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모바일게임 (36) - [그랑사가 키우기 : 나이츠 X 나이츠] 후기 및 리뷰
공동 서비스 : 카카오게임즈, 파이드픽셀즈
장르 : 방치형 키우기
출시일 : 24년 5월 31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규 모바일 게임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뷰해 볼 모바일 게임은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 X 나이츠]입니다.
플레이스토어 기준 5월 31일에 출시된 방치형 키우기 게임이며,
기존 2021년에 출시되었던, 그랑사가[모바일] 게임 IP로 만들어진 키우기 장르의 게임입니다.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 X 나이츠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기 전에,
최근 방치형 게임의 트렌드에 대하여 짧게 말씀드리고 리뷰를 진행하여 보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키우기] 장르의 게임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리뷰하였던 다양한 키우기 게임들 (예시 : 세나 키우기, 버섯커키우기, 타이니 테일즈 등)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체적인 시스템은 비슷하나,
다양한 IP 혹은 콘셉트를 가지고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방치형 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 가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몇 년간의 게임 개발사들의 방치형 장르의 시행착오를 통하여,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적이고, 인증된 시스템들만을 신규 방치형 게임들에 적용하여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출시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번 그랑사가 방치형 게임이 확실하게 그 부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당연히 부정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후에는 더욱 나은 방치형 게임들이 나올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잘 만든 게임으로 보이네요.
그럼 바로 어떤 게임일지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이츠 X 나이츠가 너무 길기에 짧게 [그랑사가]로 적겠습니다.
게임 메인 화면
[그랑사가]의 경우 메인화면은 기존 방치형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방치형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 턴제 방식 (픽셀 히어로)
- 실시간 전투 방식 (세븐나이츠 키우기)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고, [그랑사가]는 실시간 전투 방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저가 직접 전투에 개입할 수 있는 요소는 없지만,
다양한 재화를 소모하여 캐릭터들을 강화시켜주는 방식의 게임이죠.
전체적인 UI 구성도 그렇고, 메인화면도 깔끔하게 전체 전투 화면을 보여주고 있어서
꽤 괜찮았습니다.
방치형 재화 수령 화면
방치형 게임답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화가 쌓이게 되는 방치 보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광고를 시청하면 추가 보상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랑사가]에서는 이렇게 광고를 시청하면 다양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곳곳에 있습니다. 전형적인 키우기 게임에서 사용하는 돈을 버는 방식이죠.
과금을 통해서 [광고 스킵] 기능을 해금할 수도 있습니다.
강화 시스템
방치형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로 유저가 직접 개입이 가능한 캐릭터 및 파티 강화 시스템입니다.
[그랑사가]는 파티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영웅과 아티팩트입니다.
[영웅] : 일반 ~ 레전드 등급의 캐릭터
영웅의 경우 등급이 높을수록 큰 성능 차이가 있습니다.
등급이 다른 영웅들
[아티팩트] : 장착하면 추가로 얻을 수 있는 능력치 보너스 요소
아티팩트도 마찬가지로 등급이 높을수록 기본적으로 부여하는 스펙이 높으나,
영웅과는 다르게 [에픽] 등급에서도 가성비 좋은 아티팩트가 많습니다.
등급이 다른 아티팩트
[영웅]과 [아티팩트] 모두 뽑기를 통하여 얻을 수 있으며,
소환 레벨에 따라서 얻을 수 있는 등급의 확률이 달라집니다.
소환 레벨에 따른 확률
소환 레벨은 뽑기를 많이 진행하면 올릴 수 있습니다.
기본 파티 강화 시스템
기본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골드]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 방치형 게임들과 동일하게 전체 파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강화 시스템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록 특정 능력치 강화가 해금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영웅] 또한 경험치 재화를 소모하여 강화가 가능합니다.
각각의 재화는 일반 방치 보상, 퀘스트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던전 형식의 콘텐츠로도 얻을 수 있습니다.
골드 던전, 경험치 던전, 잠재 능력, 아티팩트 던전으로 나누어져 있고
잠재 능력은 아래와 같이, 능력치를 올리는데 사용합니다.
아티팩트 던전은 아티팩트 뽑기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집 시스템
방치형에서 빠질 수 없는, 수집을 통한 전체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기본적으로 영웅을 얻으면 등록하여 능력치를 올릴 수 있고,
영웅의 레벨을 올려서 특정 레벨이 되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연] 시스템에서 다양하게 능력치를 올릴 수 있기에,
올리고 싶은 특정 능력치가 있다면,
해당 영웅을 강화하여 받으시면 능력치 보너스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아지트 및 유물 시스템
추가로 유물 시스템으로도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인 스테이지(메인화면의 방치)를 통하여 유물 조각을 얻을 수 있고,
일정 확률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정 유물 상자에 따라서 왼쪽 사진의 [아지트]를 얻을 수 있는데,
각각의 [아지트]마다 적용되는 능력치가 다르기에 꼭 얻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
[그랑사가] IP답게 방치형임에도 아래처럼 Break 시스템을 넣어 두었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그랑사가] 키우기의 시스템들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솔직하게 특색 있는 시스템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전부 어디선가 보았던 시스템, 기능이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초반부에서도 설명드린 것처럼
키우기 장르의 게임 서비스에 있어서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들만 들여온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영웅에 대한 뽑기 의존도를 어느 정도는 낮추기 위해서, 금번 콜라보 이벤트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양한 영웅들의 통칭 [명함]은 배포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를 제외하고도, 기본적인 영웅들은 얻을 수 있게 되어있고
적당히 즐기시는 게이머 분들이라면, 서브 게임로써는 제격으로 보였습니다.
이렇게 먼저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고, 추후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그랑사가]에 대하여 근황 리뷰를 진행하여 보겠습니다.
그럼 추후 또 다른 신규 모바일 게임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고 공감에,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