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라이오슬리 전설임무 「케르베로스의 장」

※ 스포/스압 주의 ※

~ 2023. 11. 06.

라이오슬리 스토리 드디어 다 봤넹.

컷신도 너무 멋지구

블로그 20주년 기념으로 받은 스티커도 좀 써봐야지. 귀엽당!

상자안에 숨은, 모자 잃어버린 사람의 목소리를 듣게 됨.

주위를 둘러봤지만 모자는 보이지 않았고 대머리일 거라고 확신한 페이몬은 그에게 모자를 사주자고 함.

간식 먹고 싶은 듯

기껏 모자를 사서 줬더니만,,

잃어버린 모자가 꼭 필요한 모양.

그 모자가 뭔데 우리가 선물한 모자를 이렇게 싫어하냐.

마침 모자를 주웠다며 라이오슬리가 나타남.

잃어버린 모자를 받고는 말을 더듬으며 이곳을 빨리 떠나버리는 챙모자회 멤버 페이솔.

공작 앞에서는 다들 어쩔 줄 몰라하네.

최고 높으신 분이라 긴장하는건지.

스샷 찍은 날짜 보니까 여기까지 지난달 20일에 봤나보군.

이 후부터 비경 진입 전까지 4일날 보고, 5일날 비경 가고 끝까지 다 봤지.

후후, 라이오슬리 보면 볼수록 멋지당.

특별 허가 식당에 옴.

특별 메뉴 대신 마실 것을 시킴.

왜 다들 특별 메뉴는 먹지 않는 거야? 페이몬 마저...

여행자가 여러나라 거쳐가면서 도움을 주는 건 좋은데

여행자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쯤?

오늘 4.2버전 PV영상 다시 봤는데, 폰타인 마지막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다.

라이오슬리는, 자기 이야기는 별 볼일이 없는 이야기라며

메로피드 요새에 오래전 죄수 신분으로 왔고

온갖 고생 끝에 이곳의 우두머리가 되었다고 함.

에이, 더 정확하게 알려달라구!!

공작 부하가 금지 물품을 발견했다면서 달려옴.

금지품은 보통 밀수품을 뜻한다고 함.

죄수들은 평범한 물건으로도 별짓을 다 해서, 물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되는데

이번 금지품 상자에서는

'모라에 간식, 털실 뭉치, 밧줄, 기계 부품, 보석'이 들어 있었음.

페이몬이 창고 관리인하면 창고에 아무것도 없을 거 같음.

페이몬이 너무 마음에 들어하니까 라이오슬리가 선물로 하나 준다고 함.

페이몬이 까만 보석을 만지자마자 불쾌한 일들이 생각났다고 해서

라이오슬리랑 여행자도 한 번씩 만져봄.

이 보석은 라이오슬리가 나중에 자세히 조사해 봐야겠다며

다른 선물을 골라보라고 했지만 페이몬은 무서워서 됐다고 함.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바로 옆에 「챙모자회」가 있음.

「챙모자회」

각종 음료와 간식, 다양한 서적이 제공되고 비정기적으로 행사나 강연을 열기도 하는 곳임.

생각없이 하루를 보내는 죄수들에게는

진심으로 참회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라고 함.

이곳도 「특별 허가 쿠폰」으로 운영됨.

에? 우리한테 무슨 나쁜 짓 하려고?

두지에랑 라이오슬리가 대화하는 동안, 이곳 멤버들에게 대화를 걸어봄.

책장에도 책이 꽤 많음. 읽어봐도 좋다고 함.

「챙모자회」에 대해 한 번 더 설명해주는 우슬레.

어려움이 닥칠 땐 심호흡하고 크게 소리쳐 보라는 리가스.

엄청 활기찬 녀석들이군.

「챙모자회」에 대한 여행자와 페이몬의 평가.

여행자네 평가로 「챙모자회」와 두지에를 다시 재평가 하겠다는 라이오슬리.

여행자와 페이몬이 모자를 잃어버렸었던 페이솔이 지나가자 아는 척을 함.

근데,, 다른 애들은 반응이 다 왜 저래?

말을 더듬으며 인사를 하고 도망치듯 떠남.

페이솔은 평소에도 좀 이상했다며 왜 그러는지 물어보겠다는 두지에.

흐음.. 좀 수상한데?

보석을 떨어뜨린 라이오슬리.

무슨 이야기하다 보석을 떨군거였지?

