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80)

Q. 꽃과 함께 잠들며

케이아 : 시간도 늦었는데 우리 잠이나 잘까? 넌 호텔에서 잔적이 없는거 같은데 여기 침대 정말 좋으니까 한번 자 봐.

여주 : (꾸벅꾸벅 잠)

케이아 : 좋은 꿈 꿔~ 난 좀 더 하늘을 바라보며 감상하다가 잠들거라서.

-시간을 보더니 늦었는데 잠자야하지 않겠냐며 말하다가 여주가 꾸벅꾸벅 자는거 보고 미리 인사하는 케이아

다이루크 : 밤도 깊어졌는데 잘 녀석들은 자두는게 좋은거야.

여주 : (꾸벅꾸벅 잠)

다이루크 : 저러고 잠을 자는거 자체가 ……미묘하게 재밌군.

-잠도 안자고 커피마시며 리니와 프레미네를 보더니 자고싶은 녀석들은 자두는게 좋다며 말하며 여주를 보는데 여주가 꾸벅꾸벅 조는걸 빤히 본 다이루크

종려 : 음?

여주 : (쇼파에서 잠듦)

종려 : 많이 피곤했나 보군…… 좋은 꿈구게나……

-백출이 불러서 가보니 여주가 쇼파에서 잠든걸 보고 여주를 안으며 침대에 눕혀주며 웃는 종려

소 : 제가 잠을 잘 자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종려 님……

여주 : (침대에 곤히 잠듦)

소 : ……잠깐만. 내가 말하는게 너무 나쁜 요마같이 말한거 같은데……

-종려에게 자기가 여주가 잘 자는지 지켜본다며 말하며 여주의 방문 앞으로 지키려다 자기가 한 말이 너무 나쁜놈말투란걸 자각한건지 당황한 소

백출 : 피곤할텐데 굳이 잠을 포기하면 안 좋은거랍니다…

여주 : ……그렇겠죠? ……그럼……

백출 : 당신이 잠을 자야 모두가 걱정없이 당신곁에 지켜줄테니까요……

-여주가 쇼파에서 꾸벅꾸벅 졸려하는걸 보고 잠을 포기하면 안 좋은거라며 걱정하니까 여주가 졸린 표정으로 말하면서 자는걸 보고 쇼파에 눕히더니 종려를 부르는 백출

타르탈리아 : ……응?

여주 : ………으아?

타르탈리아 : 너 지금 많이 졸린데 억지로 참는게 다 보이는데 자는거 어때?

-책보고 있는데 여주가 꾸벅꾸벅 조는걸 보고있자 여주가 놀라서 외마디 날리니까 그냥 자는게 어떠냐며 말하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토마. 담요줄 수 있을까? 내가 아니고 그녀에게 덮어주고 싶어서……

여주 : (쇼파에서 잠듦)

카미사토 아야토 : 폰타인이 아니여도 수 많은 별들처럼 잘자요……

-옆에서 책 읽다가 여주가 잠든걸 알고있는지 토마에게 담요를 부탁하고는 잠든 여주에게 미소지으며 잘자라며 얼굴을 쓸어만지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자고있는지도 몰랐네……

여주 : (종려에게 안겨서 잠)

카에데하라 카즈하 : 리니는 피곤할거같은데 자야하지 않을까?

- 여주가 잠든것도 몰랐다며 여주를 바라보고 있는데 종려가 여주를 방으로 데려간 후 리니를 보더니 피곤하면 자라며 걱정하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네? ……어? 하하. 그럼 저 아이가 자는거에 담요를 좀 두꺼운거를 챙겨야겠네요……

여주 : (쇼파에서 잠듦)

토마 : 타르탈리아 씨. 나랑 잠깐만 호텔에서 먹을 수 있는 달달한거 먹을래?

