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샷 정리 3.7~3.8

너무오랜만인 스샷정리글

그동안 바쁜.. 건 아니고 게임에 소홀했다

덕질을 좀 하느라고

그것도 그렇고 갠적으로 할 게 없어서

뭔가 폰타인 기다리는 거 빼고 동기부여되는 것도 없고

걍 방랑자 성유물이나 돌다가

방치했던 진이랑 피슬 좀 키우다가.. 뭐 그랬음

게임한 지 3년 다돼가는 사람의 월드맵 ㅋㅋㅋㅋㅋㅋ

모나일퀘가 생겼다 해서 (이것도 최근에 알았다)

그거 받겠다고 몬드로 돌려놨는데

걍 아무생각없이 습관처럼 나침반 누르다가 4.9가 아니라

29.9 뜨는 거 보고 식겁을 함 ..;;

암튼 엄청 밀렸는데 굳이 지금 쓰는 건

폰타인 플레이 전에 3버전 추억팔이 싹 마무리하고 할라고

빨리 쓰고 폰타인 스겜하러 가야됨

레고

카드게임 이벤트

이름도 까먹음 하도 오래돼서 ㅋㅋㅋㅋㅋ

밀린거 언제 다 쓰냐

형님 꺼내기

귀여운 샤를로트랑 미카

리월 .., 온 김에 백 꺼냄

뜬금없는데 백스새임 진짜 나도 내가 뽑을 줄 몰랐는데

뽑고 나니까 생각보다 만족도 높음

원래는 사이노팟 어케 좀 살려보겠다고 뽑은 건데

뭐 그 용도대로 쓰진 못하고 있지만 .. 걍 개화팟에 쓰는데

ㄹㅇ 차원이 다른 안정성

아라타키파 보자마자 카베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이토랑은 단순하다 . 착하다 . 빼고

딱히 공통점은 없다고 생각하긴 함

암튼 나는 이런 애들 좋은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더라

어쩔 수 없지 머

이기면 뭐라도 줄 줄 알고 했는데 암것도 없었음

카드게임 오래 걸려서 귀찮다고!!!! ㅡㅡ

사라npc있으면 라이덴 꺼내는 게 당연한 수순

미녀모임

뽑으려고 난리치다 결국 못 뽑은 키라라

데히야랑 키라라 없는 거 ㅎ 진짜 너무꼽다...

나 진짜 카드게임 아무관심도없고 주간퀘조차 손뗀지오랜데

이거는 진짜ㅠ 이런스토리에 너무 취약해가지고 하 .. 울뻔함

긴타마키즈라서 우정,가족애,동료애 보면 반사적으로

띤딘딘디.. 띠디딘딘딘디.. 노래들리고 노을보이면서

울컥한다고요.... ㅠ ㅠㅠ ..

너무귀여웠던 만두코코미로 카드이벤트 끝

온갖 전퀘

요미 전설퀘 전후 맵차이 .. 였던 것 같다

이나즈마 앤데 뭔 수메르까지 올 줄 몰랐음 ㅋㅋㅋㅋㅋ

성격 외모 심지어 활캐인것까지 (TMI: 활캐에 로망있음)

모조리 내 취향인데

오로지 조작감때문에 안 뽑은 캐릭터 ㄹㅇ 처음임

암튼 그런 연유로 요미를 한번도 안써봐서 ㅋㅋㅋㅋㅋㅋㅋ

강공 이렇게 나가는 줄 몰랐음

너무예뻐가지고 신기한 마음에 찍었다

연출 봐라..

급해서 대충 적지만 난 요미전퀘 정말 좋았음

적당히 별 관련해서 떡밥도 있고

메인스토리에도 깊게는 관여 안 하고 그냥

일상적으로 수수하게 자기 정의 관철하는 게 전부인

요미 캐릭터 설정 자체가 너무 내 취향이라 그런가..

암튼 걍 이런 수준이 딱 좋음 나는

다음으로 백선생님 전퀘

초반에 오해하고 내려쳐서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분명히 카베에 딸려나오는 5성 .. 정도의 첫인상이었는데

걍지금 이분 내안에서 백포크라테스선생님임

그리고 전퀘 자체도 진짜 맘에 드는 스토리였고

생각할 점 남겨두는 전퀘는 항상 호불호 없이 너무 좋음

하이건 구준표 또나온거 너무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부르면 온다니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 아

선생님.....

이건 뭐였는지 까먹었는데

일 있어서 여기 갔다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백내놓고 찍음

현수막 보니까 3.7인듯??

어쩌고?저쩌고?어쩌고! 낙원이벤트 얘기 (이름까먹음 ㅎ..)

사진은 대충 찍었지만 할 건 다 했음 .. 아마도

도착하자마자 감격에 겨워서 찍은 거

금사과 그만할 때도 됐지 하다가도 내심 아쉬웠는데

맵 보자마자 그 생각 쏙 들어감

사실 클레로도 좀 찍다가 풀 다 태워먹음

찍다가 밤이 됐는데 너무 감격했다

진짜 일회성으로 보내기 아쉬운 맵임

마을(?) 도착하고 너무 좋아서

물을 빼는 거였던가 채우는 거였던가 벌써 까먹었는데

아무튼 뭔가를 하고 등반샷을 찍은 듯

삼형제퀘 끝내서 찍은 듯

이거 뭐 어디 멀리 나가서 하나 더 깨는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슝슝열차

귀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았음

그리고 브금이 진짜 .. 좋았음 그 영향이 컸던 듯

월퀘 깨다가 찍은 것 같고

이건 슝슝열차로 거의 한번 지나치고 마는 데였는데

너무 이쁘게 해놨길래 굳이 걸어가서 또 찍고 옴

여기가 진짜 노래도 그렇고 좋았는데 찍은 게 별로 없네

돌던지기게임인가 그거 하다가 짜증나긴 했는데 ㅋㅋㅋㅋ

이거.. ㅡㅡ

하면서 진짜 개열받았다

어떻게 맵을 이렇게 물냄새 나게 잘 해놨지 생각했음

수메르 사막이랑 이어지게 해 놓은 게 진짜 신의 한 수

오히려 숲속에 있었으면 이정도 매력은 없었을 듯

이건걍 늘상 그렇듯 다인모드 안(못)하는 찐따라서

npc보고 신나서 찍은 거고

아 이거

옛날에 웹이벤트로 했던 거랑 비슷했던 것 같은데

로딩 많이 걸리는 거 귀찮긴 했음

솔직히 이번 3.7~3.8기간에는 나는 뭐 뽑을 캐도 없었고

내가 게임보다 덕질을 열심히 해가지고 대충 찍은 것도 있음

암튼 아진짜정리끝 만수르만수르만세예~~

이제빨리폰타인하러감 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