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사]'원신’ 놓쳤던 MS, 중국 게임 발굴 위해 전담 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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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미호요의 ‘원신’과 계약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양질의 중국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전담 팀을 조직하고 있다고 외신 로이터가 보도했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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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문
MS가 미호요의 ‘원신’과 계약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양질의 중국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전담 팀을 조직하고 있다고 외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MS는 ‘원신’이 출시되기 전에 콘솔 버전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할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반면, 소니는 ‘원신’과 콘솔 버전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원신’은 지난 2020년 9월에 PC, 모바일, PS4로 전 세계에 출시되어 큰 성공을 거뒀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원신’ 모바일 버전은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전 세계 누적 매출 36억 달러(약 5조 2천억 원)을 돌파했다.
많은 게임 업체들이 ‘원신’의 성공에 주목했다. 한국이 ‘소녀전선’과 ‘랑그릿사’ 등 몇몇 중국 모바일 게임의 성공을 보고 많이 놀랐듯이, 서양 국가들은 ‘원신’으로 인해 중국 게임에 대한 인식이 확 달라진 것이다.
‘원신’이 큰 성공을 거두자, MS는 ‘원신’을 놓친 것을 크게 후회했다고 한다. 그리고 ‘원신’을 놓친 MS는 양질의 중국 게임을 발굴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더했다. MS는 기존에도 중국 게임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었는데, ‘원신’을 놓친 이후에 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MS는 현재 중국 게임을 발굴하기 위한 전담 팀을 구성하고 있다. 이미 다수의 중국 게임이 MS와 계약을 체결했고, 일부는 이미 Xbox 라인업 및 게임 패스에도 포함됐다. 그 중에는 넷이즈의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도 있다.
참고로 소니는 이런 노력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소니는 지난 2017년에 중국에서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잠재력이 높은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소니가 지원한 17개의 프로젝트 중에 7개가 실제로 출시됐다. MS도 이와 비슷한 것을 준비할 수도 있다. 덕분에 양질의 중국 게임을 확보하기 위한 소니와 MS의 경쟁에 긴장감이 더해졌다고 한다.
시장 조사 업체 니코 파트너스의 다니엘 아마드 분석가는 “중국 게임 개발자들은 개발 도구를 표준화하고, 생산 과정을 고급화했다. 중국 게임 업체들은 대규모 개발팀을 운영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중국에서 나오는 양질의 게임은 이제 서양 게임 업체들이 개발하는 대작 게임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본문의 근거
원신의 누적매출 36억
MS - 중국게임 발굴 전담 팀 구성+ 성과로 나오는 xbox라인업
소니 - 차이나히어로 프로젝트 + 성과 17개 투자 --> 7개 실제 출시
추가조사할 내용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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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중국 개발사들이 플레이스테이션과 손잡고 콘솔 시장 도전에 나선다. 특히, 이들이 개발 중인 게임들 중 절반이 PSVR을 기반한 타이틀 혹은 PSVR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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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작 이후 지속적인 운영과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
투자 규모는 약 40개 전후로 유지되는 듯하다(추정)
psvr을 지원하는 게임들 비중이 높다. - vr활성화와 시장 선점을 위한 목적일까?
중국 게임 개발사들이
1. 표준화한 개발도구
2. 고급화한 생산과정
현직자 질문
개발 pm
1. 한국 개발사들의 표준화한 개발도구는 무엇?
2. 생산과정은 어떻게 운용되고 최근에 바뀐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기업의 경우
1. 국내 게임 투자를 위한 노력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2. 트렌드에 발맞춰서 해외, 중국 게임사에 대한 투자나 리서치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잇는지?
개인 생각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는 유망한 개발사들을 발굴하는 것도 있지만 태생이 중국 개발사이기 때문에 중국 내 판호 발급 및 운영이 더 쉬워질 수 있다는 이유도 있을 것 같다.