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워홀/발렌시아워홀] 269 모킹커피ㅣ소고기숙주볶음우동ㅣ모두의마블ㅣ금요일은 기쪽이랑 환승연애3 보는 날ㅣ하몽 프로슈토ㅣ푸엣ㅣ베르뭇ㅣ쿠키 팩토리ㅣ그리고 취함
모닝 코히ㅣ모닝 커피ㅣ모닝 카페 3개국어 지렸다
마시고 더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 인나서 숙주볶음우동만 하려고 했는데 소고기 넣으면 더 맛있을거 뻔해서 소고기도 먹기좋게 잘라서 넣었음
개맛있어서 게 눈 감추듯 먹어버린 나
바이킹팸 사람덜하구 모두의 마블 했는데 우쥬님 넷마블의 딸인가 싶을정도로 운이 너무 좋음
나는 계속 운 안좋아서 ..... 실력이라고 하지마.. 운이야 ㅠ 1등 못함
갑분 소나기 겁나 쏟아져서 수현이 우리집 오냐마냐 했는데 거의 그쳐서 오기루함!
금요일이라 환연 봐야하거던여 ㅋ
그래서 어제 미리 장본거임!! 오늘 또 공휴일이라 마트 문닫음
내 방 창문에서 수현이 지나가길래 기수현!! 수현아!! 기수현??? 수현아????? 했는데 안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창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에 이어폰 꽂고 있어서 못들었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
멜론+하몽 조합 스페인와서 첨 만들어먹어봄
한국에서는 멜론만 짤라서 먹어봤음 ㅋ
메론 자르는거 수현이가 도와줌 다들 칼조심 손조심하세용
오는길에 보여서 사왔다는 쏘 스윗걸
사실 얼마전에 이 근처 지나가면서 마드리드 가면 이제 쿠키팩토리도 안녕이네 ㅠㅠ 했음
내가 젤 좋아하는 맛 두가지 딱 골라서 사왔자나~~~~~~ 헤헹
푸엣도 잘라서 세팅했음
베르뭇 블랑꼬로 시작.
와 근데 15돈데 개 쎔 여태 우리가 바에서 시켜마셨던 베르뭇은 뭐야 수현아 ??? 그냥 음료였던거야?? 할 정도로 병채로 마시니까 개 쎔
어느덧 블랑꼬 다 마시고 띤또로 넘어온 우리 ㅎㅎ..
울고있는 다혜언니와... ㅋㅋㅋㅋ 하몽과 푸엣의 짠맛에 gg친 한국인들
단거 없나 존나 찾다가 일단 가서 치즈라도 사와보자!!! 해서 먹는데 치즈도 영... 달지가 않아
그때 ! 수현이가 사온 쿠키 발견 아니 이 생각을 왜 진작에 못했지 ..?!?! 하면서 쿠키랑 같이 먹음
단,짠의 조화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뼈져리게 느낌 ㅋㅋ여기애들은 짠걸 너무 좋아해 ㅠㅠㅠㅠㅠ
술마시고 기분좋아져가지고 사진 오지게 찍고 갑분 다쪽이랑 영통함
기수현하고 술마시면 좋은점 둘이 취하는 시점이 비슷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거의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얘기 나왔는지는 취해서 기억안남 근데 종현이 얘기 하면서 종현이가 쓴 곡들 얘기하다가
새삼 종현이 목소리가 너무 좋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 쓰려고 캡쳐해둔 뼛속까지 블로거 나 칭찬해
집으로 퇴근하는그녀를 끝으로 하루의 끝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