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나히다 무기 성유물 공략, 겁의 연꽃 38개 위치 정리
원신 나히다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B플러스 입니다. 오늘은 원신 나히다 무기 성유물 그리고 돌파 재료인 겁의 연꽃 파밍 위치에 대해 공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신 나히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요. 풀이라는 희귀한 원소 속성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성능과 유틸 측면에서도 장점이 굉장히 많아서 항상 티어표 상단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우선 원신 나히다 무기부터 공략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선택지는 과금 여부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갈립니다.
첫 번째로 과금을 어느 정도 할 예정이신 분들은 전무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을 뽑아주시면 되는데요. 사실 현재 원신에 존재하는 모든 장비들 중에 나히다랑 가장 잘 어울리는 무기인지라 여건만 된다면 그냥 빠르게 천장 보고 챙겨주는게 최고의 선택지이긴 합니다.
하지만 무기 천장을 찍을 때 재수 없으면 원석 33,600개가 소모되기에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분들은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을 구경조차 못하는게 현실인데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바로 일월의 정수 혹은 음유시인의 악장입니다.
특히 일월의 정수는 진주기행 30 찍으면 확정적으로 고를 수 있는 4성 무기인지라 소과금 하실 분들은 이거 골라주시는게 좋은데요. 여기서 기행 등급 레벨 빨리 올리는 방법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이전에 정리해둔 공략글 참고하시길 바래요.
만약 과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다면 마지막 선택지 3성 마도서론 혹은 4성 음유시인의 악장을 선택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데요. 다만 이것들은 풀재련을 달성하지 않는다면 나히다의 효율이 굉장히 떨어질 수 있다는 점 감안하셔야 합니다.
이어서 성유물에 대해 공략해 보면 이건 무기에 비해 좀 간단합니다.
바로 선택지가 숲의기억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줄임말로 숲기라 불리는 원신 성유물입니다. 이는 수메르 동쪽에 위치한 비경 연각의 탑에서 획득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출시된 비경이긴 하지만 워낙 난이도가 쉽기로 유명한 곳이라 빠르게 반복 파밍해 주시면 됩니다. 비경에 입장하면 90레벨 기준 몬스터 3마리만 잡으면 되는데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캐릭터들의 특성작이 3렙 정도만 돼도 무난하게 1분 컷 할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나히다를 메인 딜러로 사용하실 분들은 도금된 꿈 성유물을 모아주는 것도 좋은 선택지인데요. 이는 숲의기억이 등장하는 연각의 탑에서 같이 등장하는 성유물입니다. 고로 굳이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여기만 주구장창 돌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나히다를 돌파할 때 사용되는 재료 겁의 연꽃 위치 알려드리고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겁의 연꽃은 수메르 인근의 절벽에서 피어나는 꽃으로 리젠시간은 48시간입니다.
고로 캐릭터 레벨 90을 찍으려면 못해도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데요. 참고로 이 캐릭터 풀돌에 필요한 겁의 연꽃은 총 168개입니다. 단순 계산해보면 약 12일 정도 걸리네요.
뿐만 아니라 겁의 연꽃은 파밍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돌파 재료로 유명한데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난이도까지 높아버리니 아마 파밍 하시려는 분들은 제법 고생 좀 하실 거예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 게임에 유저 간 교환 기능이라도 있었다면 좀 더 수월하게 모을 수 있었겠지만 모험심을 중요시하는 미요호가 그런 교환 기능을 만들어 줄리는 없겠죠.
무튼 마지막 4번 구역까지 파밍 하면 이틀에 겁의 연꽃 48개를 획득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많은 유저분들이 놓치는 꿀팁 한 가지만 더 전해드리자면 바로 상점입니다.
수메르 북쪽에 위치한 정령의 마을 바나라나에 가보면 위처럼 아란마니라는 NPC가 숨어있는데요. 이 친구한테 말을 걸면 5000모라를 주고 겁의 연꽃 5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건 24시간 기준이니까 매일 같이 해주시면 파밍 시간을 제법 줄일 수 있겠죠.
여기까지 원신 나히다 무기와 성유물 그리고 돌파 재료인 겁의 연꽃 파밍 루트에 대해 공략해 봤는데요. 역시 어떤 조합에도 잘 어울리는 1티어 캐릭터인지라 요즘 이거 육성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고로 다음 시간에는 파티 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 볼 터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