두지에는 정말 아름답다면서 이런 비싼 물건은 본 적이 없다고 함.

그리고 우리는 다른 일정이 있으니 이만 가보겠다 하고 근처에서 이야기를 나눔.

긍정적인 방식으로 새 삶을 사는 게 좋긴 하지만

너무 잘되면 라이오슬리의 말을 듣지 않을 거라고 걱정하는 페이몬.

라이오슬리는 「챙모자회」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두지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함.

하지만 약간 수상한 점을 눈치챘고 조용히 처리할까 했는데

이제는 대놓고 손쓸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버린 것임.

다시 돌아가면 두지에는 자리에 없고

멤버들은 놀라운 반응을 보여줄 거라고 함.

활기차게 말하던 녀석들은 어디가고 말이 없어졌냐..

라이오슬리 말대로 두지에는 없고.

여기두고 갔나 해서 없어진 유리병을 찾으러 왔다고 했는데

다들 진짜 이상해.

유리병 찾는데 회장을 부르겠다고나 하고 말이야.

뭔지모를 눈치를 보는 느낌이라 우리끼리 찾아본다고 말을 한 후,

다시 이들과 대화를 나눠봄.

???

아까 두지에가 있었을 때랑 지금이랑 너무 딴 판이잖아?

너무 수상해.

이 수상함을 라이오슬리에게 알려주러 다시 돌아감.

이 일을 조사한 지는 얼마 안됐음.

두지에가 음모를 꾸미고 있어도,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먼저 움직이고 싶지 않다고 함.

두지에는 어떤 방법으로 멤버들을 통제하고 있고

멤버들은 겉보기엔 긍정적인 것 같지만 자발적인 행동을 하는 건 아니었던 것임.

저녁시간으로 시계를 돌리고,,

공작 집무실로 곧장 달려감.

두지에가 분명 뭐라고 했을 거고.

공작이 진실을 알아도 도와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도 알리지 않는 걸까.

그래서 그 거짓을 깨고 본인의 태도를 확실히 보여주는 게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함.

아.. 페이몬이 그렇게 대놓고 아는 척 하면 안되는 거였나봐..

모자를 잃어버린 일이 두지에의 귀에 들어가는 게 두려웠을 테니,

「챙모자회」에 돌아가서도 잃어버린 사실을 말하지 않았을 것인데

페이몬이 아는 체 했고

모자를 잃어버린 것과 우리가 찾아줬다는 것까지 두지에가 알아버렸다.. 이거군.

모자 안에 무슨 비밀이 감춰져 있는 거야?

금지품도 「챙모자회」의 비밀을 캐던 중에 얻게 된 단서였음.

라슬이 그 물건이 뭔지 모른다는 걸 보여줌으로써

「공작은 내부 상황을 전혀 모른다」는 정보를 전달한 셈.

여행자랑 페이몬이 그렇게 대단한 존재였을 줄이야…

여행자는 라이오슬리와 「챙모자회」의 숨겨진 비밀을 찾는 것을 계속 함께 하기로 함.

도중에 관두는 건 좀 찝찝하잖아.

시작을 했으면 결과는 봐야지!

의문이 남은채로 좀더 기다려 보기로 함.

누구든 낚여라!!!

…음악 듣는 중…

밖에서 누군가 미행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된다며 집무실에 들어오고 싶다는 이가 있었음.

낚인 건가?

라슬이 남긴 암시에 걸린 물고기님 맞으십니까?

모자를 잃어버린 그 남자가 연인이라는 여자가 등장했음.

지금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함.

두지에의 신뢰를 잃은 페이솔에게는 아주 잔혹한 「훈계」가 기다리고 있고

모든 「챙모자회」 멤버들이 무엇보다 두려워하는 일이라고 함.

모든 비밀은 여기에 있다며 공작의 책상에 모자를 올리는 그 순간,

두지에가 아비스를 쫓아 집무실까지 쳐들어옴.

들어가겠다는 소리도 없이 이렇게 막무가내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었나?

공작의 집무실에?

거봐, 공작님 화났잖아.

두지에는 급하게 오느라 노크를 못하고 들어왔다고 하면서,,

아비스는 메로피드 요새에 온 후로 줄곧 정신 상태가 불안정했고 종종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를 하기 때문에

방금 한 말들은 망상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양해를 구함.

이후에도 아비스는 더 할 말이 없다고 했고, 두지에는 아비스를 데리고 나가버렸다.

