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 잘 놀다 갑니다~
모바일 게임은 무과금, 혹은 소과금으로 약간 길게 보고 즐기는 스타일인데 블루 아카이브는 이제 즐길만큼 즐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나름 스토리도 재밌었고, 제작자 분이 꽤나 오덕이라고 알고 있는데 오덕들의 취향을 잘 저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공개된 스토리는 다 봤지만, 추가로 스토리가 나올거라 똥 싸다가 끊고 나온 느낌이긴 한데...
아주 천천히 공개되는 스토리 보려고 계속 겜을 붙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이제 떠나려고 합니다.
여기서 더 해 봤자 캐릭터 별 숫자 늘리고, 캐릭터 스탯이나 늘리고, 캐릭 더 뽑고 밖에 없어보이네요
아래는 모았던 캐릭들입니다.
처음 접으려고 할 때쯤 나왔던 히비키와 접기 직전에 나와서 고민하게 만들었던 이오리..
슌과 하루나는 처음부터 나와서 낭낭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역시 낭낭하게 써먹었던 세리나 ㅎㅎ
아래는 대충 모아놨던 스샷들 재탕
첫날 찍었던 스샷인데 첫날 이후로는 뽑기 할 때 빼곤 거의 볼 수 없었던.. 이름조차 모르는 NPC캐릭...
이 초밥 친구들은 피규어가 있으면 사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비주얼을 갖고 있었음
그냥 피지컬이 훌륭했던 이즈미
대책위원회 스토리의 주인공이라 볼 수 있는 호시노
처음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스토리 보다가 애정캐가 되서 키움
게임 개발부의 아리스 역시 스토리를 보다가 애정캐가 될 뻔 했으나 뽑지를 못했음 ㅋㅋㅋ
아스나는 그냥 이쁨
바니걸 아스나는 파멸적이라 뽑을 필요가 없었지만 다이아 탈탈 털어서 뽑은 기억이..
하후미는 그냥 귀여움
수영복 하후미도 귀여움
블로그 글 보니깐 5개월정도 즐긴 것 같은데 블루 아카이브... 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