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벌써 일년

[게임플] 엔씨소프트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리니지W'가 한 살 생일을 맞이한다.'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 계승을 표방하며 지난해 11월 4일 출시됐다. 'W'는 '월드와이드'를 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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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 평균 일매출 120억 원, 5개월 만에 7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동시접속사가 출시 한 달 뒤에도 증가할 만큼 유입이 계속됐다.

엔씨 창사 이래 모든 면에서 신기록이었다. 한국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전례 없는 성적이다.

리니지W는 1년이 지난 현재도 성적의 최정점에 있다.

전쟁 MMORPG가 포화됐다는 분석 가운데서도, 여전히 리니지M과 '집안 싸움'을 벌이며 매출 1-2위를 다툰다.

제 살 깎아먹기가 아니라 전체 몸집을 키우는 데 일조한 셈이다.

내가 조사한 데이터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내용이다.

실제로 리니지W가 출시되고나서 매출 수준이 한계단 올라왔다.

"카니발리제이션"이 맞다면 매출은 그대로여야만 한다.

결국 그 "카니발리제이션"의 영향은 제한적이였다는것이 된다.

서울대 투자동아리 No country for old men

리니지W 출시가 1년 지난 상태에서 그리고 3분기 실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리포트를 다시 보는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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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은 리세마라가 된다, 리니지W는 안된다.

→ 따라서, 오딘은 혜자다. 리니지W는 혜자가 아니다.

만약 이게 소비재라면 가격결정력이 더 큰것은 리니지W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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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가 출시되고 나서 매출 수준이 한계단 올라온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어느 똑똑한 누가 얘기하던지 필드에서 자기돈 걸고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면 믿지않게된다.

모르면 조사해보고, 이해가 안되면 직접해보면 된다. 린저씨를 잘 몰랐지만 이젠 이해가 너무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