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추천 탕탕특공대 콘텐츠, 과금요소 분석 및 추천 무기 조합까지!
안녕하세요~ 주디예요 ?
오늘은 제가 요즘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모바일 게임 하나 소개해 드려 볼까 하는데요 ㅎㅎ 바로 '탕탕특공대'입니다~!
모바일 게임 제작사인 '하비'에서 만들고 배급 중인 게임인데요. 올해 8월 출시됐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무려 리니지 모바일급 매출을 기록할 만큼 유저 사이에서 핫한 게임이라고 해요 ㄷㄷ
주요 콘텐츠
전투 & 육성
[전투 콘텐츠]
스테이지 클리어 미션(좌)과 일일 도전 미션(우)
제가 쪼렙이긴 해도(ㅋㅋ) 14레벨까지 플레이해 본바 탕탕특공대에는 총 4가지 주요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1. '스테이지 클리어' 미션
메인 콘텐츠입니다. 말 그대로 한 단계씩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콘텐츠인데, 주어진 맵상에서 쏟아져 나오는 좀비들을 사냥하고 무기와 스킬을 강화하여 최종 보스를 잡을 때까지 버티면 돼요. 하나의 스테이지는 대략 15분 동안 진행되는데 그 시간 안에 죽지 않고 살아남으면서 최종 보스를 잡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것이 관건이에요.
2. '일일 도전' 미션
서브 콘텐츠 중 하나인 '일일 도전'에서는 하루에 주어진 도전 횟수를 소모하여 특정한 조건이 주어지는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데요. 몬스터 이동 속도 증가라든지 보너스 스킬이라든지 여러 가지 조건이 주어져서 매일 색다른 전투를 즐겨 볼 수 있어요. 일일 도전 횟수는 총 2회인데, 도전 중에 등장하는 보스 1호, 2호, 3호를 처치하면 각각 보상이 제공되기 때문에 빼먹어서는 안 될 중요한 파밍 콘텐츠라고 할 수 있어요.
일반 도전 미션(좌)과 일일 이벤트 미션(우)
3. '일반 도전' 미션
일일 도전 횟수가 주어지는 '일일 도전' 미션과 달리, 무제한으로 도전 가능한 '일반 도전' 미션은 메인 콘텐츠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보너스 스테이지인데요. 각 스테이지마다 3개의 난이도가 존재하며 첫 번째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다음 난이도가 해제되는 방식이에요. '스테이지 클리어' 미션과 달리 생존해야 하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 비교적 클리어가 용이한 편이지만, '일일 도전' 미션과 마찬가지로 맵에 여러 가지 조건이 부여되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특징이 있어요. 특히 '일반 도전' 미션을 진행하면 '핵심 진화'에 필요한 '골드 DNA'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중요한 파밍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일일 이벤트' 미션
'일일 이벤트' 미션은 '일일 도전' 미션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진행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습니다(총 2회). 최대 2가지의 이벤트가 열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아직 한 가지 이벤트만 오픈돼 있더라고요.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은 몬스터 사냥으로 대량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골드 광산'만 체험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석을 좀 많이 주는 미션이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
[육성 콘텐츠]
RPG처럼 장비를 맞추거나 스킬을 찍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장비에는 회색부터 빨간색까지 등급이 나눠지는데 저는 아직 보라색 아이템만 만져봤네요 ㅋㅋ 같은 등급의 동일한 아이템이 3개 있으면 합성을 통해 등급 상승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놈의 장비가 너무 안 나와요...ㅋㅋ 나와도 다 다른 것만 나오고...ㅠㅠ 그래서 아직 합성을 몇 번 못 해봤어요 ㅋㅋ 스킬은 '진화' 탭에서 찍을 수 있는데 전부 체력 강화, 방어력 강화, 회복력 강화, 이동 속도 강화 등 패시브 스킬입니다. 왼쪽의 일렬은 골드만 지불하면 찍을 수 있는데, 오른쪽의 커다란 아이콘은 '핵심 진화'라고 해서 '골드 DNA'라는 아이템이 별도로 요구됩니다. 앞서 소개했던 '일반 도전' 미션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 방식
탕탕특공대는 기본적으로 드래그를 이용한 상하좌우 이동으로만 플레이하는데요.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동작을 취하지 않아도 돼서 조작이 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돌아다니면 알아서 자동으로 무기가 발사돼요 ㅋㅋ 내가 장비 중인 무기가 기본 장착돼 있고,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면 드랍되는 색색의 보석을 일정량 먹으면 레벨업을 하며 각종 무기 및 지원 스킬을 별도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무기나 지원 스킬을 고를 때는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되는데 그렇다고 아무거나 골라선 곤란해요 ㅋㅋ 장착 슬롯의 개수가 제한돼 있고, 하나의 무기에는 5성 강화를 달성한 이후 돌파 강화를 해 주는 돌파 조합용 지원 스킬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에요. 사진을 보시면 각 지원 스킬(초록색) 아래 '돌파 조합'이라는 글자와 함께 해당 무기를 나타내는 아이콘이 표시돼 있죠? 예를 들어 '에너지 큐브'라는 지원 스킬은 '번개 발사기'라는 무기의 돌파 강화에 이용돼요. 번개 발사기를 5성 강화한 뒤에 스킬 슬롯에 에너지 큐브가 있을 시, 다음 레벨업 때 획득하는 번개 발사기는 돌파 조합이 되어 더 강력한 새로운 무기가 되는 거죠.
