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 헬로키티가 온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헬로키티 등 유명 캐릭터 IP를 보유한 산리오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는 '시나모롤 인형', '폼폼푸린 인형', '헬로키티 인형'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고,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자원, 장식 등이 추가됐다.
'시나모롤 인형', '폼폼푸린 인형'의 '룽'을 획득하면 총 5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헬로키티 인형’은 스페셜 캐릭터로 별도의 성장없이 단일 캐릭터로 획득할 수 있다. 자원은 '시나모롤', '폼폼푸린'의 자원이 각각 추가됐으며, 섬 주변을 꾸밀 수 있는 장식은 '시나모롤' 콘셉트의 1종, 타일은 '시나모롤', '폼폼푸린' 버전으로 각각 1종씩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시나모롤' 콘셉트로 제작된 이벤트 섬을 공개했다. 오는 1월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나모롤’ 콘셉트 이벤트 섬은 전용 미션과 자원이 존재하고, 기간 내에 미션을 완료하면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1월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에게 '헬로키티 인형’ 캐릭터를 지급하며, 일일미션을 완료하면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룽'을 증정한다.
넷마블은 산리오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 2차 업데이트를 오는 1월 실시할 예정이다. 2차 업데이트에는 '마이멜로디 인형', '쿠로미 인형' 등이 신규 캐릭터로 추가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쿵야나 자원을 획득하면 '스타 카드'가 제공되는 시스템과 자동으로 머지를 하며 섬의 정리를 돕는 '키위쿵야'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