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 자캐 상상하기
여는 글
트릭컬 리바이브를 아주 재밌게 하고 있다. 스토리의 양질이 아주 훌륭하며, 창작에 큰 영감을 주고 있어 처음으로 모바일 게임에 결제했다. 큰돈은 아니지만, 후원 또는 더 스토리를 보고 싶어 금액을 지불했다. 요즘 느끼는 것은 창작을 위해서 축적하는 아이디어의 중심은 '덕질' 그리고 '2차 창작'이라 생각한다. 책의 시대는 물론 어쩌면 미디어 창작의 시대도 끝났을지 모른다. 게임과 2차 창작의 시대가 오고 있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정말 캐릭터성, 더빙, 스토리 등을 아주 잘 조합하여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성인 남성을 위한 동화책이라고 해야 할까? 나는 가히 <트릭컬 리바이브>가 과거 포켓몬스터급으로 잘 만들어진 창작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그 애정의 마음으로 내 캐릭터를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다.
기본 컨셉
종족: 정령(청경채의 정령) / 성격: 우울
이름: 초이
멘트: 해충과 습기가 싫어요(등장 멘트) / 통통해도 괜찮죠?(입교 허가서 TMI)
좋아하는 것: 햇빛, 영양제
싫어하는 것: 벌레, 높은 습기
캐릭터 컨셉 스케치
위 3가지를 조합할 생각이다. 청경채를 모티브로 하는 둥근 부분을 포니테일로 만들고, 청경채의 잎을 '연둣빛 치마'로 만든다. 연두색과 초록색 그리고 흰색을 조합하여 캐릭터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