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인피니티 신규 클래스 아처 발표 & 펫 활용법 공략
요즘 완전 푹 빠져있는 트라하 인피니티! 어느덧 146레벨 전투력 23만을 돌파했다.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무과금으로 즐기고 있는 만큼 운영이 좋은 게임이다. V4 ->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잇는 가장 할만한 모바일 MMORPG 게임이라고 생각되는데, 오늘 공지를 통해서 신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일단 뉴클래스 아처를 선보인다고 한다. 런칭 단계에서 왜 아처가 없는지 궁금증을 자아냈었는데, 드디어 나온다고 하니 기대를 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골드 수급이 대폭 쉬워질 전망이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레벨이 오를수록 물약 구매, 아이템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곧 패치를 통해서 해결된다고 하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자. 안 그래도 오늘 포스팅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탈리스만 제작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일반적인 콘텐츠로는 얻을 수 없고, 제작을 통해서 입수하는 장신구 아이템이다.
탈리스만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펫 탐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펫 탐험은 보통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한 번에 여러 마리의 펫을 보낼 수 있으므로 완료 시 물어오는 아이템이 상당히 많다. 물론 여러 마리의 펫을 보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골드가 필요하고, 버프 유무에 따라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한번 보냈을 때 최고의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골드 버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여담으로 몇몇 제작 재료들은 군단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영향이 조금 덜한데, 앞으로 본격적인 업데이트가 시작되면 군단 비중이 커질 예정이다. 미리미리 군단에 가입하도록 하자.
펫 버프는 집중 강화, 솜씨 강화, 행운 강화 3가지이며, 각각의 스킬 500골드씩, 총 1500골드가 필요하다. 8마리의 펫을 모두 버프를 적용해서 보내면 12,000 골드가 필요한 셈이다. 근데 사실 펫을 보낼 때 소비되는 골드보다 아이템을 제작할 때 요구되는 골드가 더 만만치 않다.
펫 탐험을 빠르게 끝내고 싶다면 무료 다이아를 사용하면 된다. 근데 보통 무료 다이아를 사용해서 탐험을 완료하는 유저는 잘 없을 거 같고, 그냥 하루에 2~3번 정도 게임에 접속해서 완료한 후 다시 보내면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펫의 등급이 높을수록 집중, 솜씨, 행운의 수치가 높다. 해당 수치들이 높을수록 더 좋은 재료 아이템을 물어오게 된다.
트라하 인피니티에서 펫 카드는 4장을 합성해서 상위 등급의 카드 또는 동일 등급의 펫 카드를 얻을 수 있다. 100% 확정 상승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운데, 그래도 매일 오늘의 활동 등에서 동료 소환권(펫 뽑기)를 받을 수 있으니 매일같이 열심히 플레이하도록 하자. 펫을 데리고 다닐 때는 본인의 직업에 맞는 펫이 좋은데 예를 들어 리퍼는 민첩, 소서리스는 관통 위주의 스탯이 높은 펫이 좋다. 당연히 등급이 높은 펫일수록 해당 수치가 높게 설정되어 있다.
펫이 물어오는 재료로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하는 건 탈리스만이다. 탈리스만은 보통 아이템들과 마찬가지로 등급이 존재하며, 전투력 상승 폭이 매우 큰 부위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해서 업그레이드하도록 하자. 탈리스만도 각 직업에 맞는 옵션이 있으니 효과를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또한 펫이 물어다 주는 재료 아이템으로 비약을 만들 수 있다. 비약은 개인 영지전을 할 때 매우 중요하므로 여유 있게 만들어 두도록 하자. 트라하 인피니티에서 펫 탐험은 어려운 부분이 없으며,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완료할 수 있는 콘텐츠이니 빼먹지 말고 꼭 수행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