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1이벤트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 즐기기!
※스포/스압 주의※
~24.10.27.
이틀로 몰아서 진행한 나히다 생일 스토리!
이거 특별방송 볼 때부터 기대하던 건데
행복한 나히다 생일파티 하는 거 보니까 내가 다 기쁘더라!!
꺄!
영원히 행복하자 히다야!!!
그녀에게 기쁨을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 · 첫 번째 선물
화신 탄신 축제가 한창이란 소식을 듣고
수메르에 찾아온 당신은 익숙한 얼굴들을 만난다…
나히다는 지혜의 신이라
불쑥 나타날까봐 그게 걱정이라는 콜레이.
축제에 놀러온 여행자와 페이몬도
이 깜짝 파티에 합류한다.
히힛 이걸 얼마나 고대했는데! 놓칠 수 없지!!
아이디어는 데히야가 냈고,
소수의 인원으로 깜짝 생일파티를 구상중임.
요즘 한가한 친구들 몇 명에게만 알린 상태.
여행자와 페이몬은
캔디스를 따라 물품 구매를 도와주기로 함.
장식은 두냐르자드와 데히야가 맡고,
파티 장소는 타이나리가 맡음.
여행자가 흥정을 도와주나 했는데,,
오히려 캔디스에게 배워야 할 것 같았음ㅋㅋ
페이몬 완전 들떠서 큰소리로 말하다가 혼났네ㅋㅋㅋ
… 캔디스와 물품 구매하기 …
아루 마을에서도 상인들이 많이 왔고,
다들 기억에 남는 화신 탄신 축제를 준비하고 있음.
꽤 많은 양의 음식을 주문했다.
대량 구매니까 깎아달라고 하자,
2만 9천 모라를 2만 6천 모라로 깎아주겠다는 주인장.
그러자 2만 모라로 깎아달라는 캔디스.
ㅋㅋㅋ애들 표정봐. 깜짝 놀람ㅋㅋㅋㅋㅋ
그렇게 많이 깎을 줄은 몰랐음.
나도 2만 5천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5인분 더 주문한다니까
최대 20%까지 할인해주겠다는 주인장.
멋있다,, 이런 캐릭이었구나 캔디스..
흥정 잘하는 언니,,
화로가 안전한지 한번 체크해보라고 주의를 줌.
오늘 숯을 새로 갈았다며
주인장은 아무일도 없을 거라더니,,
터졌다,, 화로가.
얼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숭풍 장치를 교체했는데 또 이런 일이 발생함.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축젯날에는 차질없이 준비할테니
오늘 당장 화로를 수리해야겠다고 함.
우리도 예약금을 주고 다음 가게로 가기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캔디스.
아까 어지러워하던 거랑 관련있는 건가?
사탕을 만들 재료인 과일을 사러가는 도중
높게 쌓여있는 상자가 떨어져
다칠 뻔한 아이를 도와주게 되는 세사람.
캔디스의 조언대로 주의하겠다는 샴.
축제 기간에는 역시 여러 문제로 바쁘구나.
상자가 떨어지는 「미래」를 봤음.
조금 전 화로 사건도 그랬음.
예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어떤 장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함.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 현실이 된다고,,
평소와 다를 것 없던 하루였는데,
길에서 예쁜 보석을 산 게 달랐음.
이 보석에는 특수한 원소 흔적이
미세하게 담겨져 있어 신기해서 샀음.
여행자도 느껴지는지 한번 확인해보는데,
보통 보석이 아닌 모양ㅋㅋ
발동 조건이 뭐지?
보석에 관한 정보를 찾는데 같이 가기로 함.
상인하니까 나도 도리 생각했는데
다음 대사보니까 페이몬도 도리 생각한 것 같고
캔디스도 도리 이름을 들어봤다고 하는거보니
다음엔 도리를 만나겠구만!
아루마을 수호자 앞이라고 말바꾸는 거봐.
무섭긴 무섭나봐.
오늘 아침에 어떤 특이한 보석을 샀는데,
그 상인 이름을 종이에 적어옴.
그 상인에게 보석을 만든 장인이 누군지,
어디서 이 원석을 구했는지 묻고 싶음.
캔디스는 예산을 초과하는 금액이라
좀 깎아달라고 함.
얼마나 깎을까 궁금해하고 있던 차에,
도리가 가격을 제시해달라고 함.
이런 정보는 사막에서 보통 5만 모라에 거래됨.
