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유적의 뱀 공략

안녕하세요! 묘하랑입니다. 원신 층암거연 심층부에 오염물질을 뿜어내는 유적의 뱀을 처리해보겠습니다. 야란의 돌파 재료인 룬 무늬 이빨을 드롭하기도 하니 원신 유적의 뱀 공략을 하여 편하게 상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공격과 방어하는 타이밍만 안다면 쉽게 토벌하는 보스입니다.

유적의 뱀 위치 및 파티 준비

유적의 뱀은 전설 임무 층암거연 탐색기에서 '칠사의 벌레'라는 이름으로 한천의 못이 있는 지역에서 처음 등장하며, 이후에는 뱀 바위 동굴에서 상대할 수 있습니다. 바위 캐릭터와 특유의 기동성으로 서브딜러 1티어인 야란의 돌파 재료를 드롭하여 사랑받는 보스 중 하나입니다. 페이즈가 따로 분리되지 않고 패턴이 간단하여 공략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흙을 정화하는 기믹을 활용하기 위해 광석을 잘 채취하는 양손검 캐릭터나 바위 캐릭터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기믹 사용이 실패하는 경우를 대비해 원거리에서 조준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를 한자리 채우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비교적 무난한 패턴을 지녀 상당하기 쉽지만 유명석 촉매를 들고 있는 수월하게 전투할 수 있습니다.

패턴 및 공략 방법

공격할 수 있는 타이밍이 2종류인데 첫 번째는 유적의 뱀은 공격하지 않는 경우에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있는 경우이며, 두 번째는 스턴을 거는 경우입니다. 큰 덩치로 겁을 먹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때만큼 좋은 공격할 타이밍이 없습니다. 뱀의 몸통 부분에 근접하여 공격을 퍼붓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고개를 들고 있던 유적의 뱀이 돌진하거나 꼬리를 꺼내 바닥을 찍거나 쓰러진 후에 바닥을 좌우로 쓰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돌진을 하거나 꼬리를 찍는 경우에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으며, 바닥을 쓸면 뱀의 뒤편으로 이동합니다. 딜을 한다고 가까이 붙었다간 HP만 잃게 되더라구요.

뱀이 움직임을 통한 물리적인 공격을 한 후에는 땅으로 숨을 텐데 곧이어 캐릭터를 주변으로 모래 폭풍을 일으킵니다. 모래폭풍은 모션이 보이는 순간에 재빠르게 대시를 통해 피해야 합니다. 처음 모래폭풍 패턴을 접한다면 도망가기 힘들어서 숙련이 필요하나, 바위 영웅의 실드로 버티거나 이동기가 좋은 영웅으로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진흙 흡수 방해하기

유적의 뱀이 진흙을 흡수한 후에 강력한 미사일 공격을 펼치는 진흙 흡수는 까다로운 패턴 중 하나입니다. 미사일은 유도 스킬이라 대시 스킬이나 장애물을 이용하여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흙 흡수는 기믹을 활용하여 시전을 취소시킬 수 있는데 만약 시전되면 보호막 스킬을 통해 체력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진흙 흡수를 방해하려면 유적의 뱀이 스킬을 시전하는 순간에 스턴을 걸어야 합니다. 진흙을 흡수하려 할 때에 몸통 3군데가 전기가 흐르며 빛납니다. 첫 번째 방법은 3개의 몸통은 약점으로 에너지를 모으는 공격을 할 때에 약점들을 모두 파괴하여 스턴 상태에 거는 것입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약점을 파괴하기란 쉽지 않기에 불가피한 상황에 권장드립니다. 기본 지급되는 영웅 중에서 향릉 궁 외에는 파괴하기 어렵더라구요.

두 번째 방법은 에너지를 모으는 공격을 할 때 분출된 진흙을 제거하여 스턴 상태를 거는 것입니다. 유적의 뱀이 검은 진흙을 분출하면서 진흙을 촉매로 정화할 수 있는 노란색 광석처럼 생긴 기믹을 생성해내는데 이를 채집하면 유명석 촉매를 충전시킵니다. 틈이 날때마다 광석을 채취하여 촉매를 충전해줍시다.

기믹으로 유명석 촉매를 충전한 후에 미리 분출구 1개를 제외한 모두 제거해놓고 전투에 임합니다. 이후 유적의 뱀이 에너지를 모으는 행동을 보이는 순간에 남은 1개의 분출구를 정화시켜 스턴을 겁니다. 스턴을 걸면 유도탄 공격을 억제시켜 체력 손실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딜 타임을 만들 수 있으니 진흙 흡수를 방해하는 방법은 꼭 알아둡시다.

몸집도 커고 위압감으로 인해 처음 만나면 상대하기 어려워하실 텐데 간단한 패턴을 지녀 생각보다 쉽게 공략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최근 복각했으며 서브딜러 1티어인 야란의 레벨을 돌파시키기 위한 재료를 모으기 위해 뉴비분들은 원신 유적의 뱀 공략만큼은 잊지 말고 도전해봅시다. 개인적으로 보스들 중에서 공략하기 쉬운 편에 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