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2023년 4월 3일: 현시점 4-5풀 카드 주관적 티어 리스트.

현시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4-5풀 카드들 '티어' 를 주관적으로 나눠봤다. 왜 이렇게 나눴는지 성능평가 및 시너지평가 등을 하면서 설명할 것이며, 어쩌피 티어리스트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 알아서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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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

슈리: 현시점에서 부정할 수 없는 s티어 카드. 이동덱, 컨덱, 콤보덱 등 그냥 아무 덱아키타입에 거진 다 들어가도 슈퍼스윙을 가능케 한다. 물론 현시점에서 가장 잘쓰이는건 슈리+레드스컬, 혹은 슈리+쉬헐크이기는 함. 아마 이번달에 추가적인 너프패치를 받지 않을까? 하지 않는 가장 위험한 카드.

[2] a

바스트=> 메인디쉬? 보다는 메인소스 역할을 해주는 좋은 카드. 사기! 는 아닌데, 얘가 들어가는 덱에서 너무나도 좋다. 현시점에서 바스트가 투입되는 덱은, '네거티브덱' '바운스덱' '세레브로덱' 뭐 이 정도 될텐데.. 전부 있고 없고의 저점 차이가 좀 심하기는 하다. (없다고 안굴러가는건 아니지만) 특히 아이언맨, 미스틱에 3공 발리는거 차이 유무가 심해갖고.. 딱 a에 걸맞는 카드가 아닌가 싶다. 덱 아키타입을 만드는 핵심카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ㄷㄷ

다크호크=> 메인디쉬, 메인소스 전부 가능한 만능 카드이다. 세라컨트롤덱 같은데 용병으로 쓰이기도 하고, 그냥 단일 특화덱으로 쓰이기도 하며, 공룡&로난 등이랑 섞이기도 한다. 심지어 네거티브덱에 용병으로 가기도 한다. 단점으로는 얘 하나로는 값어치가 좀 떨어지고, 무조건 다크호크를 보조해주는 '코르그' '록슬라이드' 이런 류의 카드를 같이 채용해야한다는 점이다. 다방면으로 활용가능하고, 성능도 세고 좋은데? 무조건 돌넣는카드들이랑 같이 섞어야 된다는 점이 단점이다.

갤럭투스=> 거의 대부분 '메인디쉬' 로만 사용한다. 간혹 네거티브 통수파츠? 정도로 쓰기는 하는데 대부분 갤럭투스를 위해서 덱을 구성한다. 덱아키타입을 만드는 핵심카드라고 보면 된다. 카드값도 비싼데, 필요로 하는 파츠들도 많다. 웨이브, 일렉트로, 널, 데어데빌, 닥터옥토퍼스 등 뭐 이것저것 많이 요구한다. 강제로 1구역싸움으로 유도하는 '벽덱' 이기 때문에, 매우 독특하지만 패턴이 너무 뻔해갖고 손쉽게 파훼당하기도 한다. 매우 독특한 덱아키타입을 만들었으며, 효과도 강하기 때문에 사기는 아니지만 a등급을 줄수밖에 없다.

널=> '메인피니쉬' 역할로 주로 쓰이는데, 덱아키타입을 만드는 요소는 아니다. 현시점에서 이 카드의 사용처는 보통 '갤럭투스덱' 혹은 '파괴덱' 의 메인피니쉬로 쓰인다. 없다고 해서 이 덱들이 막 안굴러가는건 아닌데, 덱파워가 좀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어떻게 보면 '모독' 이랑 비슷한 역할, 스펙이라고 보면 되겠는데? 일단 모독보다는 더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a등급에 넣었다.

키티 프라이드=> 현재 버그때문에 개발진이 밴을 한 상태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완전 좋은 카드라고 생각한다. 마나가 많이 남는 덱들은 다 이걸 채용해도 될 정도로 활용처가 몹시 다양하다. 메인디쉬 역할도 하고, 메인소스 역할도 다 가능하다. 잘맞는 구역까지 뜨면 그냥 멱살캐리까지 해버린다. (슈리 연구소 같은) , 얘 하나를 위한 덱을 짠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얘가 들어갈 수 있는 덱에서는 마치 '바스트' 처럼 매우 훌륭하게 존재감을 뿜어낸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a등급이며 연구결과에 따라 티어가 더 오를수도?