그랬더니 도리는 절대 안 팔겠다고 한다.
조금 고민해보더니 나쁘지 않은 거래라고 판단한 도리.
20만 모라를 3만 모라까지 깎다니..
실력 대단하다,, 우리 여행자도 본받자ㅋㅋ
여기까지가 1일차 내용.
1일차에는 애들 서있는 위치를 따로 둘러보지 않았음.
이미 두번째도 열려있었고,
8시간 후면 세번째도 열리는 상태였어서
스토리를 빨리 다 보고 싶은 마음에ㅋㅋ
미니 게임들 좀 즐기다 시계를 돌렸다.
그녀에게 달콤함을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 · 두 번째 선물
누군가 축제 기간에 수상한 짓을 벌이고 있다.
그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망치게 둘 순 없다…
도리가 내일 오라고 했던 그 앞에서
캔디스와 다시 만나면서 두번째 스토리가 열렸다.
비슷한 보석이 하나 더 있다고 함.
보석이 발견됐을 땐 이미 가운데가 갈린 상태였음.
가공자는 복구가 어려울 것 같아서
아예 모양이 비슷한 두 개로 만들어 버림.
근데 마침,
오늘 아침 사막에서 약탈당한 캐러밴이 있다는 소식을 들음.
약탈 장소는 외진 오솔길임.
이 문제를 먼저 조사한 후에,
오르모스 항구로 가서 모두와 만나기로 하는 세 사람.
… 사건현장으로 가기 …
사막 부족과 도금 여단에는
원소력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꽤 많음.
그 힘으로 캐러밴을 습격해 재물을 빼앗는 사람도 있음.
캔디스를 따라 가면서 조사하다보면
약탈당한 캐러밴을 만나게 된다.
폭죽을 운반중이던 캐러밴이었음.
옆에 있던 놈이랑 말이 좀 달라 수상하지만.
요즘 화신 탄신 축제라
폭죽을 운반해달라는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고 함.
손발이 잘 안맞는 것 같네.
야쿱이라는 녀석이 말담당인가봐.
약탈한 강도들의 얼굴은 못 봤다는 야쿱.
모래 먼지가 일어서 못 봤다는데,,
지금도 주변이 뿌얘서 아무것도 안보일만 해.
캔디스가 가지고 있던 보석을 보여주며
이것과 비슷한 거였냐고 물어봄.
이 일은 카라반 수도원의 경비병에게 알리고
안전을 생각해서 충동적인 행동은 하지 말길 바라며
세 사람은 이들과 헤어진다.
상대도 분명 보석의 「예지」를 봤을 것임.
생각보다 위험한 상황인 것 같아
카라반 수도원의 경비병들에게 알리기로 함.
… 카라반 수도원으로 가기 …
탄신 축제를 걱정하는데 사이노와 마주침.
이상한 강도 사건을 조사 중임.
사이노,, 전임 2막 이후로 처음인가?
목소리 비슷하게 내시려고 노력하셨더라.
다시 못 듣는 게 아쉽지만, 익숙해져야겠지ㅠㅠ
그리구 반가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몬 먹다가 사레 걸렸대.
오랜만에 들으니까 웃기던데ㅋㅋ
오후에 시간있냐는 사이노의 말에
또 깜짝 파티를 말해버리려는 페이몬에게,
눈치를 주다가 이렇게 대답해버린다.
여행자와 페이몬이 수상하다고 대뜸 하이개그를 날리는 이 녀석.
계속 숨기는 거 없다고 우기니까
돌아오는 대답은 또 하이개그였다ㅋㅋㅋ
캔디스가 바로 말하는 걸 보니,,
사이노도 계획의 일원이었구나?ㅋㅋㅋ
근데 강도 사건 때문에 오후 일정에 참여할 수 없게 돼서
사이노가 사오기로 했었던 물품은
우리가 전달해주기로 한다.
오랜만에 하이개그도 듣고 좋았는데 왜구랭~~
… 다시 오르모스 항구에서 …
세 번째 「예지」를 본 것 같음.
수상한 사람들인데,, 뭔가 위험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음.
예지된 장면은 매번 흐릿함.
몇 마디 말과 단편적인 장면이 전부임.
숨어서 문장의 부분만 들으니까
확실히 위험한 일을 꾸미는 것 같긴 하다.
그런 계획은 멈추라고 밖으로 나왔더니
반기는 두 얼굴이 있었으니.
