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로토콜 Blue Protocol 직업 추천과 예상 출시일 테스트 후기 정보 원신 비슷해
안녕하세요. 똥꾸도피부임 입니다.
이번에 해볼 PC게임은 블루 프로토콜 Blue Protocol 입니다.
반다이남코에서 개발한 애니메이션 MMORPG 장르로 전체적인 느낌은 원신, 타워 오브 판타지랑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요. 다만 환탑과 원신은 싱글 위주의 RPG라면 블루프로토콜은 MMORPG 느낌이 강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과 오픈월드, 던전, 레이드에서 같이 사냥하는 것이 위주입니다.
한국서버는 예상 출시일이 10월 ~ 11월 사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보통의 게임들이 CBT 후 1~2개월 내에 출시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영어권의 경우 2024년 1분기에 출시되어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한국 서버는 스토브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 현지화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잠깐 플레이했는데 꽤 괜찮아서 정보와 함께 소개해 볼까 합니다. 소개에 앞서 이미 6월에 출시된 일본서버 직업 분포도 함께 소개해 볼게요.
순서
1. 직업 추천
2. 후기
1. 블루프로토콜 직업 추천
이지스 파이터(검 방패)
검과 방패를 능숙히 다루며 밸런스형의 근거리 클래스다.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스킬로 아군을 보호할 수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트윈 스트라이커(도끼)
쌍도끼를 사용해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 근거리 클래스로 광전사를 연상케 한다.
블래스트 아처(활)
근거리 클래스 뒤에서 중거리, 원거리 공격과 지원을 통해 전투를 즐긴다. 상황에 맞춰 공격 혹은 회득 등 다양한 스킬을 구사한다.
스펠 캐스터(지팡이)
파티 플레이에 적합한 클래스로 원거리, 광역 마법을 시전하고 적들의 움직임을 제어하며 전투를 한다.
헤비 스매셔(해머)
발사가 가능한 해머로 근거리, 중거리 전투가 가능한 클래스다. 화끈한 범위 공격과 묵직함이 특징
이미 출시된 일본서버를 기준으로 직업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직업 추천
블래스트 아처(활) - 스펠 캐스터(지팡이) - 트윈 스트라이커(도끼) - 이지스 파이터(검) - 헤비 스매셔(해머)
활을 선택한 유저가 상당히 많은데 한국 서버도 마찬가지로 아처를 선택해서 키우는 유저가 너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원거리 공격이 편하기도 하고 오픈월드 전투가 있다 보니 바위 위에 올라가서 공격하는 등 전투의 유리한 부분이 상당히 있더라고요. 다만 너무 안정적이다 보니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근접 전투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쌍도끼의 트윈 스트라이커 원거리 직업을 원한다면 아처 혹은 캐스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 보여요.
2. 블루 프로토콜 Blue Protocol 후기 정보
- 화려한 전투 액션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 광활한 세계를 다른 모험과와 함께 탐험해 보세요.
- 애니메이션 그래픽의 매력
한국서버는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 런처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영어권의 경우 출시된다면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요.
처음 시작하면 전투 조작 방법에 대한 튜토리얼이 간단하게 진행되는데 3번의 웨이브를 모두 처치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직업 생성 단계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단계로 넘어가 시작하게 됩니다.
배경에 대해 애니메이션으로 설명이 나오며 이후 스토리는 퀘스트에 따라 진행하게 되며 여러 NPC들과 대화를 하며 상호작용하며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MMORPG답게 내실과 캐릭터를 육성하는 다양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데 장비, 택티컬 스킬, ULT 스킬, 배틀 이매진, 베이스 액션 공격, 클래스 어빌리티, 강화 이매진, 스킬트리, 스킬 보드, 의상 등 다양한 빌드로 육성해 볼 수 있습니다.
내실을 다지기 위해 던전과 필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왔다 갔다 해야 하는데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어 저레벨 유저들과 고레벨 유저들이 함께 던전을 도는 모습도 자주 보입니다.
마을 밖을 벗어나면 액션, 스트리밍 스타일 중 화면에 띄워지는 창의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크게 차이는 나지 않으니 끌리는 것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배경에 많은 힘을 쏟아부은 것이 느껴지는 맵 그래픽을 접속하자마자 구경할 수 있는데 맵을 돌아다니는 탐험의 욕구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몬스터들이 너무 띄엄띄엄 있다 보니 필드에서 사냥하는 재미는 조금은 부족한 감이 있더라고요.
채집 같은 생활 요소와 로아의 모코코 같은 해피 나뽀 찾는 탐험요소가 많이 있으니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오픈월드 사냥은 조금 지루한 편입니다. 아니... 그냥 전투가 조금 지루하더라고요. 아처라 그런가... 스킬과 전투 그래픽은 좋기는 하지만 액션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근거리 직업군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유적 같은 던전 콘텐츠도 있고 매칭을 통해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으니 내실을 다지면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즐겨보세요!
오픈월드를 빠르게 돌아다니려면 탈것은 필수죠! 탈것에도 체력과 스태미나가 있고 내린 상태에서 점프와 달리기, 회피 사용에도 스태미나가 소모되니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각 지역마다 위와 같은 필드 보스들도 있으니 지나가다 마주치면 보스전을 해보며 전투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죠.
나중에 엔드 콘텐츠로는 보스 레이드 같은 콘텐츠를 매칭을 돌려 즐겨볼 수 있습니다.
창고에서는 아이템을 보관할 수도 있고 플레이하고자 하는 콘텐츠에 따라 빌드를 저장해서 빠르게 변경도 할 수 있습니다.
엔딩으로 서버 점검까지 완벽한 게임이었습니다. 오늘 24:00 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분들이라면 한번 접속해 보셔도 좋습니다.
원신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PC게임 블루프로토콜 Blue Protocol 직업 추천과 예상 출시일 테스트 후기 정보 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탐험하는 재미와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즐기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여러분들도 MMORPG를 찾고 있다면 한번 테스트 플레이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정식 출시일을 기다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