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스터 달성 후기 및 티어 점수, 매칭 시간대 별 난이도 정리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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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8500점 대는 확실히 벽이네요 7연승 하다 1패 6연승하다 1패 다시 4연승하는 식으로 8500점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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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8200~8500 구간을 일주일동안 몇 번을 반복하며

시즌1 종료 2일 남기고 이번 시즌은 그냥 마스터로 만족해야 되나 싶었는데

카드 몰빵으로 일반 공격력 올려주는 케빈 파렐 14레벨 올린 이후 간신히 연승을 이어

오늘 그마 찍었네요 ㅠㅠ

저번 쌍마스터 찍을 때도 스네이프 평타덱으로 뚫었는데

이번에도 결국 돌고 돌아 스네이프 평타덱으로 그마를 뚫었습니다

이 엿같은 언밸런스 매칭 때문에 일주일동안 밤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ㅡㅡ

그랜드 마스터 찍고나서 그마들끼리 몇 판 돌려보고 확신한 거지만

몇 백 점 차이라도 마스터랑 그마랑 실력이 완전히 다른데

어떻게 마스터 + 마스터 Vs 그랜드 마스터 + 그랜드 마스터 매칭을 시킬 수가 있는지

그것도 8700점 때부턴 거의 계속!!!

오늘도 매칭이 계속 저쪽에만 그마로 잡혔는데 결국 14레벨 케빈이

억까 매칭을 다 뚫어주네요

■ 마스터 점수대 별 체감 ■

※ 개인적인 경험 기준

7500~8100

다이아에서 처음 마스터로 갓 올라왔을 땐 그 카드조합으로

한 동안 패배하나, 몇 번 수정을 거치고 마스터 구간에 익숙해지면서부턴

비교적 어렵지 않게 올라가는 점수 구간

8100~8500

1차 마의 구간

8300점 쯤 가면 상대편에 그랜드 마스터들이 잡히기 시작하고

우리 편엔 일본 네빌 트롤러 + 극소수 한국 트롤러들이 잡히면서

비교적 오래 구간 정체가 길어짐

연승하다 8500에서 연패, 연승하다 8400에서 다시 연패,

연승하다 8500 와서 또 다시 연패 식으로 며칠 간 구간 반복하다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음

8500~8700

8500에서 8600대로 한번만 뚫으니 갑자기 8700까지 무난히 상승

8700~8950

2차 마의 구간

연승하면 곧바로 상대편에만 그랜드 마스터 잡아주고, 연승 깨지면

곧바로 또 연달아 상대편에만 그랜드 마스터를 잡아주면서

1차 이상으로 구간 반복이 심해짐

8700점대에서 100판을 넘게 했는데 여전히 8700점이었을 땐 진짜..

8950~9000

갑자기 우리 편에 그마가 더 잘 잡힘 8950 오르고서 2판 만에 그마 달성

■ 각 시간대별 매칭 체감 ■

※ 개인적인 경험 기준

평일 오후 5시~10시

제일 헬 시간대

세계 게임 초강국인, 같은 한국 유저들이 주로 같이 매칭되는데,

랜덤 매칭으로 돌리니 상대편에 한국 유저 듀오나, 한국 유저가 더 자주 잡힘

점수 올리기가 힘듬

평일 밤 11시~

새벽 1시

그나마 좀 낫긴 한데 여전히 늦게 자는 한국 유저들 때문에 빡센 구간

평일(금) 새벽 2시~

4시

한국 유저들이 거의 빠지고, 못하는 해외 유저들이 매칭되어 제일 좋은 구간

이나 너무 피곤해서 집중력이 흐트러짐

핫식스 도핑 추천

주말 오전

새벽 타임 다음으로 비교적 티어 점수 낮거나, 못하는 해외유저들이 종종

매칭되던 구간/

주말 오후

깨어난 마법 한국 유저들 거의 다 일어난 시간

현 시간 부로 당일 승급 포기

억지로 매칭 돌려보면 승률이 반반이라 결국 현 상태 유지

매칭은 아이언 때부터 그랜드 마스터까지 듀오 한번도 없이

솔플 랜덤 매칭으로만 했습니다

어쨌든 시즌 종료 2일 전에 간신히 그랜드 마스터 도달했네요

그렇게 입고 싶었던 그랜드 마스터 결투 옷도 마침내 개방되어

입어봤습니다 ㅠ 감격

쌍 마스터 찍은 이후 2주 간 정말 고생했네요

새 시즌에 또 다시 찍어야 할 생각하면 아찔하지만 당분간 결투는 쉬어야겠습니다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