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옷 수선(예쁜내 옷 수선해드려요)미싱쟁이 뜰 정마담 패딩코트 이야기를 가지고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지금은 이렇게 아무렇치도 않은 모습입니다 만

사실은 저 패딩이

뜨거운 난로와 뽀뽀를 찐 찐 찐하게 ~~ ㅋㅋ

설명 안해도 아시겠는 모습이죠??

ㅋㅋ

저의 집에 자주 오시는 분인데요

봉사하시다가 그만

패딩코트가 저리 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원단도 없고 ~~

난감한 표정으로 저한테 오셨죠

그 러 나

제가 누굽니까??

춘천 옷 수선 미싱쟁이 아닙니까?

ㅎㅎ

패딩 속주머니에서 원단을 빌리기로 했는데..

어휴 속주머니에서

원단 확보하기가 엄청 힘들었어요

호락 호락 쉽게 내주질 않더라구요

ㅋㅋ

속주머니 한테 색상이 비슷한 원단으로

완벽하게 제 모습을 찾아 주도록 하겠다고

강력하게

약속한후에 겨우 빌렸어요

음~ 그랬어요

뭐 어째든지간에

패딩코트와 미싱쟁이 사이에

태풍은 휘리릭 지나가고~~

패딩코트의 모습은

짜~~ 짠

요런 모습으로 부활을 했답니다

흥분에 도가니 인가요?? ㅎㅎ

아 좀 표현이 쑥스럽구만요~~

아무튼 땡큐 입니다 ~~ 요

오늘은 여기서 인사 드릴께요

좋은 오후 되세요

춘천 옷 수선 미싱쟁이 뜰

정마담 이만

총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