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세계관에서 포방부와 한국군의 위엄
포방부는 대한민국 국군을 통솔하는 한국의 군사기관이다. 화력을 찬송하는 사이비 종교를 추종한다. 일명 화력교인데 한국에서는 대중 종교다.
카운터사이드 세계관에서 우주에 진출한 세력은 대한민국, 미합중국, 러시아 셋 뿐이다. (구관리국은 우주군도 없는 잣밥 아쎄이들이다.)
포방부 장관: 조병옥
조병옥 본인부터 S급 카운터 따위는 일당백이 가능한 UR급 카운터다. (원펀맨으로 따지면 타 S급들을 압도하는 사이타마 급 포지션이다.)
한국군의 일반 병사들조차 K-2C2(대 침식전용 제식소총)으로 무장해 1개 보병 분대만으로 노각성 호라이즌 정도는 벌집으로 만드는 화력을 보유했다.
(한국군 병사 한명의 전투력이 A-급 카운터 이유미랑 비슷하다.)
그 외에도 155mm 주포를 분당 3천발로 쏘는 K-9 자주발칸포, 상상을 초월하는 원심력과 운동에너지로 적 공중 유닛을 양단해버리는 "부메랑 KF-21" 과 우주 전투기인 "날아다니는 K-9자주포" 가 있다. 정찰용 메카닉인 견마로봇은 초속50km 로 거의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기동한다. 주력 전차인 "야크트흑표" 또한 왠만한 카운터들의 궁극기들은 떡장으로 씹어내면서 아군 보병의 화력을 지원한다.
또한 포방부는 이미 달에 궤도폭격용 K-9자주포를 수천문 이상 배치해놔서 버튼만 누르면 대도시 한두개쯤은 순식간에 지워버릴수 있다.
의사양반(UR급 카운터)
CRF 출력은 조병옥을 능가한다. 이론상 S급 카운터 2500명과 맞먹는 전투력이다.
그가 "병신을 만들어주마"라는 대사를 뱉으며 견무덩을 꺼낸다면 진짜로 화가 많이 났다는 뜻이므로 살아돌아갈 생각을 버리는게 편하다.
김두한 (S+급 카운터)
궁극기인 파멸의 일격(둠피스트가 김두한의 제자인데 둠피의 파멸의일격 위력은 김두한 버전의 100분의 1도 안된다.)은 대도시 1개를 아작내는 수준이다.
심영(S+급 솔저)
궁극기를 보유한 솔저다. 자신의 체력이 1이하로 감소할 시 차르봄바급 핵폭발을 일으켜 자폭한 후 10초 후에 부활한다.
그외에도 이정재, 상하이조, 유진산, 이승만, 정진영, 이석재, 시라소니, 곽영주 등 엄청나게 강한 인재들을 보유중인게 한국군이다.
https://youtu.be/-I-VO1zRNVM
카운터사이드 등장하는 모든 세력 중 우주로 진출한 세력은 한국 포방부와 미,러가 전부다.(우주 진출의 조건 = 군사력을 우주 전체에 전개하고 우주에서 원활한 군사작전이 가능해야함)
러시아 연방이 위치한 "금성"
러시아의 국수주의자 "이므란 자카예프"와 그의 아들 "빅토르 자카예프"가 금성에 러시아(지구에 있던 러시아 연방과 별개) 를 건국하고 대한민국과 미국의 우주 패권에 도전하고 있다.
작중 빅토르 자카예프는 사망한 상태이며 군사지휘권은 "블라디미르 마카로프"라는 카운터 국수주의자가 위임받았다.
임란 자카예프는 체르노빌에서 맥밀란 대위의 저격으로 팔 한짝을 잃었는데 맥밀란 대위의 공격력이 샤오린보다 8000배 정도 더 강력하다. 그런 공격에 맞고 생존했으니 임란 자카예프도 보통 인물은 아닌것이다.
카운터사이드 세계관에서 미국은 이미 오래전에 지구를 떠나 안드로메다에 정착해 은하제국을 건국했다.