그것은 알하이탐과 카베!
카베와 알하이탐이 나누던 대화들…
메흐락이 하루종일 보이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음.
그 가방처럼 생긴 아인가ㅋㅋ
걔를 찾아 오르모스 항구까지 왔다가
알하이탐을 만난 것이었음.
정해진 위치에 폭발이 일어날 수 있도록
메흐락에게 원격으로 장치를 작동시키라고 할 생각임.
습도와 방향을 위해
사탕탑 안에 장치를 달아둠.
이런 이야기를 부분적으로만 들었으니,,
캔디스에게 「미래」를 보는 능력이 생긴 것을 알려줌.
미지의 현상에 「가설」을 세웠지만 빗나갔고
캔디스가 본 장면이 「과거」라고 가정한다면,
이전의 상황들도 성립될 수 있을 거라는 알하이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조건과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조사해볼 것을 권함.
우리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멀리서 메흐락이 돌아옴.
가출한 줄 알았는데
커피숍에 커피콩이 떨어져서 물건 들이는 걸 도와주고 왔다고 함.
어휴, 착하네 메흐락!!
캔디스의 의문을 남긴 강도 사건은
사이노에게 맡기기로 하고,,
타이나리가 와서 모이기로 한 장소로 함께 가본다.
알하이탐은 지혜궁에 볼일이 있는지 가버렸다.
안 오는 줄 알았다며 역정을 내는 파루잔.
사탕탑에 관한 문제는 카베가 해결함.
꽃마차 직접 타보는 건가 했음ㅋㅋ
꽃마차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거였지만.
여기 없는 애들은 두냐르자드 집에서
사탕 장식을 만드느라 바빠서 못 왔다고 함.
오르모스 항구에서 모이는 이유도,
수메르성은 나히다의 활동 구역이라
산책 나왔다가 마주칠 수도 있어서
일부러 여기서 모인 것임.
깜짝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나히다가 깜짝 놀래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마실 나온 건가?
퍼레이드를 여기서 한다고 하니까
구경나온 것 같긴 한데,, 귀엽다 나히다,,,
당황해하면서 연기를 선보이는 두 사람.
건축물은 새로운 시도도 좋지 않겠냐고 의견을 주는데
카베가 엉뚱한 디자인을 해왔다고
잘 다듬으면 괜찮을 거라고 둘러대는 파루잔이었다.
깜짝 선물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카베는 친구가 가지고 가버렸다고 구라를 친다.
ㅋㅋㅋㅋ말 안해주니까 너무 신경 쓰이지.
무슨 일이길래 괜찮다고만 하지ㅋㅋ
궁금하게 그치?ㅋㅋㅋㅋㅋㅋ
마침 지나가는 닐루에게 도움을 청하는 여행자.
닐루가 나히다를 데려가준다.
히힛 다행쓰~
나히다가 가고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루잔 이랬다저랬다 카베 디자인에 대해 말해야되고
힘들었다 힘들었어.
또 이런 일이 있을까봐 선나원에서 모이자고 함.
여기까지가 2일차 스토리.
내일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이번에는
근처에 있던 애들에게 대화걸어봤다.
여기 네 명은 근처 도니까 보였었고,,
다른 애들도 혹시 있을까 몰라서 수메르성에 가봤다.
아카데미아 앞에서 본 사이노와 방랑자.
방랑자한테도 하이개그를 날리고 있더라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었다.
탄신 축제 기간이라서
테이블에 이런 게 있는 건가 싶어서 찍어뒀다.
원래도 이렇게 예쁜 게 있었었나?
그녀에게 추억을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 · 세 번째 선물
과연 그녀에게 가장 잊지 못할 생일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언제나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닐루가
오늘은 모습 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함.
사이노가 함께 오려고 했는데
이미 일찍 나가버려서 혼자 왔음,, 무슨 일이지?
강도 사건의 그 캐러밴도
물건을 완전히 약탈당해서 조사할 만한 물증이 없었음.
물건이 수상하지만,
되찾기 전까지 보호 명목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음.
보석 판매자도 알아봤는데,
다른 보석은 사막에서 어느 젊은 남자에게 팔았음.
상대의 목적이 화신 탄신 축제를 망치는 거라면,
닐루를 표적으로 삼았을 수도 있음.
여행자는 사이노, 캔디스와 함께
닐루의 행방에 대해 조사하기로 하고,
타이나리는 여기 남아 이곳에 올 애들한테
상황 설명해줄 것을 부탁한다.