타노스=> 이번에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이전만큼의 미친 파워는 못보여주지만 .. 여전히 스톤들의 성능이 워낙 좋으며, 덱구성의 유연함이 장난아니어갖고.. 1티어덱에서 계속 군림하고 있다. 예전처럼 여전히 록조랑 섞어도 되고, 데스웨이브랑 섞어도 되며, 지속이나 컨트롤류랑 섞어도 덱이 잘 굴러간다. 그냥 만능소스, 마치 라면스프같은 느낌이랄까? 이 게임 망할때까지 아마 계속 1티어로 쓰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 근데 너프 먹어서 s급은 아닌거 같다.

자부=> 초창기 자부는 진짜 개사기였는데, 너프&리워크를 당해서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바스트' 정도의 메인소스 역할을 잘해주는 카드로 바뀌었다. 특히나 4코를 많이 사용하는 덱에서는 거의 필카 수준의 윤활유 역할을 해줘갖고, (다크호크, 스파이더맨 등) 세라컨덱에 섞이기도 좋고 그냥 다크호크덱에도 쓰이고.. 정말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a등급을 안줄수가 없는 카드.

실버서퍼=> 몇달전에 완전 초에이스 카드였으나, 너프를 먹고 많이 힘이 빠진 시즌패스 카드. 근데 지금 슈리때문에 마치 무슨 쓰레기카드가 된거마냥 위력이 약해보이는거지, 서퍼덱 지금 만들어서 굴리면 생각보다 나쁘진 않음. 개사기가 아닌거지, 지금도 무난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얘는 덱아키타입을 만드는 핵심카드이다. 3코스트 카드 위주로 덱을 짜도 게임을 이길 수 있게 해주는 피니쉬 카드라고 보면 된다. 다양한 좋은 3풀 카드들이 추가로 붙게 되면 다시 떡상할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음.

사우론=> 지금은 '슈리' 한테 좀 밀리는 느낌이고, '슈리덱' 을 보조하는 서브소스 느낌인데.. 이 카드 자체 효과만 봐서는 덱아키타입을 만드는 핵심카드라고 보면 된다. '제로' 의 효과를 덱&손패에 전부 적용시키기 때문에, 지속효과로 안좋은걸 갖고있지만 깡파워가 센 애들을 디매리트 없이 사용하게 해준다. (에보니모라든지 타이포이드매리라든지) 앞으로 지속에 디매리트가 붙은 대신에 스탯이나 코스트가 사기인 카드들이 분명히 나올텐데, 얘 때문에 무조건 쓰일 가능성이 크다.

발키리=> 현재 '슈리덱' 메타에서 대항마로 활약하고 있는 카드이다. 슈리덱의 깡파워 레드스컬이나 쉬헐크를 그냥 자비없이 3공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통수큐브 빨기 너무나도 좋다. 심지어 지금 4풀로 풀다운이 되었기 때문에, 접근성도 높아졌다. 물론 요즘 워낙 발키리 숫자가 많아져서 이거 뭔가 발키리 나올 삘인데 ~ 하는 냄새가 많이 나긴 하다만.. 여전히 좋다고 본다. 얘를 중점으로 덱을 짜도 되고, 소스 역할로 사용해도 좋은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카드이다. a등급을 안줄수가 없다. 다만 5코스트라는게 너무 무겁다! 가 단점..

스태쳐=> 좋은 카드인데, 활약을 하려면 '문나이트' 라든지 '블랙볼트' 같은 특정 카드랑 무조건 조합을 해서 덱에 넣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거만 어떻게 해결이 된다면 1코 디매리트 없는 7파워라는 미친 효율 카드로 바뀌기 때문에, 문걸로 복사해서 와다다 해도 되고 뭐 .. 여러가지 활용 방안이 많다. 다만? 개인적으로 6000토큰까지 주면서 살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정말 빨리 쓰고 싶다면 3000토큰까지는 ㅇㅋ이고 그외에는 그냥 3풀 내려오면 맛있게 쓰는 정도라고 보면 될듯. b 내릴까 고민을 했는데, 1코7파워+쉬운연계는 b로 두기엔 뭔가 아쉬워서 ㅇㅇ

[3] b

고스트=> 후공을 무조건 잡아야하는 덱에 소스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요즘 기준으로는 '발키리덱' 이라든지 '패트리어트덱'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 확실히 써보면 체감이 좋긴 하다. 강제로 내가 무슨 상황이든지간에 후공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막턴) 다만? 얘가 없다고 해서 뭐 덱파워가 약해진다거나, 못굴린다거나 이런건 전-혀 아니기 때문에 a등급으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네거소닉=> 얘도 테크카드인데, 비유를 하자면 선공버전 '샹치' 느낌? 다만 조건이 더 까다롭고, 파워는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카드가 공개된 후 그 다음에 해당구역에 누구든지 카드를 내면 처음 내는 카드가 파괴당하는 메커니즘. 상위권 유저들이 6000토큰으로 구입해서 이것저것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그렇게 생각보다 '맛있다' 느낌은 아닌거 같다. 다만 특정타입의 덱 상대로는 상당히 괜찮은거 같고, 아마 서퍼덱 테크카드로 쓰이는것으로 종결나지 않을까 싶다. 효과가 나쁘진 않기 때문에 b급은 되는거 같다.

