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빌키스의 애가 / 제트와 지니)

원래 마신임무 중간장부터 포스팅하려고했는데, 중요한사실을 잊고있었음 ??

일본어로 플레이를 한것이다......

전부 번역을 할지, 중요분만 할지, 캡처만 올릴지, 아예 하지 말아버릴지 고민이 많아서 그 뒤로 밀려있는 것들부터 올린다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가고, 그닥 이해하고싶지도 않았던 스토리 '빌키스의 애가'

(황금빛 꿈이 분량 너무 길긴했지만 스토리자체는 흥미진진했기에 당연히 이것도 재미있을줄알고 캡처 열심히했는데, 미리말하지만 그없이었다)

* 공략 아님 *

(게이가 된) 아버지를 잃고, 타니트 부족을 찾아떠났던 제트를 다시 만날 수 있게됐다 +_+

다 필요없고 제트 어떻게됐는지 너무 궁금해서 당장(은 아니지만;;) 달려감

제트를 잘(?) 돌봐주고(?) 있다는 몸통이 두꺼운 냄져를 소개받았다

제트는 그저 (나이만 쳐먹은 멍청이) 오빠로 보는것같지만 이새끼는 아닌것같은데?

미리 말하지만 이번 퀘스트에서 몹쓸것들 되게많이나옴, 19세 달아야하지 않을까

처음부터 알 수 없는 말들이 졸라많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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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의 어머니

    지니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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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의 오아시스 (의 인정?)

    영원의 오아시스 (의 인정?)

    알게뭐야 ?‍♂️

    저는 머리가 나빠서그런지 이해가 거의 가질 않았는데요 ?

    혹시 이해가 가질않아서 이 포스트를 찾아온 분들이있다면 이것만 기억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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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머리 짐승은 아무도 믿으면 안된다

    검은머리 짐승은 아무도 믿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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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트를 만난다

    제트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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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시스를 찾아간다

    오아시스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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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만나게될 전구 (지니) 는 뭐하는 새끼인지 모르겠는데 존나게 싸가지없다

    곧 만나게될 전구 (지니) 는 뭐하는 새끼인지 모르겠는데 존나게 싸가지없다

    이런저런 기믹이 나오는데, 신규 사막 기믹은 엄청 쉬웠다!

    나같은 사람도 공략 전혀 안보고 단숨에 풀어냈음

    (제발 이렇게만 기믹 만들어줘라 미호요....)

    시키는대로, 마커가 찍히는대로 이곳저곳가서 잘 건드려 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냄져새끼 빤쓰런침

    됐어. 나랑 제트랑 좋은시간 보낼께 잘가쇼

    그리고 뜬금없이 전구를 만나게되는데, 처음엔 너무 귀여워서 우와우와~ 했으니

    10초후

    '전구10샠끼'를 외치게됐다

    바벨대모 (제트를 거두어준 은인 / 타니트부족 보스)가 찾던게 저 전구라고함 ?

    근데 전구는 사막인들을 싫어하는모양. 제트 얼굴 보자마자 개쌍욕을 날린다 (지역감정 너무 심하신거아닙니까? <--- 나도 뭐....;;)

    전구새끼 이름은 릴루페르라고하는데, 갑자기 주인공을보더니 첫눈에 반했다며 스토리 끝날때까지 주인님주인님 이ㅈㄹ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 자신을 배척하는 전구새끼가 본인이 좋아(사랑)하는 행자에게 찝쩍대자 심통이 잔뜩나서 뛰쳐나가버림 ?‍♀️

    역시 피는 못속인다고 그아버지에 그딸 (게이에 레즈;;)

    그리고 탐사자의 일지도 하나 얻게되는데, 아직 사마일과 사이가 좋았을 때 남긴 편지인가봄

    석판 웅앵웅앵하는데 뭐가뭔지 알수가있어야지 ?‍♂️

    그리고 어이없는 일을 당한다

    전구를 주웠으니 바벨대모에게 가면 되는데, 갑자기 타니트부족에서 고용한 나쁜자들이 우리를 죽이려했던것

    뭐지??? 시발?? 바벨새끼가 배신한거???? 전구만 강탈하려고??