… 수메르성으로 …
닐루는 아침 일찍 북문으로 나감.
상태도 좋아보이고 혼자 성밖으로 나감.
너무 멀어서 그 남자의 얼굴은 보지 못했음.
만약 닐루가 돌아오면,
선나원으로 와달라는 말을 전하고,,
닐루가 갔다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본다.
확실하지 않아서 이곳을 조사하려는데,
멀리서 아란나라를 포착한다!
우리에게 말못할 사정이 있는 것 같다.
혹시 몰라서 닐루의 행방에 대해 물어봤다.
아란사카는 우리가 또 꼬치꼬치 캐물을까봐 그런건지
부랴부랴 도망가버린다.
바닥의 흔적이 가리키는 방향과 일치함.
출발하려는데, 캔디스가 또 「예지」를 봄.
이번에는 어렴풋한 소리가 들렸음.
얼른 따라가보기로 한다.
엥 얘는 세토스잖아.
닐루가 왜 얘랑 같이 있지?ㅋㅋㅋ
게다가 소루쉬까지!!
소루쉬 이런 목소리를 가진 페리였구나?
소루쉬 스토리볼 때 음성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야~~ 좋다!!
얼마전에 기믹을 놓쳐서 갔다오기도 했지.
음악이 좋아서 가끔 가곤 해ㅋㅋ
나머지 한쪽 보석을 산 게 세토스였음.
닐루가 아무말도 없이 없어져서
찾아온 거라고 하자,
닐루는 모두에게 소식을 남겼다고 함.
잠이 많던 라슈누가 소식을 전해주지 못한 상황이었나봄.
그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세토스와 소루쉬가 만난 사연부터
이야기해야한다는데…
엥ㅋㅋㅋ 라슈누는 이때부터 자고 있었네.
강도 사건의 최종 보스가 소루쉬였나보다ㅋㅋ
갑자기 가시넝쿨에 걸려
이도저도 못했다던 말이 사실이었구나?
이후에 폭탄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것도
소루쉬의 능력이었고ㅋㅋㅋ
세토스는 소루쉬를 알고 있었음.
사막의 자손 중에 페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함.
소루쉬는 이번에 아주 중요한 일로 이곳에 옴.
행인들이 성에서 작은 쿠사나리 화신님의
탄신 축하연을 연다는 것을 듣고,
페리들은 그분의 권속이라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음.
과거의 화신의 춤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닐루는 소루쉬에게 가르침을 부탁함.
화신 탄신 축제에서 이 특별한 춤을 바친다면,
나히다뿐만 아니라 축제에 참가한 모두가
기뻐할 거라고 생각했다는 닐루.
강도 사건의 그 캐러밴들은
사욕을 채우려고 유적과 무덤을 노리는 도굴꾼이었을 것임.
그래서 수호자 캔디스를 피해
외진 길을 택한 것 같음.
다행히도 그 일당들은 소루쉬 덕분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보석은 당시 적왕 아흐마르가
작은 쿠사나리 화신이신 나히다에게 드린 선물임.
세토스도 보석이 특별해 보여서 샀고,
침묵의 신전으로 돌아와서 여러 문헌을 통해 알게 됨.
전설에 따르면
「첫 번째 화신 탄신 축제」 때,
적왕 아흐마르와 화신 말리카타는
작은 쿠사나리 화신을 위해 깜짝선물을 준비함.
말리카타는 우림을 수호해 줄 「크바레나」를,
아흐마르는 세사람이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을 기록할 「우제트의 눈」을 선물함.
그러나 켄리아 재앙 이후,
「우제트의 눈」은 모래 속에 묻혀 사라짐.
즉 그동안 캔디스가 본 건
「우제트의 눈」에 기록된 장면이었음.
그렇게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목격한 장면을 기록하고 있었음.
아아,, 그래서 여행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구나.
이 두 보석은 침묵의 신전에서 보관하도록
세토스에게 넘긴다.
지금은 파괴됐지만,
여전히 과거의 장면들이 담겨 있으니까.
여기는 세토스에게 맡기고 선나원으로 돌아간다.
… 선나원으로 가기 …
모두에게 상황을 전달해줬다.
카베는 밤새 그린 도면을 주고 다시 자러 갔고,
우리가 없는 동안 사탕탑의 틀을 만들어뒀다고 함.
여행자가 제격일 것 같다는 타이나리.