마스터몰드=> 상대방 손패에 센티널2장을 강제로 쥐어주는 카드. 이 센티널은 버려지는거 아니면 손패에 무제한으로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상대 드로우 방해 + 로난같은 상대 손패와 파워가 연결되는 카드랑 시너지로 사용한다. 최근에 치뤄졌던 해외 스냅대회 '인피니티 건틀렛' 토너먼트에서 derajin이라는 방송인이 몰드를 채용한 로난+호크덱으로 우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정 덱에서만 사용하는 테크카드이기는 한데, 나쁘지 않은 소스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b는 되는거 같다. (6000토큰 값어치는 절대 아니긴 함)

캉=> 타노스, 갤럭투스와 더불어 영구5풀 카드 중 하나. 현시점에서 영구5풀 카드 중 유일하게 '테크카드' 이다. 5턴 혹은 6턴에 사용할 수 있는 데어데빌 느낌이라고 보면 되는데, 상대 플레이를 보고 턴을 되돌린다는 점이 '개사기 아냐?' 라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용자 자신도 이지선다에 걸리기도 해갖고 밸런스가 묘하게 맞는 느낌이다. 블러핑 스냅을 하거나, 상대방에게 심리전 걸기도 좋고, 탈출각 잡기도 좋고 뭐 이런저런 장점이 있기는 한데? 덱파워 자체가 막 오르거나 이런건 아니라서, b등급으로 보는게 맞아보인다.

모독=> 버리기테마의 지원으로 나왔는데, 현시점에서 버리기덱에는 거의 핵심 메인소스 수준으로 자리잡았다. 5코 8파워라는 무난한 파워에다가 버리기덱에서 중요한 손패털이를 얘가 한번에 해결해줘버리기 때문이다. 다만? 버리기덱테마 파워가 별로 좋지않기도 하고, 딱 버리기덱 외에는 완전 트롤카드로 전락하기 때문에 b등급에 머무르게 하기로 결정했다.

[4] c

블랙팬서=> 처음 취지는 슈리나 웡이랑 연계해서 써! 이거였던거 같은데.. 슈리랑 쓰기에는 너무 맛이 안살고, 웡이랑 그나마 지금 쓰기는 하는데.. 너무너무 느리고 대처하기가 쉬워서, 잘 안쓰인다. 시즌패스시기에도 딱히 추천하던 카드가 아니었고, 4-5풀존에 있을때에도 전혀 추천하지 않았다. 단일로 쓰면 너무 별로고, 최소한 나키아&슈리 등이랑 같이 써야하며 졸라라든지 오딘같은 후속 피니쉬카드랑도 같이 써야하기 때문에 조건이 너무너무 많이 붙는다. 아예 쓰레기는 아닌데, 성능에 비해 너무 조건이 과해서 c가 맞아보임.

님로드=> 이번 시즌패스 카드였는데, 현재까지 등장한 시즌패스 카드 중에서 블팬과 더불어 워스트 탑2가 아닌가 싶다. 물론 쓰이기는 한다. 슈리랑 섞어갖고 슈리+님로드+디트 뭐 이런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님로드+갤럭투스 이렇게 쓰기도 한다. 근데 5코스트는 너무 무겁고, 5코스트에 비해 파워도 너무 턱없이 낮다. 닥둠이랑 코스트가 꼴랑 1코 차이나는데, 닥둠은 조건없이 세구역 5파워 뿌리는데, 얘는 뭔가 조건을 달아야 해당구역을 제외하고 5파워를 뿌리니 사실상 9파워가 넘게 소요되는 카드라는 것. 코스트 너프를 하든가, 아니면 파워 버프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음. 개똥쓰레기는 아닌데, 버프는 필요해보여서 c가 맞아보임.

