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빛나는 모험 여행 이벤트 결산?

(본문과는 아마 큰 관계가 없는 사진)

(악마의 미소...)

잡은 포켓몬: 1473마리

걸은 거리: 70.3 km

이번에도 잡은 이로치/전설/특별한 일들을 기록해 보겠다.

1, 매시붕

좋아하는 포켓몬도 아니고

배틀에서 성능이 엄청 좋지도 않은 친구라서

도감등록만 하고 더 이상의 리모트 소비는 하지 않았다.

날부가 아닌게 아쉽지만 3성이라서 그냥 만족.

2, 이브이 이로치

이번 이벤트 5일동안 잡은 유일한 이로치다ㅠㅠㅠ(...)

화요일 스포트라이트 아워 도중

gps 오류로 집 앞 교회 쪽으로 이동했을 때 잡았다.

이름이 tamao인 이유는

개체값 스캔 결과 슈퍼리그 블래키 96%가 나와서이다.

(아니 1 / 10 / 7 인데 96퍼...? )

이로치의 배틀개체 순위가 이 정도였던 적이 처음이라

진화를 시킬 지 말지 아직 고민 중이다.

솔직히 배틀에서 이로치 쓰는사람 만나면 좀 부러운...

+ 결국 진화했다.

3, 루가루암 (황혼의 모습)

마지막 날 오전에 겨우 잡은 황혼 암멍이.

암멍이인 채로는 딱히 의미가 없기에

해질녘이 될 때만을 기다렸고

우여곡절 끝에 도등에 성공하였다....

아무튼 5일동안 포켓몬도 많이많이 잡고

무한부화장치 돌려막기로 알도 30개 정도 까고(....)

하이퍼리그도 돌려서 200점 회복해놓고

열심히 했건만 사실 결산이라 할 만한 건 여기서 끝이다.

이로치는 진짜 이브이 하나밖에 못 잡았고

(거짓말 아니다 나도 거짓말이라고 하고싶다)

코인이 부족해서 페로코체 레이드도 못함.

여기서 마무리하기에는 글이 너무 짧아지니

약간의 하소연과 기타 세부사항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음.

이번 이벤트 중 야생에서 자주 나오던 친구들.

고오스, 페이검, 짜랑랑 이로치를 잡고싶었으나 못잡음

(라란티스 이로치를 만들고 싶었으나 물건너갔죠...)

(페이검은 진짜 보이는건 다 눌러봤는데 왜ㅠㅠ)

뭐 100이나 98 96은 아니지만

이미 cp3000대까지 키워놓은 반짝 팬텀이 있어서

딱히 고개체 고오스를 노리지는 않았다.

(물론 XL사탕 때문에 고오스는 잡긴 했다.)

(이로치는 안나왔지만...)

토네로스 영물폼 레이드를 위해

시험삼아(?) 전룡을 메가진화 시켜본 거랑..

전수목 레이드를 심심해서 한번 더 했다.

황혼 루가루암이 되는 암멍이가 따로있는건 그렇다쳐도

야생에서 암멍이가 나오는 이벤트였나요? --> X.

(알에서만 나옴)

이벤트 중 얻은 모든 알에서 암멍이가 나왔나요? --> X.

(2km, 7km 알에서만 나옴)

그럼 2km, 7km 알에서는 암멍이가 나왔나요? --> X.

(2km알 6개 깠는데 토게피4 미니브1 베루키1)

필드리서치에서 암멍이를 주나요? --> O.

무슨 필드리서치인가요? --> 알 3개 부화

레이드 2번 승리

????: 현질하면 되는걸 왜 저한테 뭐라하ㅅㅔㅇ

황혼 암멍이를 결국 얻지 못하고 이벤트가 끝났더라면

정말 아쉬웠을 듯 싶다.....

#포켓몬고 #루가루암 #팬텀 #전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