나히다의 친구이자 수메르를 구한 영웅이니까,
다들 적임자라고 생각해 줄 거라며.
히힛, 역시 여행자 밖에 없지!!
캔디스는 닐루의 춤에 연주를 해주기로 했다 함.
스토리 후에 아루마을에 가면
진짜로 캔디스가 있더라고!!
근데 밤에만 나타나는 것 같더라.
꽃마차가 정선궁에 있구나!
나히다가 탈 마차라 그런가보다ㅎㅎ
꽃마차에 앉아볼 수 있길래
나히다 꺼내서 미리 앉아봤다!!
예뿌다!!
두냐르자드가 부탁한 장식을 걸었다.
나히다 표정 왜케 쓸쓸해 보이징,,
아..! 모두가 피한다고 생각했구나.
깜짝 준비때문에,, 그랬어ㅠㅠ
이제 모두 다같이 즐길 수 있을 거야ㅎㅎ
여행자의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었다ㅋㅋ
… 컷신 시작! …
… … … … … … … … … … …
아란 사카가 여행자한테 들키면 안된다고
했던 게 이거였구나?ㅋㅋㅋ
모두 깜짝 선물하려고 준비 많이 했네.
행복한 탄신 축하연이었다.
제일 처음 악몽의 탄신 축제는 너무 무서웠자나.
생일 파티가 이래야지!!
파루잔은 이미 많이 취한 것 같다.
사탕탑이 꽃마차에 부딪히는 걸 본 후부터
몰래 몇 잔씩 먹어서 저렇다는데ㅋㅋ
「우제트의 눈」은 침묵의 신전에서 보관하게 되었다고
덤덤하게 말하는 알하이탐을 보며,
카베는 직접 보고 싶어할 줄 알았다는데…
그 보석이 제앞으로 오면 몰라두 그치?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베랑 알하이탐이랑 말하는 거 언제봐도 웃겨.
보고서를 알람처럼 쓰다니
좋은 아이디어라고 타이나리가 말하니까
하이개그 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하이개그가 아니라
카드하자는 거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다ㅋㅋㅋㅋ콜레이가 자긴 안 불러주냐고
박장대소하는 이모티콘 어디서 구해와야겠다,,
이번 생일은 즐겁다니 다행이야!
어떤 일들은 일어나는 그 순간,
평생 잊지 못할 거라는 느낌이 온대!
아란나라들을 불러냈을 땐 놀랐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히다가 선물한
꿈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우리가 이 순간을 기록할 방법은 사진찍기!
앞으로 사진을 볼 때마다
행복했던 이 순간이 떠오를 거야…
생일 축하합니다──!
나히다가 이제라도 행복한 생일파티를 즐겨서 기뻤다!
앞으로도 행복하자 나히다!!!
3일차 생파까지 다 끝나고 나면
바로 앞에 소루쉬와 아란사카가 보인다!
ㅋㅋㅋㅋ귀여운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
수메르성 정선궁 올라가기 전에 보이는 나히다…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었음.
아카데미아 앞에서 세토스와 방랑자…
2일차에서는 사이노랑 대화하고 있더니만
3일차에는 세토스랑 얘기 중이네?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랑자야!!
수메르성 커피숍 앞 테이블에서 레일라…
나히다 꽃마차 퍼레이드도 못보고
여기서 논문을 쓰고 있었다고?ㅠㅠ
오늘만큼은 좀 쉬지 그랬어,,,
불쌍한 대학원생..ㅠㅠ
이후 꽃마차는 오르모스 항구에…
나히다랑 다시 한컷 찍고!
아루마을 촌장집 앞 캔디스…
밤에만 등장하는 캔디스.
해가 저무는 때쯤 왔었는데 없길래 시계 돌렸다.
밤하늘이 참 예쁘길래 한 장 찍어봤어.
꽃 주서먹는 미니게임.
이벤트 화면이 잘 뽑혔길래 남기기ㅎㅎ
나중에 따라 그려봐야지~
꽃마차 즐기는 곳도 기념으로 남기고,,
둥둥 떠있는 물체나 요괴들 찾는 미니게임.
헤매고 있으면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여기 테이블에 다들 앉아 있어서
기념으로 한장 남겼다.
다행히도 보상을 다 먹었다ㅋㅋ
이것으로 나히다 생파즐기기는 마치기로 하고,,
이제 스타레일 페나코니에 가서
종이접기 아카데미 이야기를 마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