    이렇게 서로서로 뒷통수치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리말하는 교훈 : 지역감정이 왜 생길수밖에 없으며, 검은머리 짐승은 쉽게 믿어서는 안되는지 다시끔 깨달았다)

    그리고 바벨대모에게 따지러갔더니 배신자가 있었다고함

    아 그런가.......? 니가한거 아니고?

    뻥아니고 난 처음부터 이 언니가,,,,마음에 안들었다 (외형이랑은 별개라고요)

    전구의 환심을 사려하지만 전구는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노예취급함 ㅋㅋㅋㅋㅋ

    정확히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큰 일에 휘말린것같다 ㅅ1발 발빼고싶은데?

    삐졌던 제트는 마음이 풀렸는지 다시 사근사근해짐

    그리고 전구새끼가 뭐라뭐라 (구라바드의 옛 이야기) 말해주는데 이해가 거의 안갔다 ??

    갑자기 시작된 듀얼 ㅋㅋㅋㅋㅋ 개웃김

    그리고....다음날.......늦은 밤 바벨대모를 찾아간 아자릭은 부족 어른들의 일로 잠을 잘 못잤다고 한다

    어른들의 일이 뭐에요? ^^^^^^^^^^^^^^

    수상해서 바벨대모에게 갔는데, 이 분 남혐이었음? ㅋㅋㅋㅋ 역시 대모답네 ?

    그리고 두번째 의뢰를 받아 또 다시 모험을 떠납니다

    이 스토리의 최종목표는 영원의 오아시스에 가는것 (제트 엄마아빠 또한 이곳에 가고싶어했다!)

    중간중간 릴루페르는 지니의 힘을 되찾아 진화하게 된다

    이전버전 사막에서 썼던 레벨올리던 석판이랑 비슷한건가봄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돌아가라고??????

    아쉬웠지만 어쩔수없으니 돌아갔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트와의 수다타임

    옛날옛적 이야기를 해주며 자세히 설명해주려고 노력은 하는것같은데,,,,,,,,아직도 무슨내용은지 모르겠다 ?‍♀️ 다시 읽고싶지도 않다

    어쨌든 구라바드 왕국에 있던 사람들은 서로 탐욕부리고 통수치다가 파멸의길을 걸었다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옆에서 다 봐온 전구새끼가 사막사람들을 싫어하는 것 같다 (나같아도 극혐했겠네)

    ........저기....아버지는 이미 딴 살림 차린것같.....??

    저새끼는 너한테 딴마음있는것같다. 가까이하지마라

    예전 사막에서도 에너지어쩌구하며 똑같은 퀘스트 했었죠? 그 기억을 더듬어 열심히 해봅시다

    (저번보다는 훨씬 쉬웠다)

    왜냐고? 그냄져는 개샠끼이기때문이지

    다들 눈 크게뜨고 찾아보자는데, 왜 나만 열심히 찾고있는거?????ㅅㅂ

    열심히 기믹 풀고 안쪽으로 들어왔더니 릴루페르 힘을 또 한번 업글시킬 수 있었다

    이번에는 석류어쩌구 웅앵웅앵 지껄였는데

    석류즙 = 피 빗대어 말하는것같아 무서웠다

    그리고 분위기 무엇? 19금 좀 달아주세요 ?

    근육만 많으면 다냐? 아가리만 털고있는 냄져새끼ㅗ

    문제 다 해결했나했더니, 역시 이새끼도 ㅂㅅ이었음

    우리한테 친한척 붙어서 전구새끼 빼앗으려고 했던것

    대체.....저 전구가 뭐길래?? 솔직히 걍 줘버리고 사막 뜨고싶었다

    수세에 밀리자, 비굴하게 아첨해보지만

    잘했어 제트. 안그래도 저새끼 존나게 거슬렸거든

    그리고....제트는 정말.....ㅠㅠㅠㅠ 사랑이 넘치고...따수운 아이였다 ㅠㅠㅠㅠㅠㅠ

    나는 제트 x 행자 민다!!!!! 둘이 잘돼라!!!