대한민국과는 동맹관계이며, 함께 러시아 극우정권에 맞서 우주의 평화를 지키고 있다.
또 인류를 위협하는 저그, 프로토스를 견제하고 있다.
참고로 카운터사이드 세계관에서 미합중국이라 불리는 뉴 오하이오를 굴리는 세력은 짭 군벌세력이고 은하 제국 미국이 진짜 미국이다.
허셸 폰 셰퍼드 3세
허셸 폰 셰퍼드 장군의 반란, 2046년에 미 은하제국 태양계사령부 사령관이자 미 우주군의 3성장군인 셰퍼드가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그는 스타 디스트로이어 전함, 데스스타로 편성된 함대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는데 그렇다고 러시아랑 협력하진 않았다.
그 이유는 5년전 2041년, 명왕성에서 셰퍼드 장군의 부대가 나메크성인을 토벌하던 도중 부대가 궤멸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미 은하 제국 본국의 대함대가 갑자기 명왕성을 파괴해버리는 바람에 셰퍼드의 부하 5만명이 나메크성인들과 함께 몰살당한다.
https://youtu.be/nq1KXuTzXrw
셰퍼드는 부하들을 잃었다는 상실감과 분노로 반역을 일으켰는데, 결국 해왕성에서 소프 맥태비시와 비누대위한테 참교육당한다.
(영상에서 등장하는 미 특수부대원 한명 한명이 S급 카운터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진(眞) 슈퍼솔져들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윤영하함 함대가 셰퍼드의 함대를 섬멸하고 셰퍼드 장군을 해왕성의 한 지역으로 몰아 포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로써 한미동맹은 더욱 견고해지고 3대째 장기집권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15년 가까이 80~90%를 유지하고 있다.
카운터사이드 게임의 주요 스토리인 침식체의 지구 침공은 대한민국에겐 별 관심이 없는 이슈다. 미국과 러시아는 침식체의 존재자체를 아예 모른다. (이므란 자카예프가 금성에 극우 러시아를 건국한 시점은 침식체가 지구를 공격하기 이전이다.)
한국군 수도방위사령부 병력만으로도 9종 침식체를 죽일 수 있고 만에하나 서울이 함락당하더라도 이미 달, 화성, 목성을 식민지로 보유하고 있어서 이주 해버리면 그만이다.
(참고로 윤영하함을 건조한 국내 최대 조선소가 목성에 있고 현대중공업,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방부청사, 우주작전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중요한 시설들은 이미 화성과 목성에 옮겨놓은지 오래다)
즉, 지구 안에서 카운터와 침식체들이 싸우고 관리국이 어쩌구 하는 내용은 대한민국,미국,러시아 정부의 입장에서 원시인들 간의 다툼 수준인 것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저그,프로토스,나메크성인을 "중간 수준의 위협" 으로 보고있고, 러시아와 케로로중대를 "심각한 위협"으로 보는데 침식체는 위협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금성의 모스크바 국제 우주공항을 습격하는 마카로프일당
마카로프만 카운터고 옆에 따까리들은 솔저인데, 저 솔저들이 각성 이수연보다 5배는 전투력이 강하다.
지구의 세력들과 한,미,러의 수준 차이란 이런것이다 (비무장한 민간인이 맨주먹으로 C급 카운터랑 맞먹고 4주 기초 군사훈련만 받은 한국군 이등병 전투력이 A급 이유미경정급이다.)
하여튼, 카운터사이드 세계관 에서 제3차 세계대전은 우주에서 일어난다
자유 민주주의 연합군
미합중국, 대한민국, 테란 자치령
러시아 주도의 동맹군
러시아, 나메크성인, 프로토스, 저그, 케로로중대, 중화인민공화국(약소국으로 전락했다. 금성 영토의 일부를 양도받아 건국함),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미승인국가, 해왕성에 있으며 기존의 한반도 이북지역보다 영토가 더 좁다.)
구 관리국은 우주에 진출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전쟁에 끼고 싶어도 낄수가 없다. 구관리국 기술력 수준으로는 우주에 오자마자 숨 못셔서 다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