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스쿼드 전투력 1만 달성을 위한 일일 미션 노가다
챕터6, 더 나아가서 챕터7까지 막힘없이 스트레이트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투력을 13,000에서 15,000사이로 맞춰야 함이 인지상정이지만, 전 아직 1만 전투력도 달성하지 못해서 Fail이죠, 게임 시작한지 2주가 넘었는데 설렁설렁 하다 보니 진도가 너무 안 나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일일 미션만 달리면서 재화를 수급하고, 전투력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올린 다음에 본격적으로 메인 퀘스트를 밀 계획을 세웠죠.
이벤트 보상은 역시 달달합니다. 1주일동안 적절히 출석을 하라는 이 양반들의 계시나 다름이 없죠. 지금 당장은 쟁여놨다가 나중에 꼭 필요할 때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Aㅏ... 전초기지 방어 보상도 달달하게 빨아줍시다. 이제 레벨이 11밖에 안 됐는데, 빨리 메인 스토리를 밀어서 레벨업을 시키든지 해야겠군요.
엊그제 톡이 왔는데, 무시하고 쌩을 깠다가 오늘 적절히 놀아주도록 합시다. 이 양반들 하여간 말은 많아서, 주인공이 한마디 할 동안에 10마디를 합니다.
Aㅏ... 원래라면 호감도라든지, 심부름 쿠폰을 주곤 했으나... 요즘 연락 오는 양반들은 선물을 안 줍니다. 정작 주인공이 먼저 선톡을 한 적은 한 번도 없군요.
이 양반은 얼마 전에 스쿼드에 합류 시킨 양반인데, 아니나 다를까 합류하자마자 톡이 오는군요. 캐릭터들마다 상태 메세지가 다른 것도 재미있습니다.
아니, 냉장고는 장식인가. 남았으면 보관하고 있다가 적절한 때에 섭취를 하면 그만이지, 그걸 버릴 생각을 하다니. 역시 자비가 없는 양반이군.
Aㅏ... 이 양반도 말이 많군. 이럴 거면 톡으로 씨부릴 게 아니라 차라리 전화를 걸어서 입을 터는 게 어떻나. 자고로 손가락은 입보다 느린 법이지.
일단 일일 미션을 위해서라면 하루에 한 번씩 꼭 방주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추방을 당하는 바람에 전초 기지로 쫓겨났지만, 어느 순간 방주에 다시 기어 들어왔군요...
Aㅏ... 이게 무슨? 전투력이 딸리다니? 하는 수 없이 레벨이 낮은 구역으로 다시 도주를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1만 전투력은 암만 그래도 자비가 없죠.
바로 전 스테이지까지는 전부 다 스킵이 가능하지만, 보스전만큼은 스킵이 안 되어서 직접 전투를 해야 하는 귀차니즘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겁나 좋쿤. 당분간은 여기서 보상을 땡기도록 해야겠습니다. 전투력이 딸리는 관계로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위 난이도는 진입할 수 없습니다.
Aㅏ... 아레나에 슬슬 고수 양반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AI 양반들이랑 맞짱을 까서 1초컷을 했다면, 이제는 플레이어들이랑 싸워야 하죠.
일일 미션도 문제가 있는데, 이렇게 클리어를 하고 나면 항상 10포인트 내지는 20포인트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장비 강화나 캐릭터 레벨업을...
이 요격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비록 클리어는 못 하더라도, 적절히 데미지만 넣고 나오면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번씩은 시도를 해줘야 합니다.
Aㅏ... 오늘도 전멸이군. 그래도 저기까지 간 것도 신기록입니다. 피는 몇 줄 안 되지만, 페이즈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넣는 게 중요하죠.
90만 데미지는 신기록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보상으로 들어온 장비는 아직도 구리구리하군요. 듣자하니 9티어 장비가 아니면 강화는 하지도 말라고 하더니...
Aㅏ... 오랜만에 온 전초기지인데... 뭐가 많이 해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튜토리얼따윈 귀찮으니 그냥 무시를 까도록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네요.
새로운 캐릭터가 늘었으니, 상담을 할 캐릭터도 늘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일단 하루에 3번 정도씩밖에 못하던 상담을 갑자기 4번까지 가능하게 되었군요.
Aㅏ... 선택지를 잘 고르면 호감도 100을 주고, 잘못된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 50을 올려주죠. 마찬가지로 양자택일인데, 확률은 50대 50입니다.
아니, 그 양반 말고도 안경 쓴 양반이 몇몇 더 있는 걸로 아는데... 알다가도 모르겠구만. 이 세계관에서는 안경 따위 패션 아이템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이 양반도 폭탄마 양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푸드파이터였습니다... 함부로 깝치면 안되겠군요. 잘못하면 또 지난번처럼 물병 테러를 당할 위험이 있기에...
대충 지금 가능한 건 장비 레벨업과 니케 레벨업이 있겠군요. 그나마 장비 레벨업이 제일 만만합니다. 물론 재료가 그만큼 있다는 가정하에...
기존에 쓰던 스쿼드 레벨도 거의 60에서 65까지 달성을 한 모습입니다. 싱크로 디바이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 5명은 끝까지 끌고 올라가야 할 것 같네요.