아비스가 나가기 전, 머리를 살펴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음.

하지만 「챙모자회」의 규칙대로라면 비밀은 결국 모자에 있을 거라는데…

뭘 숨기고 있는 걸까?

하면서 책상을 보니까 뭔가 있음.

원래도 저런 게 있었나?

화질이 안 좋아서 뭔지 잘 안보이는데 다음 장면을 보니 확실히 뭔가 있음.

머리핀을 두고 갔나봄.

머리핀에 숨겨진 비밀을 놓고 갔다라...

머리핀에서 나온 바늘 혹은 못으로 까만 보석을 찔러봄.

보석 안에서 액체가 흘렀고 일부는 가시 속으로 흡수가 됨.

물에는 인간의 가장 강렬한 감정이 응집되어 있는데,

이 액체는 「두려움」을 응집한 용액일 것이라고 하는 라이오슬리.

이걸로 「훈계」를 한다니.. 미친 거 아냐?

진짜 너무 끔찍하겠다... 한 평생 겪은 공포를 한꺼번에 느낀다면 진짜 제정신 아닐 듯...

머리에 가시를? 으으.. 끔찍해..

이곳을 조사해 보기로 함.

바로 앞에 있던 신문들도 수상하다.

날짜가 꽤 지났음에도 읽은 흔적이 없고 새것처럼 보였으며,

자세히 보면 접힌 자국도 신문을 읽는 과정에서 생긴 것은 아닌 듯 하다…

페이몬이 찾은 책장 옆 상자에서 찾은 책.

책장에 있던 책과 내용이 같다.

표지 색깔도 다르고 작가 이름도 다르지만 이 책들은 보여주기용이었던 것 같다…

원격 감시 포트.

멀리서도 이 장치를 통해 휴게실의 모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두지에가 자리에 있든 없든 항상 그에게 감시당했을 것이다.

진짜 거점이 따로 있다니.. 진짜 두지에가 작정을 했구나?

꼬리가 길면 밟히는 줄도 모르고.

우리 라슬을 뭘로 보고 들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냐!! 이 나쁜 자식!!!

라이오슬리를 따라 생산 구역으로 내려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면 정상참작해서 눈감아 준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말하기 시작함.

그렇다고 던져버리려 하다니.. 눈감아 주면 안되겠는데?

이 엘베를 타고 내려가면 이제 비경 입구가 나온다.

여기까지 4일날 본거군.

비경 안으로 들어와따..ㅎ

이 곳은 폐기된 작업 구역으로, 비용 문제로 계속 방치된 곳이라고 함.

평소에도 순찰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녀석도 매수된 것 같다고…

으휴, 나쁜 일에 도모된 사람들.

공작님이 지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아.. 내가 옛날 사람이라 이런 말 밖에 못함.ㅋㅋ

그래도 아직 20대인데 에?

늘.. 그렇듯..

라이오슬리는 뽑지 못했으니 사진 한 방 찍어주고 출발~

아마.. 오자마자 경비 장치들이랑 한 판 붙었을 거임?

근처에서 「챙모자회」의 진짜 규칙을 보게 됨.

멋대로 자리를 떠나거나 서로 대화할 수 없다…

5인 1조를 이루고 규칙을 위반한 사람이 있으면 연대 책임을 진다

타인의 위반 행위를 고발하면 식량과 물을 보상으로 준다

이해하기 쉽게 페이몬으로 예를 들어주네.

페이몬의 선택도 옳은 선택이긴 하나,

남이 보기엔 감정 때문에 왜곡된 「옳은 선택」이었다고 함.

사람의 마음이란 돛단배와 같음.

방향을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풍랑에 휩쓸이면 나락으로 떨어짐.

공포로 풍랑을 일으킨 녀석은,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해.

라이오슬리

보물 냠냠냠

「챙모자회」 사람들을 구출하는 게 우선이라고 해서

앞의 장치들을 마구 가동시켜봄.

페이몬의 말처럼 모를 땐 아무거나 건드려보는 게 상책임.

ㅋㅋㅋ귀여웡ㅋㅋㅋ

앞으로 갈 때마다 보물상자 발견!

이번 비경에는 보물이 꽤 있네?

장치를 만졌나? 물이 차올라서 꼭대기에 갈 수 있었음.

위에 도착하니까 감옥에 갖힌 사람들이 조금 보임.

