠다.
-얼음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
빙결 감우에게 종결 성유물이며 얼음원소 공명에 4세트 효과까지 높은 치명타 확률을 챙길 수 있고
레진 효율도 좋은 편이니 파밍해주도록 하자.
-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4세트-
가장 초반에 감우 종결 세팅으로 불리던 성유물이다.
당시에는 얼음이 없어서 가능했으나 지금도 융해 감우, 빙결 감우에게 사용 가능하다.
-그림자 사냥꾼 4세트-
푸리나가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높은 치명타 확률을 확보할 수 있고
아야카와 마찬가지로 빙결 면역인 적이 있을 경우, 푸리나가 있을 경우
사용하기 적합하다.
-절연, 시메나와 4세트 등-
각자 얼음 솔로 감우, 융해 감우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대부분 아야카와 써서 그런지
빙결밖에 아직 안 써보았다.
지금 아야카+푸리나 조합을 위해 그림자 4세트를 모으는 중이라
차후 파츠가 다 모이면 아야카+감우+푸리나+진
조합으로 블로그를 써보도록 하겠다.
감우의 경우 융해 감우가 아닌 이상
딜러 세팅을 해주면 되며 공퍼/얼원피/치확,치피를 맞춰 주도록 하자.
원충은 120%이상, 공격력은 부옵까지해서 많이 당겨주도록 하자.
감우 돌파 재료
서늘한 빙옥, 서리의 핵은 몬드에 있는 얼음 나무를 잡아주도록 하자.
다음은 리월 특산물인 청심인데...
이게 초반에 정말 힘든 채집물이었다.
지금은 맵스나 호요맵이 있어서 편하게 파밍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서만 자라고 또 리월의 맵 특징이
절벽 같은 게 많아 파밍 할 때 인내심을 가지고 해야 한다.
구라구라꽃은 잡으면 무조건 2개 이상씩은 주니
혹시 부족하신 분들은 맵스를 활용해서 한 번에
털어보도록 하자.
감우 무기 추천
현재 감우의 가장 가성비 무기인 파마궁이다.
물론 5성 상시 무기인 아모스의 활이 전용 무기이긴 하나
나는 없는 무기이기 때문에
4성 위주로 말씀드리겠다.
위 사진의 파마궁은 이나즈마에서 단조로 얻을 수 있는 무기이며
레시피 획득이 좀 짜증이 나긴 하지만 거의 7일 안에는 입수가 가능하다.
무기 스킬이 감우와 잘 맞기 때문에 추천한다.
감우에게 4성 종결급은 파마궁이지만 혹시 입수가 귀찮거나 못하는 상황이라면
담월 프로토타입, 페보니우스 활 정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파마궁 입수 방법은 이나즈마에 있는 칸나즈카의 타카시에게
주변에서 기이한 소라를 주운 후 하루에 3개씩 주면 보물 상자를 열게
해주는데 이때 랜덤 한 확률로 도면이 나온다.
거의 대부분은 7일차쯤에는 나온다고 한다.
나도 7일을 꽉 채워서 얻었다..
감우 운명의 자리 돌파
내 감우는 명함이기 때문에
어느 별자리를 추천할 수는 없지만
간단하게 보자면 1,6돌은 감우를 메인 딜러로 강하게 만들어 주고
2,4돌은 서브딜러 감우에게 도움을 주는 별자리이다.
아야카처럼 1돌을 하면 회오리가 더 생기는
그런 폭력적인 돌파 자리는 없이 골고루
좋은 편인데
명함 감우를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딜 이나 원충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감우를 풀들 할 분 들이 아니라면 1돌, 명함을 추천하겠다.
감우 추천 조합
우선 크게 융해 감우, 빙결 감우, 얼음 솔로 감우가 있다.
-융해 감우-
융해 핵심은 베넷이며 향릉, 베넷 조합이나
여기에 나히다를 곁들인 연소 융해 조합이 있다.
물 몸인 감우를 위해서 감우+향릉+종려+베넷이
가장 안정적이었으며
확산을 주는 카즈하 또한 많이 사용한다.
가장 추천은 감우+나히다+향릉+베넷이며
넉백만 안 당하면 할만한 조합이다.
-빙결 감우-
빙결 감우는 메인 딜 감우와 서브 딜 감우가 있으며
얼음원소 2/물원소 2 또는 얼음원소 2/카즈하/물원소로 구성할 수 있다.
사실상 빙결 조합에 가장 빠지면 안 되는 캐릭터가
카즈하이기 때문에 혹시 카즈하는 없는데
푸리나와 진이 있다면
아야카+감우+푸리나+진 또는
감우+신학+푸리나+진으로 할 수 있다.
카즈하 자리에 벤티로 대체 가능하며 진 자리에 샤를로트를 넣고 청록, 확산 요원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감우는 가장 초창기에 나온 딜러이기 때문에
얼음이 필요한 곳에 모두 들어갈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굳이 나와서 딜링을 하지 않더라도 원소 폭발이 쏠쏠한 딜과
원소 부착을 맡아주기 때문에 일단 키워 놓으면 후회는 없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나선 비경이 워낙 빙결이 안 먹히다 보니 지금은
별로 쓸 일이 없는 캐릭터이지만
나중에 스네즈나야에서 떡상할 캐릭터가 될 거라 믿고 있다.
얼음 캐릭터들을 띄워주는 메타가 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이번 4.3이벤트가 따로 공략을 적을 필요도 없이 워낙 쉬운 편이라
나중에 스토리 한 번에 밀면서 이벤트는 밀어도 될 것 같다.
그럼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