일일 미션을 깨면 저런 식으로 쥬얼과 함께 몰드를 찔끔 줍니다. 마찬가지로 저것들을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투자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문제는 주간 미션인데... 이건 100포인트 채우기가 조금 빡셀 것 같습니다. 우정 포인트 보내는 건 그렇다고 쳐도, 나머지는 진짜 빡세게 해야 할듯...
그리고 지난번에 페이데이랑 PAYDAY가 막히고 나서 유니온 생성을 잠시 보류했었는데, 이번에는 페이데이2로 적절히 유니온 생성을 시도해봤습니다.
Aㅏ... 드디어 생성이 됐군. 아까운 쥬얼 500개가 날아갔지만, 그래도 길드장이 되었으니 만족은 합니다. 하지만 아직 아무도 가입을 하지 않아서 Fail.
일단 유니온은 무조건 가입을 하라고 다들 입을 모아서 말하길래, 가입이 아니라 아예 생성을 적절히 했습니다. 이건 나중에 또 두고보도록 하고...
아직 전투력 1만이 아슬아슬하게 달성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챕터6과 챕터7을 좀 더 수월하게 밀기 위해서는 전투력 1만 5천까지는 찍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두렵군요;;
어찌어찌 스쿼드 전투력 1만은 달성했습니다만... 아직 6챕터와 7챕터를 원활하게 깨기 위한 전투력 1.5만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1만 전투력을 찍었으니, 이번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죠. 하드까지는 못 깨도 노말만 싹싹 긁어먹자는 생각으로 스쿼드 전투력을 조금만 더 올리려고 합니다. 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일일 미션을 하는데 1-20분이 적절히 소요되고 있네요.
매일 출석하면 주는 이벤트 재화도 적절히 먹어줍시다. 이건 당장 쓸 곳은 없으나, 일단 인벤토리에 적절히 짱박아두는 걸로 하고...
하루에 한 번씩 접속하면 가득 차 있는 전초기지 방어 보상도 달달하게 땡겨줍시다. 아직까지는 레벨이 낮아서 그런지 그다지 많은 보상은 안 주는군요.
Aㅏ... 여기저기서 아조씨를 찾고 있구만. 개인톡만 해도 지긋지긋한데, 이제는 단체 톡방에서까지 저러고 있다니. 적당히를 모르는 양반들이구만.
캐릭터당 톡은 3번 정도씩 오다가 만다고 하더니, 단체톡은 어쩐지 계속 오는 것 같네요. 이 양반들이랑 대화를 하는 것도 이제 벌써 3번째가 넘었습니다.
Aㅏ... 이 양반들은 초대한 기억도 없는데 도대체 언제 들어온 거지? 아무래도 대화방이 해킹당한 게 분명합니다. 누군가가 강제로 난입을 시켰구만.
잡담은 집어치우고 바로 일일 미션을 깨러 가줍시다. 주말이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2배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네요. 바로 토벌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비록 제일 낮은 난이도였지만, 이런 식으로 찔끔찔끔 재화를 모으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일일 미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도하는 것이지만...
다음은 아레나도 적절히 방문을 해줍시다. 이제는 AI 계정이 아니라 실제 플레이어가 하나둘씩 등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전투력이 낮으면 지는 일은 없죠.
요격전도 마찬가지로 보상 2배 이벤트가 진행중이군요. 이왕이면 더 높은 난이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길 원하나, 안타깝게도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죠.
Aㅏ... 성적이 오히려 더 떨어지다니. 하지만 2배 이벤트 하고 있을때 최대한 보상을 많이 빨아줍시다. 듣자하니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고 하네요.
아니, 이 양반 셋업 범죄를 당했군. 성격같아서는 바로 쌍욕과 함께 귀싸대기를 적절히 올리고도 남을 양반이나, 상대가 인간이었나보군요...
아무튼 하루에 3-4번씩 상담을 하는 것도 적절히 일일 미션에 포함되는 활동이기 때문에 빼먹지 말아야 합니다. 거의 방주나 전초지기에서 활동을 해야 하죠.
Aㅏ... 이 마지막 남은 10포인트가 항상 문제입니다. 타워를 돌기에는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뽑기나 메인 퀘스트를 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럽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장비 강화입니다. 어차피 남아도는 재료, 3티어짜리나 4티어짜리 장비를 레벨업을 한번 시키고 치우는 식으로 하루씩 뻐겨야 할 것 같습니다.
Aㅏ... 일일 미션 달성 보상을 모아서 받았을 뿐인데, 이벤트를 하고 있답시고 또 무언가를 잔뜩 넣어주는군요. 뭐에 쓰는 재화인지 모르겠어서 Fail입니다.
거기다 이 주간 미션도 은근히 골때리는데... 정녕 타워를 가야하나 싶네요. 이게 타워를 무조건 클리어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도전만 해도 되는지는 알 길이 없네요.
매일 캐쉬샵과 일반 상점에서 파는 공짜템을 일일히 수금을 해주도록 합시다. 그 외에도 아레나 상점이 있는데, 여기서는 뭘 사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일단 지금 쓰고 있는 스쿼드는 레벨을 65까지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듣자하니 만렙이 160이라고 하던데, 아직 반도 못 왔군요;; 조금 더 분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