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 2개월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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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Play 평점 4.3점 / 리뷰 8.13만 개 / 100만+ 다운로드 ('23.09.2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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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Play 평점 4.3점 / 리뷰 8.13만 개 / 100만+ 다운로드 ('23.09.24 기준)
Google Play 평점 4.3점 / 리뷰 8.13만 개 / 100만+ 다운로드 ('23.09.2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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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tore 평점 4.7점 / 리뷰 1.0만 개 ('23.09.24 기준)
Appstore 평점 4.7점 / 리뷰 1.0만 개 ('23.09.24 기준)
신의 탑의 아주 팬인 나에게 있어 신의 탑 ip 로 나온 게임은 늘 꾸준히 해 보았다. 첫 버전과 두 번째 버전은 아주 퀄리티가 개판이었으나, 그래도 첫 버전은 사람들 거의 안 할 때 서버 1등도 먹어보기도 했고... 두 번째 게임이 작년에 실망스럽게 나왔을 때 그래도 세 번째 걸 기대했는데 게임 제작사가 넷마블이었기 때문? 그래서 퀄리티 있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계속해서 게임을 기다리고, 나오고 난 다음에 대락 두 달 가량을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앱스토어와 플레이 스토어의 평점이 말해주듯 저번 게임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완성도가 있고, 나 역시도 재밌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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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ip에 기반해서 꾸준히 캐릭터들이 나올 예정일텐데, 모든 신의 탑 게임들이 그랬듯 일단은 시험의 층 멤버들을 기준으로 한 캐릭터들, 거기에 2부 캐릭터들 기반으로 만들어 낸 캐릭터들이 있다. 이미 꽤 만화는 진행된 것을 생각하면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이제 어떻게 나오려나? 중간에 뛰어넘고 숨겨진 층 캐릭터들을 추가도 하고 했는데, 화이트 등의 캐릭터를 비롯해 각종 FUG나 자하드의 캐릭터들도 많이 추가되면 좀 더 재밌을 듯하다. 과금 유도 측면에서, SSR+ 캐릭터들이 있기는 하지만 무과금으로 하는 나도 아직 적당히 재밌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뽑히기는 하는 듯ㄱ
이런 류의 게임이 그러하듯 막 n성 카드 모으고 해서 캐릭터 자체를 키워나가는 노가다 식으로도 될 수 있을텐데, 그것보다는 오히려 신수 배치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캐릭터 자체의 성장보다는 내 계정 자체의 성장을 하는 방식을 취한다. 덕분에 새로운 카드를 뽑더라도 그걸 써먹기 위해서 엄청 키워야 한다의 개념이 아닌 것이 좋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캐릭터 자체를 키워나간다는 개념도 확실히 존재한다. 캐릭터 카드가 중복해서 나오면 돌파라는 개념으로 강화해나갈 수 있고, 거기에 호감도 및 숙련도라는 개념으로 초반 강화 또한 가능하다. 각종 장비를 쓰고, 강화한다든지 숙련도가 max가 되었을 때 전용장비가 열린다든지, 캐릭터 자체의 강화 개념 역시 존재한다. 그러니깐 내 최애 캐릭터인 하 유리는 지금 기준으로 39만~40만 정도까지 만듦... 무과금으로 만들었다. 근데 이벤트로 풀던 하 유리 스킨은 너무 일본 씹덕 애니 / 게임 같은 착장이라 좀 짜증남.
게임 컨텐츠 측면도 굉장히 다양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은 똑같은 자동 전투모드를 돌리긴 하지만, 가디언의 방이라든지, 탑, 스토리 모드, 시련 등 여러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깐 그 나름대로 일차원적이지 않게 게임을 할 수 있는게 좋다. 물론 내가 직접 플레이 스킬이 들어가는 그런 게임은 아니고 전투 자체는 자동이기는 하지만, 요새 모바일 게임들의 대세가 그러하니 뭐 당연히 어쩔 수 없는 듯?
신의 탑 좋아하는 내 친구들과 연합도 만들고 (딱히 뭐 같이 하진 않지만) 그래도 출퇴근 길 오매가매 시간 날 때 나름 꾸준하게 재밌게 플레이 중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