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든든점심 더블2X 버거 버터번 업그레이드
밥 하기 귀찮은 나는 정말 몇 년만에 롯데리아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 ㅎㅎ
롯데리아는 새우버거가 제일 맛있지!!
오랜만에 왔더니 롯데리아 많이 바뀐듯??
오랜만에 왔는데 양상추 수급이 원할하지 않아
일부매장에서 양상추와 양배추를 혼용사용 한다고 한다.
그게 나 일 줄은 몰랐지
검색했을때는 훨씬 많은 메뉴가 있었는데
키오스크에 선택 가능한 메뉴는
더블2X, 핫크리스피,사각새우더블버거
치킨버거,데리버거,더블미라클2
딱 6개만 가능했다.
새우버거는 왜 없어..
사각새우 더블버거는 뭔가 튀김이 두개나
있어서 투머치한데..
티렉스버거도 없다.
어쩔수 없이 더블X2버거에
500원 추가하면 버터번으로 추가 가능하다.
사이드 메뉴에서 콘샐러드가 있으면 그걸로
변경하려고 했는데 없네..??
사라진건지 여기에는 없는건지 모르겠다..
먹고 싶은게 없어서 선데이 아이스크림으로 골랐다.
마지막 양심으로 제로콜라 ㅎㅎ
든든점심 (11시~2시)이라 8,300원 이다.
오랜만에 먹은 롯데리아 선데이 아이스크림은
맛이 바뀌었다 . 뭔가 분유맛이 가득한 맛?
신기한 선데이맛이군..
햄버거 포장을 열자마자 고소한 버터와 치즈향이
거의 융단폭격처럼 확 퍼진다.
순간 후레쉬팡 인 줄
패티 2장에 치즈2장에 버터번 까지 하니
칼로리가 아마 750은 무조건 넘을 듯 ㅎㅎ
내 입 크기로는 한 입이 불가능 하다.
버터번 향 때문에 뭔가 프랭크 버거 같기도 !
패티도 신선하고 뭔가 롯데리아 특유의 맛 보다는
미국식 햄버거 맛이라서 맛있었다.
근데 먹다 보니 양배추와 케첩의 콜라보로 뭔가....
햄버거를 먹는데 토스트를 먹는 기분
맛있기는 한데 양배추가 없는게 더 맛있을 듯!!
양상추 수급이 얼른 원할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