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쇼다운 인 고양 스타필드 체험

브롤스타즈 포토존&체험존

입장권 예약 후 체험 다녀왔어요.

5월은 가정의 달,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이벤트도 많네요.

^^

브롤스타즈를 좋아하는 아들이

꼭 예약해 달라고 해서

예약창에 들어갔는데,

와 10시에 들어가서 12시에 예약^^;;

주말은 없고 평일만 가능.

이거 실화?

그곳에 가야 하나

조금 고민했는데,

키우던 반려동물 햄스터가 하늘나라 가서

한동안 울음바다에

아무 데도 가기 싫다고 하던

따님 생각해서

분위기 전환 겸 콧바람 쐬러 다녀왔어요.

(딸은 브롤스타즈보다 학교 가기 싫어서

따라간것 같지만요^^;;)

새로 생긴 일산행

지하철을 타고 출발~~

지하철에서 내려서 걸어가려는데

버스에 스타필드가 쓰여있어서

얼떨결에 탑승했어요.

한 정거장만에 도착해서 깜짝^^;

집에 돌아 갈 때는 걸어가니 은근 멀었는데

버스는 엄청 빠르더라고요.

멀리서도 보이는 체험존.

1층 야외 분수대 쪽으로 들어오면 바로 앞이에요.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랜덤박스는

분수대 앞에서 진행한다고

쓰여있었는데, 저희가 간 날은

아예 이벤트가 끝나있더라고요.

ㅠㅠ

고양 스타필드 체험존은

이렇게 바깥에서도 구경할 수 있게

오픈된 공간이에요.

눈에 보이니 들어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야지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행사 바로 앞에는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전시되어 있어요.

들어갈 때 코인 4개를 주는데,

코인을 넣고 게임을 할 수 있답니다.

게임은 많지 않았지만,

아들은 즐거웠어요.

어린아이들도 할 수 있는

유치해 보이는 게임일 수 있으나

직접 해보니

어려웠다는^^;;;;

이것저것 체험해 보니 10분? 15분이면 끝나는듯해요.

남은 코인이 있다면,

했던 체험 중에 또 해도 된답니다.

보통 한게임 후에는 티켓 1장을 주는데

미션에 성공하면 2장씩 주더라고요.

많이 모아서 기분 좋은 중^^

지하철 타고 티켓에 있는

큐알코드 찍어서 선물 받고 끝~!

좋은 추억이었어요.

다음엔 음.... ^^;;

다음에 고양 스타필드 방문하면

가려고 적어 놓아요.

따님이 매콤한 이집 라멘이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미루꾸커피의

'플랫너티'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기록용으로 남겨요.

평소에는 사람들이 줄 서있다는데

사진만 봐도 너무 궁금했기에

맛 보았어요.

위에는 쫀득한 크림이 가득.

(떠먹을 수 있게 스푼도 줍니다)

아래는 아이스와 커피가 있고

컵 주변에 아몬드+솔트의 맛이

환상 그 잡채^^

다음에 기회 될 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