여긴 교도관들에게 맡기고 라이오슬리와 함께 깊이 들어감.

마지막 문을 열고 들어가면,,

두지에의 「훈계」 시간인가봄.

바늘을 머리에 꽂고 그 검은 액체를 한 방울씩 흘려 넣는...

간댕이가 부은 두지에.

죄인들은 잘못을 저질러 메로피드 요새에 오게 된 것이긴해도

육체는 구속 될지언정 정신은 늘 자유로워야 함.

이 곳 사람들 모두 소중한 존재가 있는 인간임.

과거를 반성한 후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는 본인들의 책임인데

그것을 두지에는, 공포로 더는 사고할 수 없는 노예로 만들어 버림.

두지에는 라이오슬리의 말에 반박함.

죄인을 다루려면 채찍이 필요하다고.

그리고 요새의 빼돌린 경비 장치로 우리와 결판을 내고 싶어함.

우린 약하지 않다고!!

멋있는 라이오슬리 전투씬이 끝나고,,

다시 공작 집무실.

「챙모자회」 녀석들한테 어떤 수단을 썼는지 물어봐서

하나씩 직접 체험하게 해주려고 한다고 함.

후후, 다행이다.

그래도 말조심해야겠어. 그치 페이몬?ㅋㅋ

배부른 페이몬일세...

근데 여행자도 먹기 싫어했었지?

특별 허가 식당에서 다시 만남.

페이몬이 '라슬! 넌 무슨 뜻으로 말한 건지 알지?' 하고 물었는데,,모른다함ㅋㅋ

페이몬 놀리기 꿀잼

이후, 피해자들의 상태에 대해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됨.

그리고 하나 궁금한 점을 물어보게 되고 여기서 라이오슬리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음.

오, 드디어?

꽤 괜찮은 부모라고 생각했던 그 부부는,

고아들은 그저 「부모」가 길러서 갖다 파는 가축에 불과했음.

팔린 아이는 어떻게 됐는지 아무도 모르고, 안 팔린 아이는 「처분」됨.

한때 아주 행복하다고 생각했으나

라이오슬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처리되었다고 함.

그들은 환상과 거짓으로 사리사욕을 챙기고 잔인한 수단도 서슴지 않고 사용했음.

그래서 그들을 없애고 모든 아이를 풀어줬고

유죄 판결을 받아 메로피드 요새에 오게 된 것이라고 함.

어린 시절 겪은 일과 지금의 이 사태가 겹쳐보였기 때문에

두지에에게 분노가 치밀어 오른 것으로 보임.

아비스와 페이솔이 공작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찾아옴.

이 둘은 메로피드 요새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함.

「챙모자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두지에의 함정에 빠졌지만

그 상황에서도 서로를 믿었고, 모든 게 두지에의 이간질이었다고 믿었음.

이번 일을 통해 서로가 평생을 함께할 상대라고 느꼈음.

그런데 메로피드 요새에서 결혼식을 열어도 되냐고 묻는 두 사람.

처음 있는 일 아닌가?

결혼식 준비는 라이오슬리가 도와준다고 함.

오오, 메로피드 요새에서 결혼식이라니!!

너무 신기하고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색다른 결혼식일 거 같아.

페이솔과 아비스는 형기가 끝난 후에도 계속 요새에서 살 것 같다고 함.

이 곳에서의 추억이 특별해서 애착이 간다나.

4.1버전 막바지에 다 본 라이오슬리 전설임무.

훈훈한 마무리군. 보기 좋아.

드디어 정말 오랜만에 특별 허가 식당에 가서 도시락과 쪽지를 받았다.

도시락과 꽤 맛있어보였음

이거도 무슨 업적이 있는 건가?

받을 때마다 같은 문구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이대로 끄긴 아까워 폰타인 눈동자 찾던 중에,,

해달? 수달? 모으면 보물상자 준다고 하길래

나도 아직 안한 거 같아서 공략보고 여기까지 왔음.

공략에서 본 기믹들은 다시 가보니 거의 다 한 상태였음.

폰타인도 탐사도만 100프로지 보물상자 어딘가 남아있겠지만

리피 구역이 지금 98% 인가 그런데,,

4.1버전에 모을 수 있는 눈동자 개수가 신상 6렙 25개로

1개가 부족하다.. 어디 있지? 공명석 써야 되나..

다시 가면 없을 거 같아서 화면 녹화로 영상을 남겨봤다.

너무 귀엽당,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