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와 함께 즐기는 BJ프로모션! 드래곤의 불타는 상자에서 천년 구미호 마법인형도 노려보자!!

리니지M은 직접 캐릭터를 육성하는 플레이를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BJ들의 방송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특히 리니지M을 방송하는 BJ들이 많아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BJ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어 고르는 재미까지 두둑하다.

필자도 방송마다 달라지는 BJ들을 골라보는데, 어제자 BJ빡태 방송에서 PVP와 지옥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었다. 사실 지옥 시스템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미친 듯 돌아다니는 막피를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는데, 빡태 방송을 보니 성혈이나 쟁을 하는 유저들에겐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니지의 꽃은 썰자인데 PVP때문에 지옥에 가게 될까 봐 몸을 사려야 한다니.. 뭔가 아쉽다고 할까?

지옥에 갈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열심히 썰자를 다니는 BJ빡태 방송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무너진 섬에서 암살하는 방법을 친히 설명해 주기도 했는데.. 왠지.. 필드에서 만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BJ프로모션외에도 지난 정기점검 이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가장 눈여겨볼 이벤트는 드래곤의 불타는 가루 이벤트로 5월 25일 정기점검전까지 60레벨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다.

드래곤의 불타는 가루 이벤트의 경우 일일 이벤트로 진행되며, 몬스터 종류 상관없이 몬스터 1,000마리 사냥에 성공하면 드래곤의 불타는 가루 주머니(이벤트)를 1개 받을 수 있다.

드래곤의 불타는 가루 주머니(이벤트)를 사용하면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조각(제작)1개와 드래곤의 불타는 가루(이벤트)를 1~ 5개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필자는 첫날 4개의 드래곤의 불타는 가루를 획득해 기분이 참 좋았는데 그 이후로도 5개 획득의 행운까지 거머쥐었다. 역시 1개보다는 5개를 획득하는 게 확실히 기분 좋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드래곤의 불타는 가루(이벤트)와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조각(제작) 아이템을 재료로 사용해 아이템 제작도 가능하다. 드래곤의 불타는 상자(이벤트), 드래곤의 성수(이벤트),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드래곤의 사파이어(이벤트), 드래곤의 루비(이벤트) 그리고 드래곤의 불타는 가루(이벤트) 제작이 가능하며, 드래곤의 루비(이벤트)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템은 계정당 제작 제한이 있어 어떤 아이템부터 제작을 진행할지 순서를 정하고 시작하는 게 좋다.

필자는 다른 아이템도 다 좋지만 드래곤의 불타는 상자(이벤트)를 무조건 모두 제작하고 다른 아이템을 만드는 것으로 순서를 잡았다. 이유인즉 상자를 열면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이벤트)3개와 화염의 증표 5개 획득과 함께 확률에 따라 영웅 등급인 마법인형 카드 천년 구미호부터 드레이크, 라바 골렘, 화염의 아기를 획득할 수 있는 만큼 무조건 1순위로 제작하고 그 이후 다른 아이템 제작에 도전할 생각이다.

처음 제작에 성공한 드래곤의 불타는 상자에서 획득한 마법인형 카드 라바골렘! 천년 구미호를 획득하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지만 아직 두 번의 기회가 남았다!

5월 15일 단 하루! 스승의 날을 맞이해 스승의 날 특별 푸시도 준비되어 있다. 스승의 날 기념 선물 상자(이벤트)는 5월 15일 일요일 오전 9시 푸시로 지급되며 6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당일 23시 59분까지 무조건 수령할 수 있다.

예전엔 스승의 날이면 반 친구들과 함께 칠판에 가득 고마운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적어 두고, 학부모님이 선생님을 대신해 수업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잠시 잊고 지냈던 스승의 날. 리니지M 이벤트 때문에 옛 생각이 새록새록 떠올라 미소가 절로 난다.

크고 작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들려온 놀라운 소식! 그림리퍼 서버 콘텐츠 오픈 마지막 미션까지 모두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87레벨 이상 달성 인원이 288명으로 공개되어 가능하다 못하다 말이 많았는데 뒷심을 힘껏 발휘한 것 같다.

목표를 달성했다고 마지막 오픈 예정인 콘텐츠가 바로 열리는 건 아니다. 다음 주 정기점검과 함께 콘텐츠가 오픈되는 만큼 테베라스 오픈을 앞두고 많은 그림리퍼 서버 유저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는 마지막 미션 달성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빠른 시간 내에 목표를 달성한 그림리퍼 서버 유저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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