-아야토가 담요 이야기하니까 당황하더니 여주가 잠든걸 보고 두꺼운 담요를 챙겨야겠다며 웃으며 덮어주더니 타르탈리아에게 같이 달달한거 먹자며 호텔 방에 나가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졸리면 자도 되는데……

여주 : (쇼파에서 잠듦)

시카노인 헤이조 : 프레미네는 평소에 밤늦게 자는 편이야?

-여주가 자니까 작은 목소리로 프레미네가 페어를 만지작하는걸 보고 프레미네는 잠을 늦게 자는 편이냐며 바라보며 웃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나도 피곤한데 자야지……

여주 : ………으아?

알하이탐 : ……바보같은 모습?

-방음 헤드폰 끼고 잘 준비하려고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여주가 꾸벅꾸벅 졸려하는 얼굴에서 놀라서 외마디 날린거 보고 바보같은 모습으로 본 알하이탐

카베 : 그래? 자던가~ 난… 작업 좀 하고 자야겠……

여주 : ………으아?

카베 : 졸려하는거 본거같은데 그냥 좀 잤으면 얼마나 좋을까……

-알하이탐이 자러간다는 말에 알하이탐을 보내는데 여주가 꾸벅꾸벅 졸려서 외마디를 날린거 듣고 여주를 오히려 안쓰럽게 바라보는 카베

타이나리 : ……어?

여주 : (쇼파에서 잠듦)

타이나리 : 결국 그냥 잠들었네…… 하긴 이렇게해야 잠을 자는거니까…

-여주가 잠든걸 들었는지 뒤를 돌아보는데 여주가 자니까 앞머리를 쓸어만지며 웃는 타이나리

사이노 : 피곤하니까 자는거네…… 하긴 자야하는게 맞지.

여주 : (쇼파에서 잠듦)

사이노 : 나 가서 종려 씨 부르고 올게……

-여주가 자는걸 보고 자는게 맞다면서 바라보더니 종려를 부르고 오려고 종려 찾으러가는 사이노

방랑자 : 달달한거 먹으려고 이렇게까지 가야하다니… 한심하네.

여주 : ………으아?

방랑자 : 되게 멍청하게 잠을 자려고 하고있네……

-타르탈리아와 토마가 달달한거 먹으러 나가는거 보고 한심하다며 어이없이 바라보는데 여주가 잠들려다 깨어나는 외마디를 듣고 멍청하게 잠을 자려고 한다며 빤히보는 방랑자

리니 : 나 원래 이 시간에는 잘 안자~

여주 : (쇼파에서 잠듦)

리니 : 허억…… 미,미안 얼른 코 하고 자……

-자기는 원래 늦게잔다며 웃는데 정작 뒤에서 여주가 자는걸 보고 놀란건지 작은 목소리로 여주 다시 재우려는 리니

프레미네 : 응? 난…… 조용한 이런 밤을 좋아해서 잠을 늦게 자……

여주 : (쇼파에서 잠듦)

프레미네 : 헤이조. 페어가 그러는데 친구해줘서 고맙대……

-헤이조가 말걸어주니까 놀란건지 조용히 페어를 만지고있는데 얼굴이 빨개지더니 헤이조에게 친구해줘서 고맙다며 웃어주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저러고 자는것도 능력인데…… 잘듯, 말듯하는 저 자세.

여주 : ……으아? 으어……

라이오슬리 : 그냥 자는게 어때? 누가 너 괴롭히는일도 없는걸……

-여주가 잘듯 말듯한 자세로 있는걸 보고 재밌는지 보고있는데 여주가 피곤한 표정으로 계속있으니까 여주를 그냥 눕히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안경쓰고 책읽는 중)

여주 : ……으아?

느비예트 : 음? ……그냥 주무셨으면 합니다. 그렇게까지 잠을 참는건 안 좋다고 시그윈에게 들었습니다……

-안경쓰며 책을 읽고있는데 여주가 꾸벅꾸벅 조는걸 보고 안경을 벗으며 여주에게 잠을 자라며 걱정하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