    그리고 나머지 배신자들도 처리한다

    과연 이게 아드라피 (첫번째 배신자), 아자릭 (두번째 배신자) 만의 일일까 ?

    모두가 사막인을 기피하고 싫어하는데는 이유가 있을꺼야? 그쵸?

    ?????????????????????????

    이렇게 갑자기 청혼을하시면????????

    (아야카한테 청혼받은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제트까지 들이밀면?? ㅋㅋㅋ)

    아예 전구에게 협박까지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흐마르의 어쩍 ㅜㅇ앵웅웅앵잏를 찾았고 곧 영원의 오아시스에 갈 수 있다고함

    아시발 대체 거기가 어딘데 뭐하는덴데?

    이 항아리(?)는 갑자기 말을하다가

    우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몰라 다 꺼져!!!! 이유가 뭐가됐든 공격하면 뒤지는거임

    어머니, 자매 어쩌구저쩌구하는데 시발 뭔말인지 알아듣지를 못하겠다 ?‍♀️

    여기까지 완료하면 신규사막의 모든 워프를 해제할 수 있게된다 (업적 개꿀)

    아닌것같소만

    역시 자리를 잡지못한 제트였다 ㅠㅠㅠㅠ 얘 너무 불쌍해서 어쩌노 ㅠㅠㅠㅠㅠㅠㅠ

    플블캐로 만들어서 행자랑 같이 여행다니게 해주면안됨?

    어쨌든, 길고긴 여정끝에 영원의 오아시스에 들어왔는데요

    뭐하는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오자마자 기절할뻔 ?

    너무 예뻐서 기절할뻔!...........브금도 미쳤다.....!!!!

    와......미호요....큰일했구나.....

    오아시스에도 기믹으로 먹을 수 있는 상자가 몇 개 있는것같은데 아직 손은 안댐 ?

    여주인 웅앵웅앵 뭐래는거?

    아마도 영원의 오아시스는 연옥같은 곳인가봄

    이렇게 말하는 제트가 너무 불쌍했다

    (그리고..........애석하지만 아버지는...여기 없을 것 같아,,,,제트야.....)

    제트가 부모님의 소원을 이뤘다!

    그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트 어머니의 편지를 읽을 수 있게된다

    계집애.....? 번...역....누가했냐....?

    어머니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편지였습니다 ㅠㅠ

    비록 어머니가 상상했던 모든것은 이루어지지 못한것같지만 (특히 남편이 그렇게된거알면 예토전생 백번이라도 해낼듯 ?‍♀️)

    편지썼을 당시에 행복했다면 됐다 ,..... ㅍ.ㅍ 인생이 다 그런거죠

    나도 옆에서 지켜주고, 함께 해주고싶거든? 근데 스토리가 우릴 자꾸 떨어뜨려놓네? ㅠㅠ

    제트 놓고 따로따로 올 줄 알았는데 함께 나왔다

    제트야.,.,,,오아시스 가고싶으면 언제든 말해 ㅠㅠ 워프로 데려다줄께

    저기요.....나한테 할말없음????????

    남혐하는분이 특별히 아낀 냄져 아 자 릭 (왜??? 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부족의 미래가 너에게 달렸다는, 존나게 부담스러운 말을 해댄다. 더욱더 이상함을 느낀건 여기서부터였죠 -_-

    여기서 전구가 '편지대로라면' 이라고 말하는것도 이상했다

    뭐 어쨌든, 빌키스의 애가에서는 바벨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끝이 납니다

    언젠가 다시 들러달라고했는데, 진짜로 며칠 후 다시 들르면 길고 긴 퀘스트가 시작된다

    이렇게 내용은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었던 '빌키스의 애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