내가 어떤 무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어떤 지원 스킬을 골라야 할지, 어떤 무기를 먼저 돌파 조합할지 등을 고민하는 전략적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맵상에는 그 외에도 플레이를 지원해 주는 여러 가지 아이템이 드랍되는데요. '자석'을 먹으면 맵상에 흩어져 있는 모든 경험치 보석을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고, '폭탄'을 먹으면 화면상에 보이는 모든 몬스터가 제거됩니다. 또 몬스터에 부딪히거나 투사체에 맞아 체력이 깎였을 때, 바닥에 떨어진 '고기'를 먹으면 체력을 일정량 회복할 수 있답니다.
맵상에 가끔씩 등장하는 엘리트급 몬스터를 처치하면 상자를 드랍하는데요. 현재 보유 중인 무기나 스킬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이름하여 '행운 열차'라는 룰렛을 돌릴 수 있어요 ㅋㅋ 기본 1개에서 잭팟이 뜨면 최대 5개까지 무기 또는 스킬의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론상 잭팟이 떴는데 같은 무기가 5개 걸리면 한 번에 5성을 달성할 수 있으니 대박이겠죠? ㅋㅋ 우측 사진은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등장하는 스테이지 보스입니다. 미션 종류에 따라 보스가 등장하는 횟수가 다른데, 메인 스테이지 미션의 경우 총 3번 등장하기 때문에 그전에 무기와 스킬 업글을 미리미리 해 두거나 체력을 안배하는 등 전략적 플레이를 해야 해요.
과금요소
모바일게임 추천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요소가 있죠? 바로 과금 요소는 무엇이 있고 얼마나 필수적인가, 하는 것인데요. 제가 14레벨까지 올리면서는 특별히 과금이 필수로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헤비유저가 아니라서 그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탕탕특공대는 기본적으로 초록색 에메랄드 모양의 보석을 유료 재화로 사용하는데요. 일일 상점이나 데일리 미션 등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요. 30초짜리 광고를 시청하면 주기도 합니다. 보석은 탕탕특공대에서 매우 중요한 재화인데요. 앞서 설명드렸던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랜덤박스를 구매하거나 10회~40회 이상 구매 시 S급 아이템을 확정 지급하는 뽑기를 진행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미션을 하다 죽었을 때 1회에 한해 부활할 수 있는 기회를 보석을 지급하고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상당히 혹하기 쉬운 게 스테이지 미션이 기본 15분 걸리는데 막 1분 남겨 놓고 죽으면 너무 아깝거든요 ㅋㅋ 그래서 저도 모르게 보석을 내고 부활권을 사게 되더라고요 ㅋㅋ 하지만 미션을 클리어하다 보면 무료 부활권도 주기 때문에 잘만 플레이하면 보석을 낭비하지 않고 무료 지급분만 모아서 충분히 즐겁게 해 볼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아요.
<추천 조합>
처음에는 컨트롤이 미숙해서 몬스터에 그냥 몸통박치기하다 죽기 일쑤였는데 ㅋㅋ 좀 하다 보니까 적응돼서 이제 안 부딪히고 요리조리 잘 피해 다닐 수 있어요. 제가 추천하는 조합은 '중력장 & 부랑자의 갑옷'인데요. 중력장은 캐릭터 주변에 넓은 범위로 지속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일종의 오라인데, 몬스터들이 접근하기만 해도 딜이 들어가서 캐릭터를 지키기 수월해져요. 그리고 부랑자의 갑옷은 따로 무기와 돌파 조합이 되지는 않지만, 받는 피해량을 줄여 주기 때문에 5성까지 올리면 진짜 그냥 몸통박치기 하고 다녀도 안 죽는 금강불괴가 되더라고요 ㅋㅋ 초반에 컨트롤이 미숙해서 몬스터를 피해 다니기 어렵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ㅋㅋ
여기까지 제가 즐겨 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추천 리뷰였는데요~ 다음엔 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다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