[5] d

대즐러=> 현시점에서 가장 똥쓰레기 카드가 아닌가? 싶다. 조건이 너무너무 까다로운데, 조건을 달성했다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받는것도 아니다. 이 년 버프조건이 세 구역을 가득 채우는건데 ;; 마블스냅에서 얼마나 많은 구역들이 카드 던지는거에 억까를 하거나 제한을 거는게 많은지 아는가? .. 자기들이 그렇게 만들어놓고, 대즐러 같은 제한조건을 달면 어쩌라는거지?? 그렇게 다 채우면 게임이기게 해주던가.. 꾸역꾸역 다 쑤셔넣었다쳐도 딱히 이길만큼의 버프력을 안줌. 그냥 무조건 리워크+버프를 해줘야하는 카드라고 생각.

섀도우킹=> 얘도 '네거소닉' '샹치' 뭐 이런 계통의 테크카드인데 .. 현시점에서는 성능이 가장 구리다. 일단 이놈의 성능을 쓰기 너무 어려운게, 카운터 카드인데.. 카운터 성능 자체가 너무너무 제한적이다. 기본공격력으로 바꾸는건데, 그렇게 바꿔봤자? 어쩌피 지속능력은 발동되기 때문에 공룡, 로난, 아이언맨 이런거에는 쩁도 영향도 없다. 레드스컬, 매리 이런거 슈리버프받은거 되돌려라? 어쩌피 얘네들은 기본공격력 자체가 존나 세갖고 4코까지 쓰면서 해봤자 별로 의미가 없음. 그러면 사실상 실버서퍼버프를 받은 애들이라든지? 혹은 엄청 큰 썬스팟, 비숍 이 정도 애들 공버프 키운거 죽이는 용도인데.. 그렇게 매우 제한적인 저코애들 잡는 용도로 쓰기에는 코스트가 너무 높다. 코스트를 이렇게 높이게 만들거라면, 지속효과로 주던지.. 아니면 코스트를 줄이던지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다. 솔직히 3코면 서퍼덱에서 어찌저찌 쓸법할거 같긴 함.

슈퍼스크럴=> 패트, 네거티브 등 지속카드를 많이 쓰는 메타라면 뭐 나쁘지 않을수도 있는데.. 그거 감안하더라도 좀 많이 안좋은 카드이다. 일단 맵에 깔려있는 모든 적 지속효과만 베껴오는거라는 점이 너무 아쉽다. 다 흡수할꺼면 아군 지속효과도 복사를 해와야, 얘를 피니쉬 카드로 쓰든가 말든가 하는데.. 뭔가 좀 ;; 차라리 6코로 만들고 아군+적군 가릴꺼 없이 지속효과 싹 다 복사하는걸로 만드는게 어떨까 싶긴 함. 얘도 여튼 현시점에서는 전혀 토큰주고 살 가치가 없고, 3풀무료로 풀려도 딱히 뭐 매리트가 없다.

샤나=> 1-2-3구역에 무작위 1코카드를 랜덤으로 소환하는 카드인데, 그냥 존나 구리다. 일단 1코 중에서도 당연히 안좋은 카드들, 상황에 안맞는 카드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샤나를 쓰는 덱타입이면 보통 세구역을 다쓰는 경우일텐데, 갑자기 에보니모가 나온다면? 골깨지는거다. 꼭 아이스맨, 크롤러 이런것만 나오는게 아니라는 뜻.. 다음턴에 드라큘라 내야하는데, 갑자기 샤나한테서 제로가 나올수도 있는거임. 무작위성이 너무 심하고, 함정도 너무 많은데, 심지어 샤나 자체도 4코스트에 파워도 낮음. 써먹기가 너무너무 힘들다고 볼수 있겠다. 이런 위니덱은 오히려 아무카드나 막쓰는게 아니라 까다롭게 선별해서 쓰기 때문에, 더더욱 리메이크가 필요한 카드라고 볼 수 있음.

센트리=> 슈퍼맨 짭인데, 정신병이 있는 제2의 자아가 있는 컨셉이라는것은 내가 검색해서 알게 되었음. 이 때문에 자신의 오른쪽 구역에 -8 보이드가 생기는건 ㅇㅋ 이해하겠는데, 얘도 솔직히 써먹기가 너무너무 힘들다. 적어도 바이퍼, 카니지 등이랑 연계하기 쉽게끔 3코스트로 해줬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엄청난 디매리트치고는 너무너무 코스트가 높고, -8 보이드감안하면 센트리 파워가 너무 낮다고 생각함. 스탯/코스트 조정을 다시하든지, 아니면 보이드 튀어나오는 효과부터 좀 디매리트를 줄여야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