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희귀 브롤러 리뷰(포코, 발리, 불)

안녕하세요! 희귀 브롤러 3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오늘도 소개해 드릴게요!

첫 브롤러 포코는 회복의 왕, 포코입니다. 포코는 엘 프리모처럼 일반 공격이 상대를 관통해서 여러 명의 상대를 저격할 수 있는데요, 엘 프리모는 팔이 짧아서 그러기 어려운데 포코는 일반 공격이 장거리라서 괜찮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포코를 안 쓰는 이유기도 한 포코의 치명적인 단점! 바로 데미지입니다. 이렇게 7 레벨까지 올렸는데도 데미지가 1216 밖에 안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스타파워를 쓰면 일반 공격이 아군을 치료합니다. 하지만 너무 안 좋아서 저는 스타파워를 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포코는 특수 공격으로 자신과 이것에 맞는 아군의 체력을 3000 정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가젯은 주변의 아군을 초당 473씩 치료하는 것과, 아군의 안 좋은 효과를 다 덜어내는 가젯이 있습니다. 저는 첫 번째 가젯을 쓰고 있습니다. 포코는 브롤러 하나하나가 소중한 클린 아웃에 회복으로 적의 테이크다운을 덜어내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발리는 투척수라서 적을 맞추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적이 계속 그 자리에 서 있다면 같은 데미지를 한 번 더 줍니다. 그래서인지 가만히 있는 걸 맞추는 하이스트, 큐브 먹기에는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여러 개의 큐브를 먹는 상황에서도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투척수라 그런지 상대를 맞추기 힘든 단점은 언제나 있겠죠? 발리의 가젯은 회복하는 웅덩이를 두 개 만들어서 자신과 아군 모두가 들어올 수 있는 것으로, 모두가 치유될 수 있습니다. 특수 공격은 일반 공격을 5개 퍼붓는 건데,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한 브롤러를 중앙에 놓고 조준한다면 두 번은 데미지를 입을 겁니다. 이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할 때도 쓰입니다.

불은 근접 브롤러지만 그래도 엘 프리모보다는 깁니다. 불의 총알 5개를 다 맞으면, 3500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가까이서 큐브 먹기에는 딱입니다. 체력도 꽤 많아서 근접전에는 웬만하면 밀리지 않습니다. 특수 공격은 길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모든 장애물을 파괴하는 불도저입니다. 하지만 특수 공격 시 당연히 무적 판정을 받지는 않아서 죽을 수 있지만 그래도 그런 경우는 드뭅니다. 특수 공격과 일반 공격의 조합 때문에 어떤 맵에서도 잘 쓰입니다. 가젯은 2000 정도 체력을 회복하는 것인데, 혹여 근접전에서 불리할 때 쓰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근접 브롤러들처럼 특수 공격의 거리를 조준할 수는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희귀 브롤러 3마리를 더 소개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