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중국 판호와 위메이드 주가 어떻게 될까?
미르M 중국 판호와 위메이드 주가 어떻게 될까?
미르M 중국 판호 위메이드 주가
MMORPG 미르의 IP를 활용하여 제작된 모바일게임 미르M이 중국 외자판호를 획득하면서 중국시장 진출 계획이 더욱 구체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위메이드 주가 전망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르M 중국 진출
지난 23일 중국에서는 약 40여개에 달하는 외국게임들의 판호를 발급 하였는데, 그 중 한국게임 미르M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서비스 할 정식 명칭은 ‘모광쌍용’이라고 하는데요.
미르M은 요즘 MZ세대를 겨냥했다기 보다는 30,40 세대들의 추억팔이를 타겟으로 삼은 모바일 MMORPG 입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컨셉은 무협으로, 매니아층이 뚜렷하게 존재하지만 그 수가 극소수이기 때문에 결국 신규 유저들의 취향을 사로잡아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한국에서의 성과
P2E 기반 경제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P2E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없었던 한국에서는 미르M의 온전한 재미를 느끼기에는 부족했던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과를 냈었으나, P2E 서비스가 가능했던 글로벌 서버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었기에 이번 중국 판호 획득 소식은 유의미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출시 직후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가 18만 명에 육박했으며, 위메이드의 서버는 과포화 상태로 인해 추가로 서버를 증설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게임 내 핵심 컨텐츠라고도 할 수 있는 비곡 점령전이나 공성전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위메이드 주가
위메이드 주가에는 미르M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중국의 퍼블리셔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미르라는 IP 자체가 중국에서 워낙 유명한 편이기 때문에 애초 개발 단계에서부터 중국어 빌드를 개발해두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판호를 획득했다는 것은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최소한의 허가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미르M이 중국 판호를 획득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퍼블리셔를 확보하고 일사천리로 서비스까지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 해봅니다.
전망은 긍정적
P2E 서비스만 가능하다면, 이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게이머들도 대거 뛰어들면서 단순히 즐기기 위한 게임이 아닌 별도의 목적성을 가진 개인 또는 집단이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최근 3개월간의 위메이드 주가
이를 모두 수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높은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면서 무난하게 순항할 것으로 예상되며, 위메이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미르M 중국 판호 획득 소식과 위메이드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게임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